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한복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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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485회본문
모달 51 린넨 49 되있는 가격은 7만원정도이고
면100 프로는 3만원이면사던데 
어느걸 사는게 더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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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둘 다 여름용 한복으로 나온 거네요.
문익점 선생님이 목화씨를 밀수해오시고 나서
우리나라의 의복도 면이 차지하는 부분이 많이 늘었지만,
우리의 기본 섬유는 삼베입니다.
린넨이 바로 아마사로서, 아마사로 짠 직물이 장례식때 수의로 쓰이는 삼베입니다.
삼베로 옷을 만들면 무지 시원하죠.
하지만 너무 거친 느낌이 있기에 너도밤나무 펄프를 소재로 만든 모달사를 섞은 실로
원단을 짠 것 같네요.
린넨이 비싸요. 최고급 수의만 해도 2~300만원씩 합니다. 모달도 싼 섬유는 아니지만,
아무튼 두가지를 합친 원단이 비쌉니다.
반면에 목화는 아동노동력착취 등의 사회문제가 있을 정도로 싼 섬유로,
얼마나 가는 섬유를 합사해서 만느느냐로 가격차이가 있기는 하지만,제일 싼 원단 중의 하나입니다.
(면티 중에는 공장납품가가 1~2천원 하는 것도 많아요.)
그래서
모달 51 린넨 49 되있는 가격은 7만원정도이고
면100 프로는 3만원으로
모달 51 린넨 49이 더 비싸고 더 좋은 겁니다.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2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