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1978위치를 알고싶어요 가본분은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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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445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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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저 평범하고 초라한 곳에서도 성냥을 그어 촛불을 켜면 그곳은 어느새마술처럼 특별한 공간이 된다. 뭔가를 맹세하게 돼서 약속하게 되어 추억을이르게 한다. 남산 길에 위치한 향초 1978은 이름 그대로 1978년 탄생 이후 연인들에게아주 특별한 공간으로 기억되는 카페입니다. 남산을 오르는 산책로로 접어들 때이 무렵에는 붉은 벽돌에 낭만을 간직한 단층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아기자기한 산책로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곳은 왠지 매력적이다.카페... 거기 시간까지 멈추나 봐. 숙아, 나에게 사랑은 너 하나뿐이야.우리 우정 변하지 않도록 빛바랜 글씨 위에 덧칠닳아 빠진 문구도 고전적인 스타일이 대부분. 또 100일 기념, 1000일 기념으로결혼까지…자신들의 기념일이면 늘 이곳을 찾곤 했던 연인의 흔적도 볼 수 있다.그만큼 촛불 1978은 감성적 분위기가 담긴 카페다.서정희 자서전에서 서세원의프로포즈를 받은 카페가 바로 이곳.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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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