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차가운체질관련(위장,수족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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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315회본문
그리고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잠도많아지고 자도자도 피곤해지고 먹고나면 바로 졸린데이것도 위장 혈액순환이랑 관련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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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안녕하세요.대한한의사협회-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강익현 입니다. 비양허(脾陽虛)로 보입니다. 비양허란 흉·복강을 따뜻하게 하는 양기가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보일러가 기능이 저하되면 방이 따뜻하지 않듯이 복부의 낮은 온도가 수족냉증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이지요. 밤에 심해지는 원인을 살펴봅니다. 1.우리 몸에서 열을 발생하는 것이 근육인데 2.팔·다리에 있는 근육이 가장 큽니다. 3.그게 밤에는 움직임이 거의 없어 열 발생이 적어지니 4.복강의 열로만 전신의 체온을 유지해야하는데 5.그 자체가 냉하니 다른 곳은 불문가지라는 말씀이고 6.새벽에 가까울수록 더 차가워지는 이유이지요.   또한 복강의 온도가 낮아지면 장 내에서 에너지원의 생산이 어려우니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잠도 많아지고 자도자도 피곤해지고 먹고 나면 바로 졸리게 되는 것이지요.   저는 이 때 전기의 흐름이 끊이지 않는 전기장판을 사용하여 열 공급을 받는 것은 금하시라고 권합니다. 우리 몸에는 미세한 전기신호가 있는데 이것이 교란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덧붙여서 복강의 온도가 낮으면 장내에서 유해균의 활동이 커지고 독성물질이 발생되어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까운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을 방문하시어 비양(脾陽)을 보강하셔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진료는 우리 민족을 잘 아는 한의학으로!
알아두세요! 1.질문자의 정보 참조 용도로 활용 가능하며, 정확한 개인 증상 파악은 의료 기관 내방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2.상담의사의 최종적인 의학적 소견을 나타낸 것이 아니며, 답변을 제공한 개인 및 사업자의 법률적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3.시의적, 물리적 환경에 따라 변경된 의학적 이견을 가질 수 있으며, 의학적 소견이 상이한 여러 의견을 모두 수렴하지는 않습니다. 2017.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