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펀드를 시작하려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쇼핑 Q&A

책을 보시고 펀드를 선택하셨다구요?우선은 도전하시려는 자세가 참 보기 좋습니다. 나름대로 많은 계획을 준비하신듯 한데 몇가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가장 중요한것은먼저 한번 경험해 보는게 아닌가 하는데요 너무 무리해서 초반부터 욕심내지 마시고나름대로 운용이 잘 되고 있는 적절한 펀드를 선택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또한 환매시점이 중요하다는점 꼭 알아두시구요 1년 만기로 적절하게 기간을 잡으시고 연장가능한 부분이니 우선은 손해 보지 않게 경험삼아 준비해두시면 지켜 보시는 동안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요?  분산 투자의 개념은 여러가지의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우선 선택하신 하나의 펀드가 펀드 메니저의 변경으로 인해 좌초할 경우 손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펀드를 환매함에 있어서 수반되는 각종 비용들을 감당하셔야 함을방지하기 위한 부분이 있구요 다음으로 급한 자금이 필요할 경우 나눠 넣어둔 펀드는둘중하나를 환매하셔서 급한 자금으로 사용하실 수 있는 수단도 됩니다.물론 비상금조로 자금을 마련해 두어야 하지만 어떤 일이 생길지는 모르는 문제니까요또 하나 펀드 수익률이 변동되기 때문에 한가지 펀드가입시에는 수익이 변화가 큰 반면2가지 펀드는 서로 적절히 보완을 해 주는 수준에서 수익률에 안정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가령 삼성전자와 LG전자 두가지 주식을 매매했다고 가정할 경우 삼성만 샀다가삼성이 확 떨어지면 손해를 보시지만 삼성이 떨어진 반면 LG가 상승을 했다면 어느정도위험률을 낮춰주는 식의 효과를 노릴 수 있는거죠.   하지만 큰 금액은 그런 공식을 적용함에 있어 필수 조건이 될 수 있지만 5만원 10만원정도를 궂이 그렇게 나눠서 들어갈 필요는 별로 없다고 봅니다.10만원과 20만원이 큰 차이를 보이신다고 생각하시면야 분산 투자를 하셔도 무방하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은 그러합니다.  사실 적립식 펀드의 경우 안정형이나 채권형은 거의 선택을 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안정형이나 채권형의 과거 수익률을 보면 그리 높다고 할 수 없구요 그렇게 할거면차라리 안정적으로 상호 저축은행을 알아 보시던지 하는것이나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인데요 어차피 수익이 높을수록 위험률은 같이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수익은 많이 발생하면서 안정적인 투자방법이 있다면 좋겠지만 남들보다 많은 수익을위해 위험률을 감수하는건 어찌 보면 투자자가 당연히 감당해야 한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선택하신 펀드들이 수익 상위권에서 보기 힘든 펀드들인데 어떤 기준으로선택을 하셨어요?제가 추천해 드릴 만한 펀드에는 하나도 들어 있지 않은 펀드들인데...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05.06.02.

공부를 하셨으니까, 펀드가 원금손실이 가능한 상품이라는 부분은 설명생략합니다. 20만원과 150만원에 대한 투자가 문제인데요. 안정형과 성장형으로 나누셨듯이 10만원씩 나눠서 템플턴하나, 다른상품 하나...이렇게계정을 두개 가지시는 것도 괜찮습니다.그러면 a사 : 성장형5만원,안정형5만원,b사 : 성장형5만원,안정형5만원... 이렇게 4가지의 펀드를 가지게 되는 겁니다.문제는 펀드운용사마다 최소금액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기준을충족하셔야 합니다.금액이 잘게 나누어 졌을때의 장단점은 분산투자의 장단점과 같습니다. a사 성장형의 수익률이 20%가 나고 b사 성장형의 수익률은 10%밖에 나지 않았다면 "에이, 그때 전부다 a사 성장형으로 할걸....." 하고 후회하실 수도 있겠지요.하지만,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난다면, 정반대의 생각을 하시게 될 거고요. 10년이상의 기간을 두고 투자를 하신다고 각오하시고 템플턴을 포함해서 2개회사 정도로 거래하시면 수익률 받아보고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을겁니다.템플턴 추천이유는 물론 "가치투자"를 잘한다는 점입니다. 아, 150만원은 가까운 시일내에 급하게 쓰지 않아도 되는 돈이라면 펀드에 묻어두세요.나눠서요.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0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