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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태국 여행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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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4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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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외국에 나가본 적도 비행기를 타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28살 기념으로

태국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패키지는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자료를 찾아보니 거의 자유여행을 추천하는 것 같아서 자유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여행사 사이트에도 자유여행 상품이 있잖아요. 그걸 이용하려고 하거든요?

그럼 괜찮은가요?

 

그리고 여자 혼자 태국 여행은 위험하다고 하도 주위에서 난리라 아주 겁 안내려다가도 겁나서 못 가겠네요.

태국 돼지코 여자 전설 이야길 하면서.. 여자를 납치해서 이상하게 만들어 서커스시킨다는...

 

정말 그렇게 위험한가요? 소매치기도 많다고 여자 혼자 위험하다고 난리인데..

 

저는 태국 카오산로드가 좋다고 해서 그쪽으로 갈 예정이고요 5일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금액은 지금 90만원 정도 있는데 이정도면 5일 자유여행 가능한지?

여행사 자유여행 상품 괜찮은지?

여자 혼자 태국 여행 정말 말처럼 그렇게 위험한지 궁금합니다.

 

태국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1월 안에는 무조건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현실적인 답변 기다립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한번도 외국에 나가본 적도 비행기를 타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28살 기념으로

태국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패키지는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자료를 찾아보니 거의 자유여행을 추천하는 것 같아서 자유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여행사 사이트에도 자유여행 상품이 있잖아요. 그걸 이용하려고 하거든요?

그럼 괜찮은가요?

 

제가 알기론 항공권과 호텔을 제공해주는 에어텔 같은 개념의 상품입니다.

 

현지 여행은 개인이 알아서 하는....(일일투어 추천은 해줍니다.)

 

별로 매리트 없습니다.

 

항공권 예약하시고 숙소 본인 경비에 맞는곳으로 직접 예약하시는것이 제일 저렴합니다.

 

 

그리고 여자 혼자 태국 여행은 위험하다고 하도 주위에서 난리라 아주 겁 안내려다가도 겁나서 못 가겠네요.

태국 돼지코 여자 전설 이야길 하면서.. 여자를 납치해서 이상하게 만들어 서커스시킨다는...

 

 

태국에 서커스가 있나요? 금시초문인 얘기군요^^

 

성형관광?오시는 여자분들은 많이 봤어도 인건비 무지하게 싼나라에서 뭐하러 말도 안통하는 외국인을

 

잡아다가 서커스를 시킬까요?ㅎㅎㅎ

 

어떤 초딩들이 그딴 말도 안되는 얘기들은 지어내는지 ㅡ.ㅡ;;

 

 

정말 그렇게 위험한가요? 소매치기도 많다고 여자 혼자 위험하다고 난리인데..

 

 

제 생각엔 한국보다 치안이 나쁘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태국이 원래 국민천성이 착한나라입니다.

 

소승불교를 믿는 나라이다 보니 사람들이 모질지도 악착같지도 않습니다. 욕심도 없구요.

 

물론 여기도 사람사는곳이다 보니 도둑도 있고 소매치기도 있고 당연히 살인사건도 일어나지요.

 

하지만 여행에 무리를 줄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태국인들이 한국인 처럼 술을 많이 먹는 사람들도 아니고 다른사람과 쉽게 시비를 거는 국민성도 아닙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군부와 경찰이 강세인 나라이다 보니 강력범죄는 한국보다 적은편입니다.

 

 

마지막으로 님이 여행하시게 되면 주로 거치시게 되는 지역은 특히 치안이 좋습니다.

 

방콕에서도 로컬들이 많이 사는 민부리나 랑캄행, 랏파오등은 님이 가실일도 없으실것 같구요^^

 

관광으로 먹고 사는 나라다 보니 특히 관광객에 대한 인식도 좋고 거부감도 전혀 없는편이지요.

 

안심하시고 여행하셔도 될겁니다.

 

 

저는 태국 카오산로드가 좋다고 해서 그쪽으로 갈 예정이고요 5일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금액은 지금 90만원 정도 있는데 이정도면 5일 자유여행 가능한지?

여행사 자유여행 상품 괜찮은지?

여자 혼자 태국 여행 정말 말처럼 그렇게 위험한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1월에 그 경비로는 제대로된 여행에 하시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매일 게스트하우스에서 주무시고 싼 음식만 골라 드셔야 그 경비로 여행이 가능하거든요.

 

1월엔 항공권이 비싸서 최소 120~130만원은 준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3성급 호텔 이용)

 

전일정 게스트하우스 이용하시더라도 최소 100만원 이상은 있으셔야 하구요. 

 

태국와서 게스트하우스에서 종일 계시면서 카우싼이나 서성이실것이 아니면 파타야도 가고 일일투어도

 

하시려면 1일 경비를 최소 2500바트(10만원)는 생각 하셔야 합니다. 

 

 

 

태국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1월 안에는 무조건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현실적인 답변 기다립니다~

 

 

1월안에 오신다고 하셔서 가장 현실적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일단 항공권구입 부터 알아보시면 제 얘기에 동감을 하실겁니다.^^

 

 

그리고 '태사랑' 이란 사이트 들어가시면 참고할 자료들이 많으니 꼭 필독하시기 바랍니다.

 

 

줄거운 여행되세요~

 

 

태국교민 씀^^ 

           출처직접작성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10.01.02.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답은 yes!

 

저도.. 24살때 혼자, 여행사 통하지 않고 다녀왔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해외를 나가보는 것은 물론이고 처음으로 비행기도 타보고, 공항도 이용해 봤어요.

좀 -.ㅡ;; 떨리지만 가능합니다.

저는 비행기도 대만항공사를 이용해서 대만경유해서(새벽 텅빈 공항 대합실에서 6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태국가는 비행기로 갈아 탐) 가는 저렴한 항공편을 이용했는데요,

비행기 탈 때, 태국공항에 내려서 카오산으로 갈 때! 그때가 젤 긴장되고 잡혀갈것 같더니-.ㅡ;;

태국공항에서 카오산으로 가는 시내버스 타고 나니까 긴장 풀리더군요

 

저는,,, '태사랑' 통해서 태국여행에 대한 정보 얻었고, 태국 + 캄보디아 다녀왔어요.

여행정보 수집할때 '태사랑'에서 캄보디아 여행 같이 할 사람 구했었고(30살, 여자)

제가 태국에 도착한 첫날, 전 정오쯤 도착, 그분은 밤 10시경 도착해서 낮동안 카오산주변 구경하고, 밤에 만나 캄보디아 다녀왔습니다.

(캄보디아가는 버스도 여러번 확인했는데 완~~~전 잘못타서 -.ㅡ;; 한참을 돌아다녔지만,,, 그런 변수가 더 재밌었어요,, 물론 말통하는 한국사람이 한사람 더 있기 때문에 안심이 됐던거겠지만....)

 

제 여행 코스는

태국도착 - 주변관광(카오산로드, 수상교통 타고 새벽사원보고, 왓포관광 - 이때 독일 동갑내기 친구를 만나게 되서 얼마전까지 메일연락했었네요... 지금은 안하고 있지만 -.ㅡ;;) - 밤에 아란야쁘란데(캄보디아와 국경지역)로 이동... 하려 했으나 잘못 가서 아란에서 1박 후 다음 날 캄보디아 입성 - 캄보디아 앙코르 왓 4일 관광 - 태국와서 주말시장구경, 시내여행,쇼핑 - 하루 감기 앓고(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어줘요 -.ㅡ;;) - 깐자나부리 여행 - 꼬 따오 스쿠버다이빙 3일 - 컴백

 

약 보름(15일)가량 다녔고,

생명의 위협을 느낀적은 없었어요, 제가 운이 좋았던 탓인지 현지 분들도 다 친절하셨고,

중간에 버스 잘못탔을때도 현지 분들이 길 알려주시고, 버스 타고 목적지로 가는 중에 다른 버스로 바꿔 타라고 정류장도 아닌곳에서 태워주시고...(현지분들이 기사아저씨들이랑 서로 얘기를 하셧나봐요.. 교통비를 약간 사기당했을진 몰라도... 목적지로 바로 가게 됐슴돠),, 거기다 우리나라사람 엄청 많습니다.

 

카오산가시면 우리나라 식당과 도미토리도 있어서 영~~~ 못살겠다 싶으시면 거기가셔서 우리나라 사람들과  정보교환 + 여행 동석 하셔도 되고요..

 

주말시장에서  외국인이기때문에 바가지는 씌우지만,,, 기분나쁘면 안사면 되는거죠 머 ㅋㅋ 백화점에서는 물건이 싸긴 합니다.  소매치기 등은 본인이 주의하셔야죠... 이것저것 물건 잃어 버리신 분들이 많지만,,, 여튼 자기가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니까...-.ㅡ;;;;

 

 

비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서 대략적으로 말씀드리면

제가 4년전(2006년)에 항공료(인터넷으로 직접구매) 왕복 35만원 + 스쿠버 자격증과정 + fun 40만원 + 캄보디아에서 30만원(입장료, 숙박, 교통비, 식대) + 식비와 교통비 입장료, 맛사지 등....15만원가량... = 12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쇼핑은 거의 하지 않았고, 짐을 별로 안가져가서 입을 옷 두벌 + 신발 정도 샀어요.

식비는 처음 긴장해서 입맛도 없었지만,,, 거리음식은 쌉니다 .. 고급식당은 가지 않아서 식비도 별로 안들었어요...

 

 

전 무사히 다녀와서 이렇게 강추드리지만, 사전에 얼마나 준비를 많이하느냐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가급적 정보 수집 많이 하시고,

태국에서 비상시 연락할 수 있는 대사관연락처, 같은 기간동안 여행가는 여행친구를 섭외해 두시는게 좋아요.. 가서 만날 수도 있고, 인연이 되기도 하죠 ^^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1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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