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 얼음 낚시를 하려고 하는 초보입니다. 송어 얼음낚시 채비가 뭐죠? 송어 낚시를 검색하다 보니 메탈지그랑 웜에 대해 관심이 있습니다. 메탈지그랑 웜 둘다 미끼인가요? 그리고 낚시 하는데 둘 다 한번레 끼워서 하는 건가요? 제가 유튜브를 보다 보니까 가짜 물고기인데(오징어나 벌레처럼 생긴 것두 있었어요) 진짜처럼 움직이는 미끼가 메탈지그인가요? 웜인가요? 웜이 루어죠? 그리고 메탈지그랑 웜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알려주세요. 그리고 > 쇼핑 Q&A

생미끼와 반대되는 가짜미끼를 '루어'라고 합니다.

'루어'에는 크게 딱딱한 재질의 '하드베이트' 와 연한 재질의 '소프트베이트'가 있습니다.


'메탈'은 금속이란 뜻으로, 
금속재질로 만들어진 하드베이트의 한 종류입니다.
다음 사진은 산천어 얼음낚시에 쓰이는 메탈입니다.
꼬리쪽에 바늘이 달려있습니다.

 


이것으로 물고기를 흉내 내려면, '고패질'을 해줘야 됩니다.




'웜'은 벌레라는 뜻으로 주로 말랑 말랑한 고무나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진 
소프트베이트의 일종이지요.. 
보신대로 물고기 모양도 있고, 벌레 모양도 있습니다.
아예 생뚱맞은 모양도 있구요.. 

 


 


 


 





이러한 모든 루어의 목적은 생미끼를 대신하여, 
대상어로 하여금, 맛있는 먹이로 보이게 속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현지의 상황과 대상어에 맞추어, 잘 선택해야 하고,
그 루어에 맞는 움직임, 즉 '액션'을 잘 주셔야 합니다.




송어를 잡으시려면, 송어에 대해 공부를 하셔야 적당한 루어를 선택하실수 있습니다.
적당한 루어를 선택하시게 되면, 그에 맞는 채비를 선택하시고, 
그 이후에 적절한 '액션'을 구사하셔야 되겠죠.. 



시즌 초반에는 송어를 많이 넣기 때문에, 
약간 큰 메탈과, 웜으로도 되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점점, 개체수도 적어지고, 예민해 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메탈보다는 아주 작은 '마이크로스푼'.. 
그러다 나중에는 메탈로는 거의 잡기가 어려운 상황이 될수 있습니다.

결국 2인치 이하의 웜으로 가게 될것이며, 
'파워베이트'라는 반죽형 떡밥을 쓰거나, 
송어알 모양의 웜을 쓰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위의 그림에서의 루어채비 보다는, 
'마커'를 이용한 '찌채비'가 유리하게 될것입니다.



어떤 것을 사용할지는 본인의 선택이십니다.
송어용 채비들은 가격이 좀 나가니, 
초기에 이것저것 구비하려면, 
꽤나 지출이 심할 것입니다.




다음의 링크를 열어보세요.. 
그리고 하나씩 글을 읽다 보면, 느낌이 올 것입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676627276&keyword=%bc%db%be%ee%c3%a4%ba%f1&scoredtype=0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17.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