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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이 실력있는 의사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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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5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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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제일 인기 있는 의사입니다.귀순병사 사건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치더라도 집도의가이렇게까지 인기를 끌꺼라곤 생각못했으나 상상이상으로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기를 끈 이유는 그의 외모가 한 몫 한다고 봅니다. 늘씬하고샤프하고 날카로운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의 외모가 동네 배불뚝이아저씨였다면 지금처럼 인기를 끌지 못했겠지요.
궁금증이 있어 질문합니다.
1. 그 인기 못지 않게 실력과 명성이 있는 의사인가요?     수술 실력, 분야 지식, 지위 등등이 궁금합니다.
2. 요즘 논란도 있고, 비판도 있고, 욕을 먹고 있는 부분도 있는데    무슨 부분을 잘못해서 비판의 시선도 있는 건가요?
3. 환자에게 친절하고 환자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있는 의사인가요?
4. 몇몇 수술은 자비로 수술 했단 소리도 있었데 그의 재산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학생이고 글은 처음 써보기 때문에(사실 관련 자료 찾고 수정한게 거의 다지만) 난해하지만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1. 그 인기 못지 않게 실력과 명성이 있는 의사인가요?

수술 실력, 분야 지식, 지위 등등이 궁금합니다.

 

 

학력 : 아주대학교 대학원 외과 박사

소속 :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교실 및 응급의학 교실 교수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장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외과장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약력 :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연구강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교실 전임강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외상외과 조교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및 응급의학교실 부교수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Trauma Center 연수

The Royal London Hospital Trauma Center 연수

*    응급의료센터의 상위개념으로, 교통사고ㆍ추락ㆍ총상 등으로 치명적인 외상을 입은 응급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센터      를 중증외상 센터라고 합니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주한 미 육군의 중증외상환자 치료를 전담하고 있는 공로로 2009, 2010년에 백악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으며 2010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11년 대한민국 훈장 국민포장을 수상하였습니다. 올해에는   포니정 재단이 수여하는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외상 및 외상 후 후유증, 총상 치료 부문에서 한국 최고 권위자라 합니다.  드라마 <골든타임> (최인혁 교수) , <낭만닥터 김사부>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증외상이라는 분야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전국 거점에 권역외상센터를 설립하고, 국가가 이를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2012년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되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 대부분 다발성 손상이기에 여러 번 수술해야 하고 환자의 대부분이 중환자실에서 지내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많은 환자분들이 서민분들이어서 적자도 많이 나고 제도적 지원도 부족한데다가 이 분야에 지원하는 의사도 부족해 많이 열악하다고 합니다.

 

2. 요즘 논란도 있고, 비판도 있고, 욕을 먹고 있는 부분도 있는데

무슨 부분을 잘못해서 비판의 시선도 있는 건가요?

 

 

잘못한 부분 전혀 없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귀순 병사 환자의 내부에 기생충들이 많아 수술한 부위를 뚫고 나올 수 있는 상태였는데 이것을 발표했더니

김xx의원께서 귀순 병사의 인격을 테러 한 거라고 하면서 생긴겁니다.

* 귀순 병사의 상태는 공개하기 전 합참본부와 충분한 협의를 하고 공개를 한 것이며 공개를 하고 안하고의 결정은 이국종 교수님의 권한이 아닌 군 측의 권한이라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37&aid=0000168308&sid1=001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만약 공개를 안했으면 국민들도 알아야 할 사안인데 공개를 안한다고, 쇼한다고 비난 받지 않았을까 합니다. 또한 발표를 안했는데 만약 기생충으로 인해 귀순 병사의 상태가 악화되었다면 그 때문에 또 엄청나게 비난했을게 뻔합니다.

( 실제로 석 선장 당시 수술 과정을 공개 안했더니 별거 아닌 것으로 환자 데려다가 언론 플레이 한다고 욕먹었다 합니다. - 밑에 3번)

이국종 교수님은 단지 의사로서 북한 귀순 병사의 상태가 기생충 때문에 상황이 악화될 수 있어서 발표한건데 격려를 못할 망정 제국주의적 발상이네 체제 선전이네 어쩌네 정치적인 의미를 부여하며 비난하는 것을 보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옵니다. 제 눈에는 이 기회에 이 교수님을 비판함으로써 인지도를 얻으려고 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고요. 비난 할거면 의사인 이국종 교수님을 비난할 것이 아니라 발표를 지시한 군 당국을 비난해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9686459

" 그러나 "많은 합병증이 예상되어 고도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대량 출혈에 의한 쇼크 상태에 빠졌던 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외상 환자에 비해 예후가 불량할 가능성이 높다"며 "여전히 위중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

도대체 이 발표를 어떻게 하면 정치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아 비난 할 수 있는지..

이국종 교수 브리핑 전문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3110074

' 여러분은 환자에만 포커스를 맞추지만, 내가 어제 데려온 환자, 오늘 데려오고 있는 환자들, 전부 외상센터 의료진이 사투를 벌이는 환자다. 그런 환자가 150명이 있다. 100병상으로 만들었는데 1달 반 만에 다 찼다. '  

???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6182

+ 김xx의원께서 이국종 교수님을 겨냥한 글을 쓰셨다가 수정하시고 언론에서 이국종 교수님을 겨냥한게 아니라고 하시는데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71122.99099010826

쓸데 없는 소리가 길었네요 

그 외에 비판의 시각이라 하면

 

1. 문재인 케어를 비판했다고 적폐로 몰렸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3&oid=020&aid=0003088124

“이번에 정부에서 의료 보장성 확대를 얘기하는 걸 보고 대체 뭔 소린가 싶었어요. 지금 의료현장 곳곳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잖아요.

그런데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건 전방 병사들이 온 몸을 던져 간신히 전선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에요.

거기에 보급을 강화할 생각은 안 하고 ‘돌격 앞으로!’만 외치겠다고요. 그게 되겠습니까. "

 

정치적 입장에서 비판한게 아니라 의사로서 이 정책의 문제점을 비판했는데 어쨌거나 비판했다는 이유로 적폐로 몰렸었습니다.

 

2. 한 강연에서 세월호 사고에 관해 국가의 구조 시스템을 비판했다가 빨갱이로 몰렸습니다.  

당시 이국종 교수님은 직접 헬기를 타고 사고 현장으로 갔었다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152265

3. 중증외상센터가 적자가 많이 나다 보니 내부의 시각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 외부의 적 외에도 병원 내부의 정치적 압력에서 쉽지 않은 상황처럼 보였다. 이 교수가 센터장인 중증외상센터는 돈벌이가 되지 않고, 오히려 적자가 나는 기관이다. 병원 내부에서도 달가워할 리는 없을 것이다. '

이국종 교수가 오랜 시간 브리핑을 하자 홍보팀에서 시간이 오래 지났으니 끝내달라고 하거나, 북한 병사 관련해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 게 낫겠다고 몇 차례 제지하는 경우가 있었다. 몇 번 제지를 당하자 이국종 교수는 터져 나오듯 홍보팀에 소리를 쳤다. "또 제 이름을 병원에서 삭제하실 거냐. 제가 병원에서 받은 연판장을 다 까버릴까"라는 알듯 모를 듯한 발언을 이 교수는 홍보팀에 했다. 

 

4. 의료계 내에서 견제와 비난이 있다 합니다.

이 교수는 일류 대학이 아니어서 자신이 의료계에서 심한 견제와 비난을 받는다고 느끼고 있었다. 서울대나 연세대 병원이었으면 칼로 수술을 해서 환자를 살리면 그만이지 의사가 나와 말로 설명하는 일은 필요 없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증거로 지난해 국감기간에 한 의사가 국회의원 보좌관에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를 공개했다. 문자에는 자신을 "지원이 형님하고는 김대중 대통령과 홍업이형 때부터 패밀리로 지냈다"고 소개하면서 "이국종 교수님처럼 쇼맨쉽이 강하신 분의 말씀만 듣지 마시라"고 쓰여 있었다. 또 한 문자에는 "외상센터는 이국종 교수가 중증외상환자도 아닌 석선장을 데리고 와 수술하는 멋진 쇼를 잘해서 국회에서 법안과 예산이 통과되어 전국에 13개가 설립될 수 있었다."고 나와 있었다. 

이 교수는 밖에서도 안에서도 많은 압력에 시달리는 듯 신경이 날카로운 상태였다. 하지만 조정에서의 정치가 어떻듯 왜구와의 전투만을 준비하는 수군통제사처럼 이 교수는 "수술에만 집중하려 한다"고 이내 담담히 말했다.  

3,4 출처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498532&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3. 환자에게 친절하고 환자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있는 의사인가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381676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498532&plink=ORI&cooper=NAVE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1&aid=0002872056

석해균 선장 "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고 환자에게만 매달리는 사람 ", " 한쪽 눈이 거의 실명에 가깝다 빨리 치료하라 해도 계속 수술에 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

 

http://www.hankookilbo.com/v/d154572157e242bd825574953bc24c5f

보건복지위원회 허윤정 전문위원 " 외상외과는 아무런 도움도 없고 아무도 지원하지 않는 분야 "

10년간 수술 회수 1,300여건, 하루 7건의 수술을 한 적도

 

 

http://m.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494

" 사경을 헤매는 환자들의 필수적인 치료를 줄일 수는 없었다. 그것들은 단순히 줄여야 할 항목이 아닌 목숨을 살려낼 수 있는 마지막 지푸라기였다 "

" 얼음장 같은 시선들 사이에서 수시로 비참했다. 무고했으나 죄인이었고, 나아갈 길은 보이지 않았다. 나의 목숨이 내게 오는 환자들과 다르지 않았다. 속에서 우는 피에 숨이 잠겼다 "

" 결국 교수별 진료실적에 기반을 둔 ABC 원가분석이 더해져 나는 연간 10억 원의 적자를 만드는 원흉이 됐다. 매출 총액대비 1~2 퍼센트의 수익규모만을 가지고 간신히 유지되는 사립대학 병원에서 나는 일을 하면 할수록 손해를 불러오는 조직원이었다. "

 

 

"저희가 생각하는 환자의 인권은 환자가 죽음의 선상에 서 있을 때 물러나지 않는 겁니다. 물러나지 마라고 합니다 제가. 저도 물러서지 않습니다. 잘릴 때까지 물러서지 않을 겁니다."

 

'전 세계 외상외과과를 전공한 의사의 숙명같은 것이긴 한데. 굉장히 아픈 기억이 많다구요. 몇달씩 사투를 보내다 떠나보낸분들이 많아요 그런분들이 100여명이 넘어요. 제가. 그러니까 세상에 빚이 있다고요, 그러니까 웃을 일이 별로 없어요, 저는.'

 

이 말씀들만 봐도 환자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의사임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그가 의사라는 직업을 택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그는 “아버지는 6·25 전쟁 때 참전해 왼쪽 눈을 읽고 팔다리를 다쳐 국가유공자가 됐는데, 사회의 시선은 차갑기만 했다”고 당시 사회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특히 국가를 위해 희생한 몸을 치료하기 위해 간 병원의 냉대는 충격적이었다”며 “이 때문에 아버지를 따라 군인이 되기로 한 꿈을 접고 아버지 같은 환자를 절대 홀대하지 않는 의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2&aid=0003201873 끝 부분

4. 몇몇 수술은 자비로 수술 했단 소리도 있었데 그의 재산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석해균 선장 치료 때 2억 4천여만원을 손비 처리하여 아주대 병원에서 떠맡았다는데

자비로 수술했다는 건 잘 모르겠네요 찾아봤는데 관련 뉴스가 없어서..

재산은 어느 정도인지는 안나와있고 의료보험 적자로 교수님의 월급이 깎인다고한 기사가 하나 있습니다. 

 

 

 

0. 이국종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제일 인기 있는 의사입니다.

귀순병사 사건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치더라도 집도의가

이렇게까지 인기를 끌꺼라곤 생각못했으나 상상이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기를 끈 이유는 그의 외모가 한 몫 한다고 봅니다. 늘씬하고

샤프하고 날카로운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의 외모가 동네 배불뚝이

아저씨였다면 지금처럼 인기를 끌지 못했겠지요.

  

 

 

외모가 인기에 한몫 했다? 외모랑 전혀 상관 없고

석해균 선장 치료 이미 한 번 주목받았던 차에

이번 북한 귀순 병사 사건과 김xx의원님의 비난으로 이 교수님에 대해 제대로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은겁니다. 외모 때문이 아니라 그동안 하신 일들 때문에 더 주목을 받는거죠

어차피 얼마 안있으면 잊혀질 관심 받아봤자 뭐하나요. 이 교수님께 정말 필요한건 중증외상센터의 환경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아닌가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381676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498532

 

이 두 기사 한번 보고 오셨으면 하네요.

 

언론과 방송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국민영웅, 천재적인 외과의사라고 극찬하지만, 청중들의 상찬과 갈채는 짧고 그를 무릎 꿇리려는 현실의 거대한 벽은 완강하고 압도적이다

그에게 쏟아지는 ‘최고’ ‘유일’ ‘영웅’이라는 찬사는 그를 질시하는 이들에 의해 종종 독 묻은 비수가 되어 되돌아오고,

그가 힘겹게 따낸 제도의 성과는 잇속을 차리려는 이들의 잔칫상에 공출된다.

이국종(48)은 ‘홀로 우뚝 선 영웅’이 되기를 바란 적이 결코 없었으나, 세상은 그를 고립된 링 안에 밀어 넣고 슈퍼맨 같은 투혼을 발휘하길 기대하며 응원한다. 잔인한 짓이다.

- 한겨레 기사 중

 

현재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권역외상센터의 지원을 위한 청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1만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권역외상센터 (이국종 교수님) 추가적, 제도적, 환경적, 인력 지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5581

이국종 교수님 관련 영상입니다.

1. https://youtu.be/HcrinXp7zlc

2. https://youtu.be/A_zuHvBlvkA

3. https://youtu.be/7B7WuhFDkp8

 

"죽는 날, 관 속에 가지고 갈 것은, 그동안 치료한 환자의 명부다"

- 이국종 교수  


          출처나무위키,인터넷 기사,이국종 교수 인터뷰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17.11.25.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1.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한국에 몇없는 총상 치료 전문의 입니다, 대표적 사례로 석해균선장을 치료했었습니다,
2, 비판을 받는건 한 의원의 어이없는 말떄문인데요, 북한 병사의 몸에 기생충이 있다는걸 공개했다고 인종차별이라며 한 의원이 발언을 하였고 그에대해 오늘 의원이 직접 사과했습니다,솔직히 그분은 훌륭한 분인데 정치적 용도로 쓰려하는게 이상한거죠,
3, 의사는 당연히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야죠, 의사는 국적을 불문하고 일단 환자를 살리고 보는게 의사입니다. 당연히 진정으로 생각하죠ㅣ

4, 그의 재산이 얼마인지는 저희가 알 수 없을 겁니다

2017.11.23.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1. 국내에서 총상과 같은 중증 외상관련 분야에선 따라올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멀리 갈 것 없이, 이번 북한군 귀순 사태에서 손상통제수술(Damage Control Surgery)를 이용하여 집도하였는데, 저 수술법을 최초로 도입하신 분이 이국종 교수님입니다.(관련 논문: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01888655) 
2.원래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의사들은 '쇼 닥터' 라고 불리며, 겉은 번지르르한 데 비해 본업에 충실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동종 업계에서 비판을 많이 받고는 합니다.하지만 이국종 교수님께서는 그렇게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셨음에도 불구하고, 병의협등의 단체에서 지지서명을 받을정도입니다.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029
3.사실 이국종 교수님 외에도 각종 외과쪽 전문의들 자체가 환자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열정이 없으면 수행해나갈 수 없는 직종입니다.이전에 EBS 극한직업에서 흉부외과 전문의의 하루를 취재한 적이 있는데, 한번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y3cJBzbs-5M4. 정치인이 이상, 대한민국 국민 개인의 재산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덧붙여서 외모에 대한 말씀이 무슨 뜻인지는 알겠지만, 수년간 이국종 교수님(과 대한민국 외과의들)의 행적을 지켜본 입장에선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그래도 무지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생각하고 이렇게나마 답변 남깁니다.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17.11.25.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우리나라 외과 중증 수술 부분에선 최고의 권위자이고 실력을 갖추신 분입니다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17.11.25.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진짜 이런 분은 처음이다ㅋㅋㅋㅋㄹㅇ로 사랑받아 마땅함

201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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