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기차여행 추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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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502회본문
그냥 요번 휴가는 주말에 기차여행 가는 걸로 하려고 합니다.
 
옆에 누구 있는건 신경쓰여서 혼자 갈 예정이구요.
 
한여름 휴가철 바닷가 같은데...질색합니다.
 
혼자서 조용히 기분전환할수 있는 당일 기차여행지 추천해주세요.^^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혼자 기차여행을 하신다니 부럽네요^^..
저도 기차여행을 한번 하고 싶은데.. 기차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기피하게 되더라구요..
굳이 기차여행을 고집하신다면.... 그리고 조용한 여행을  원하신다면..
 
철암을 추천합니다..
사실  저도 한번도 안가본곳이긴한데요 ㅎㅎ  시간되면 주말에  갔다올 생각입니다..
 
철암에 가시는 방법은 청량리에서 기차로 태백역으로 가셔서 시내버스 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청량리역에서 태백역까지는 기차로 약 4시간 좀 넘게 걸리네요..
당일 여행이면 아침 8시 차를 타고 가시면 12시쯤 도착하게 되네요...
천천히 둘러보시다가  18시 29분 차 타고 서울 오시면 22시 36분이네요..
 
철암에 대해서는 뭐 검색하시면 더 많은 정보가 나올테니 굳이 설명드리진 않겠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입니다..  혼자가시에도 부담없을것 같고요..
다녀온 사람들의 평이나 사진을 보면 좀 외로운 동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조용한 휴가를 보내시고 싶으시면.. 철암을 추천합니다..
 
 
 
 
 
근데 저라면...
 
여유좀 되시면 가까운 일본이나 홍콩 다녀오는건 어떠세요? -ㅁ-?..
 
안가보셨던 해외로 무작정 나가서 무작정 돌아다니는 것도 나쁘진 않은데 ㅎㅎ..
 
어쨌거나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출처나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10.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