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마라 알파카 코트를 드라이 맡겼는데..... 털의 윤기가 없어지고 부시시해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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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324회본문
지고 부시시해져서 예전같지가 않네여..
혹시 일반적인 드라이를 맡기면 안되고 특수드라이를 맡겼어야 하나요?
아니면, 원래 드라이 하면 이렇고, 다른 방식으로 털의 윤기를 되살려야 하나요?
알파카 코트의 세탁방법에 대해서 궁금하구,
보통 세탁후 원래 털의 윤기가 없어지고 부시시해지는지, 세탁이 잘못된건지
궁금합니다.
또한 혹시 이런 상태에서 예전의 코트상태로 되돌릴 방법은 없을까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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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안녕하세요.^-^요즘의 겨울코트 트랜드가 알파카 소재입니다.올해도 마찮가지 일꺼구요... 많은 패션브랜드가 선호하고 있습니다. 1)모.앙고라.알파카...등의 동물성 섬유는 자체적으로도 광택을 가지지만은 원단제조 공정중... 폴리셔(polisher-고온에서 타융시켜광택을 얻는 공정)라는 공정을 통하여 인위적으로광택(윤기)을 주고 섬유장을 곧게 뻗게하는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이때는 처음 옷사실때보다 상상도 못할정도의 광택과 외관을 갖게됩니다.-특히 알파카류...그치만 그외관은 오래가지못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옷을만들기 위해서는 봉제를 해야하기 때문이니까요. 봉제를 할때는 강력한 스팀다리미(steam iron)를 사용하기 때문에알파카 외관에 스팀을 가하게 되면... 광택이나 섬유장의 곧음은 최초에 비해 반감 됩니다.그리고 옷이 만들어져 소비자로 가게 되고 소비자가 세탁(드라이크리닝)을 하게 되면완전히 광택이 점점 없어지고 부시시하게 되어집니다.하지만 그상태는 원래 알파카의 내츄럴한 상태임으로 인위적인 광택만이 사라진것 뿐이니 잘못된 상태가 아닙니다. (싸구려 합성소재는 광택을 계속 유지할수 있습니다.)그리고 앞으로의 알파카소재의 옷을 추가로 구매 하실려고 하신다면 이점을 유의 하시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비교적 다른소재에 비해 털빠짐이 심하다는 점을 유의하시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2) 제가 알기로는 가정에서 예전상태로 돌리시기는 힘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볍게 빗질정도 하시면 부시시한게 개선될듯하네요.. ^-^ 도움이 돼셧는지 모르겟습니다. 2006.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