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3개월 아기 재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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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조회 513회본문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쭉 지금까지 엄마의 보살핌속에 잠이 들었습니다.
아빠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아빠아빠 소리내면서 이제 아빠를 알아보고 잘 따르기도 하는데요
문제는 잠을 잘땐 엄마가 아니면 그 누구도 재울 수가 없습니다.
졸리기 시작하면 짜증을 내면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이 달래줄때 절대 울음을 멈추지 않고 대성통곡을 하더라구요..
몇번 아빠가 재우려고 노력을 해봤지만 2시간 내내 울고불고 난리나다 지쳐서 겨우 잠드는 정도... 손에 꼽습니다.
밖에 데리고 나가 아기띠를 메고 돌아다녀도 잠이 들어 집에 데려와 눕히면 또 엄마를 찾고 없으면 울고.. 반복입니다.
어떤 방법을 써야 아빠인 제가 재울 수 있을까요??
함께 누워 책도 읽어주고 많은 노력을 해보았지만 쉽지가 않네요ㅠㅠㅠ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희는 분유를 먹이고 배를 든든하게 해주고 불을 끄고 쪽쪽이를 해줬어요. 요즘 여름이라 덥기도해서 선선하게 온도 습도 맞춰주고요. 처음에는 잘 안자더라고요. 베이비룸이나 매트안에 가두고 자는척을 하니 20분정도 뒤에 뒹굴뒹굴거리더니 자더라고요.
아이사랑 사이트에 가면 수면 습관에 대해 좀더 나와있으니 참고하셔요~ 임신육아종합포털아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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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hildcare.go.kr # 아이사랑 # 아기수면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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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13개월동안 아빠는 많이 안재워보셨나봐요
엄마아빠 돌아가면서 재우셨으면
아빠한테서도 잘 자거든요
어쨋든 지금은 엄마옆에서 자는거에 길들여졌으니
울더라도 횟수 늘리셔서 아빠혼자 재워보세요ㅠㅠ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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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일단은 아이의 안정이 우선이기 때문에 엄마 옆에서 재우는게 맞는거 같구요..
엄마와 아이 옆에서 아버님도 같이 주무시는건 어떨까요?
세 가족이 다 같이 잠드는게 익숙해지면 밤엔 아니더라도 낮잠 정도는
아빠와 같이 잘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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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