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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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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3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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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해 2017학년도 수능을 보거든요 개념정리도 얼추 다끝내서 ebsi에서 지난 학평,수능 기출문제 풀어보면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제수준을 확인해보고 싶은데 교육과정이 바뀌었자나요( 작년 수학 a,b형에서 올해는 가,나형으로 바뀌면서 교육과정 바뀌듯이) 그래서 국어 영어 수학은 교육과정이 바뀐 년도를 대충알고잇는데 과탐은 화학1 생명1을 공부중인데 2017학년도 수능에서 볼 화학1 생명1은 교육과정이 언제부터 바뀌었던 건가요? 몇년도 수능,모평부터 기출문제를 뽑아서 풀면되죠?? 등급컷 체크하고 싶어서 꼭 모평이나 수능 문제지로 풀고 싶은데 몇년도 수능부터 올해 교육과정이었는지좀 알려주세요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영어 수학은 교육과정이 바뀌었지만 과탐은 안바뀌었어요. 신경안써도되요!                    2016.04.18.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질문하신 분이 원하는 대답과 조금 거리가 있을지 몰라도 인터넷상서 이런 질문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기에 조금이라도 도움되기 위해 답변 드림다.

참고로 수험생의 집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이라는 전제를 두고 설명을 드릴 것이니 혼동은 없으시기 바람다.

대학입시에서 보통 정시모집 기준 수능 3 - 4등급, 수시모집 기준 내신 2 - 3 등급 정도되는 수험생들 중
상당수는 지망하는 대학을 크게

수도 4년제대,
서울권 전문대,
지방 국립대 등
 3가지로 분류하고 어디로 갈 것인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물론 바로 앞에서 제시한 성적에 못미치는 수험생들
은 어차피 주로 경기도권 전문대나 지방에 소재한 사립 4년제 대학을 노리기 때문에 여기에서 이에 대한 부분까지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서술식으로 짧게 4가지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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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할 내용과 대략적으로 일치하는 대학의 예시
울나라는 수많은 대학들이 존재하고 각 대학마다 입시성적과 경쟁률이 전부 제 각각이기 때문에 모든 수험생들이 참고할 만한 내용을 여기에 쓴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그래서  위 언급한 정시모집 기준 수능 3 - 4 등급, 수시모집 기준 내신 2 - 3 등급 정도의 성적 수준을 가진 수험생들이 주로 지원을 하는 대학들의 이름을 지역별임돠.

수도 4년제대 - 동덕여대(동덕은 매우큰폭으로 상승하여 평균이 2초~1등급 후반), 숭실대학(2후)인서울 전문대 -   서일대학 ,한양여대, 명지전문대(세대학 모두 평균 1.2.3등급)
지방 국립대 - 부산대등  지방거점국립대의 제 2 캠퍼스(2.3.4등급)

어차피 각 지역별로 위 적은 대학들보다 더 높은 입시성적을 가진 대학들에 지원할 정도라면
대체적으로 서울에 소재한 중위권 이상의 대학에 도전하므로 여기선 논외.

2. 대학의 인지도
어느 곳을 지원하든 수험생들이 대학선택에 있어서 가장 고민을 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해당 대학의 인지도에 관한 부분일 것임돠. 하지만 여기서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 점은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현실적으로 서울에 소재한 상위권 대학 (굳이 예를 들자면 소위 말하는 서연고서성한중건경외시 정도까지) 만 좋은 대학으로 알아서 대학의 네임밸류를 인정해주지만 그 밑으로는 어차피 스펙싸움을 해야한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수능성적 상위 10% 이내에 들어도 진학하기 만만치않은 저런 대학을 못 갈 경우 얼만큼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해서 대ㅣ학생활 중 학점관리, 자격증취득, 외국어공부 등 스펙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달라짐돠

위 나열한 대학 중  인지도로만 따진다면 지방거점국립대 (일명 지거국)  인지도면에서 가장 높긴 합니다만 이는 기본적으로 대학이 지역의 이름을 따왔기 때문에 취업에서 실질적인 이익을 볼 수 있는 인지도로 따진다면
수도4년제대
서울권 전문대
 지방 국립대 

나머지는 그 밥에 그 나물이라고 봐야 됨다. 이름을 들었을때 좋은 대학이라고 인식하는 것과 단순히 그럭저럭 이름만 아는 것은 엄연히 다른 개념. 다시말해 위 나열된 대학들과 입시성적이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의 대학들은 결국 모두 스펙싸움으로 내몰릴수 밖에 없다는뜻. 이런 냉정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상에 전혀 공신력도

 신빙성도 없는 쓰레기 대학서열 자료를 올리거나 다른 대학 학생들과 욕설 및 비방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 싸우는 훌리건들이 넘쳐나고 있는데 이 들의 작태를 보면 그저 한심할 따름입니다. 게다가 이런 훌리건들의 말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팔랑귀를 가진 수험생들도 많이 보이는데 이러한 수험생들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게 이 글을 쓰는 목적임돠.

한편 전문대의 경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4년제대학보다는 일단 아래로 보려는 경향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만, 전공이  적성에 맞는지 깊게 따져봐서 맞다면 과감하게 선택해보는 것이 적성에 맞지도 않는 4년제 대학을 선택하는 것보다는,정부의 학력파괴등 투자할 개연성이 점점높아지는건 사실임돠.

3. 입시성적, 경쟁률
입시성적
수도4년제>지방국립대 인기학과=서울 전문대 >>>>   지방 국립대 비인기학과 >> 지방거점국립대의 제 2 캠퍼스>>지방전문대

경쟁률
서울권 전문대=수도4년제  >>>   지방 국립대>> 지방 전문대

입시성적의 경우 시중에 있는 배치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지방대는 국립이건 사립이건 할 것없이 인기학과와 비인기학과 간의 격차가 커서 배치표의 상단에서부터 하단까지 넓게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

심지어 지방거점국립대의 제 2 캠퍼스 (예 ;강원대 삼척캠, 경북대 상주캠, 전남대 여수캠 등) 경우는 수능 기준 6 등급 정도만 맞아도 대부분의 학과에 합격이 가능할 정도로 본교와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슴돠. 반대로
 수도권 대학의 경우는 4년제 대학과 서울전문대는 모두 배치표를 보더라도, 변동없이 밀집되는 현상을 보입니다.

경쟁률의 경우 수도권 대학은
4년제대학과 서울전문대 모두 학교별로 보통 10 :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고 학과별로 보면 경쟁률이 높은 학과의 경우 수십 : 1 에서 100 : 1 이 넘어가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타남.

반대로 지방 국립대의 경우는 학교 및 학과별로 차이가 심한 편이어서 딱 잘라 말하긴 어렵지만 보통 학교별로 3 : 1 정도의 경쟁률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일부 인기학과의 경우만 수십 : 1 의 경쟁률 기록하는 경우가 간혹있긴함.

수험생들은 보통 지방거점국립대라고 하면 입시성적이 높아서 지원해봤자 불합격할 확률이 높다는 생각을 우선적으로 하는 경우뿐 아니라 점점 지방거점을 기피하는건 분명함돠. 물론 지방대 중에서 일부 특성화 대학을 제외하고 지방거점국립대의 입시성적이 가장 높은 수준인 것은 사실. 하지만

  서두에서 언급한 수준의 성적을 가진 수험생이라면 적성보다 무조건 합격이 목적일 경우 지방거점국립대의 본교에 속한 문과계열은 쉽지 않다고 치더라도 이과계열 쪽으로 눈을 돌려보면 의외로 점수대가 낮은 학과들을 여럿 발견하실 수 있슴돠. 만약 적성이 문과 쪽이고 지방거점국립대를 꼭 진학하고 싶다면 바로 위서 언급한 지방거점국립대의 제 2 캠퍼스를 생각해보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4. 통학거리, 비용 등 대학선택에 관련된 부분
지방 국립대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수험생들로 하여금 다른 대학과 비교 선택시 고민을 하게 만드는 두 가지 강점이 있는데 바로 인지도가 높다는 점과 등록금이 저렴하다는 점.

하지만 인지도에 관한 부분은 지방 국립대를 나온다고 해도 학교의 네임밸류가 현실적으로 사회에서 거의 먹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비용적인 측면을 생각해야되는데 스펙관리를 위해서 전공적성을 선택기준의 최우선으로 두고 그 외에 통학거리나 기숙사 비용 등 다른 요소들을 다음 선택기준으로 설정해 놓은 다음 저울질하는 것이 필요. (물론 무수히 많은 상황과 변수가 있기 때문에 최종 선택은 어디까지나 수험생 본인의 몫)
저는 수도권 대학과 지방 국립대를 둘 다 합격하였고 전공적성도 둘 다 비슷한 정도라면 가급적 수도권 대학을 선택할 것을 추천. 왜냐면 수도권에 거주하는 수험생이 지방 국립대를 선택하게 되면 기숙사나 자취생활을 해야 되는데 이럴 경우 집에서 떨어져지내기 때문에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생기는 것은 굳이 말할 필요도 없고 기숙사나 자취생활을 위해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한다면 결국 국립대의 강점인 등록금이 저렴하다는 메리트가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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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좀 길어졌지만 가장 하고 싶은 말은 언론에서 흔히들 말하는 주요대학에 못들어간다면 어느 대학을 선택하든 수험생 본인의 적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대학생활 중에도 스펙관리에 노력을 투자하는게 미래를 위한 최선의 길이라는. 이글이 수험생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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