초등동시 좀 부탁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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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조회 687회본문
그게 제가 동시옮겨쓰는 일기숙제가 자주 나오는데...
동시 좀 부탁합니당~
유치한것 하면 신고합니당~!
참고로 전 3학년 입니다
(내공팍팍)
(5개쯤 부탁합니당)~~!!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일기 예보)
이상하다? 왜 눈이 안 올까?
일기 예보에서는  온다고 했는데
 
궁금해서 창문을 봤는데
눈을 여전히 감감무소식
 
눈이 오지 않아
이불속에 잠을 청한다.
 
갑자기 공기가 차가워지며
바람소리가 들린다.
 
눈을 떠 보니
온 세상이 하얗다.
와 눈이다!
 
 
 
(나무)
나무는 나무는
참 좋겠다.
 
매일 매일
쑥쑥 크고
 
나무는 나무는
외롭겠다.
 
매일매일
지켜보는 사람
한명 없으니 .
 
 
 (내 동생)
 
씻을 때도 졸졸졸
옷을 입을때도 졸졸졸
놀러갈때도 졸졸졸
 
매일 따라 다니는 내 동생
 
나의 보디가드처럼
내 옆을 지키는 내 동생
 
나의 턱까지 닿는 키
조금 작은 몸집
그런데도 남자라고
내뒤를 졸졸졸
 
 
(청소기)
 
위이잉~
힘차게 청소기
돌아가면
우리 강아지 무서워
내품에 꼭 안기네
 
치이익!
뜨겁게 스팀 청소기
돌아가면
앗 뜨거워!
데일까 무세워
아빠 품에 꼭 안기네.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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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3.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바다로 가자 - 강소천
바다로 가자, 바다로 가자.
갈매기 오라 손짓하는 바다로 가자.
 
푸른 물결 속에 첨벙 뛰어들어
물고기처럼 헤엄치다,
 
지치면 모래밭에 나와 앉아
쟁글쟁글 햇볕에 모래성을 쌓자.
 
바다로 가자, 바다로 가자.
생각만 해도 속이 시원한 바다로 가자.
 
한창 더위로 꼼짝 못하는
여름 한철은 바다에서 살자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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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1.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귀
 
        정현정
입의 문
닫을 수 있고
 
눈의 문
닫을 수 있지만
 
귀는
문 없이
산다
 
귀와귀사이
생각이란
체 하나
걸어 놓고
들어오는 말들 걸러내며 산다
 
 
이 동시를 보면 귀의 고마움이 생겨나고 불쌍합이 생겨난다
 
*원래는 스스로 해야되는것 아니나?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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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9.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건 뭐지?
좌현
나비가 나폴 나폴 날고 있었어.
그때 커다란 비행기가 지나가지 뭐야.
-저 곤충은 뭐지?
호기심 많은 나비는 퍼득 퍼득 날았어.
죽을 동 살 동 비행장까지 쫓아갔지.
비행기가 활주로에 멈춰 있는 걸 보곤
-알 낳으려나?
비행기에서 사람들이 나오는 걸 보곤
-우와, 애벌레가 우글우글하네.
사람들이 커다란 가방을 끌고 가는 걸 보곤
-우와, 먹잇감도 큰 걸 나르네.
사람들이 자동차를 타는 걸 보곤
-세상에나 딱정벌레가 애벌레를 다 잡아 먹어 버리네.
나비는 애벌레를 구하려고 퍼득 퍼득 쫓아갔어.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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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