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포도주를 드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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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1,015회본문
그래서 세례 받은 크리스찬은 직장의 술자리에서 술을 거절하는 법을 배웁니다.
그런데 우리 구주 예수님은 가나의 혼인잔치와 최후의 만찬, 그리고 십자가 위에서 포도주를 마셨습니다.
불신자 친구가 제게 예수는 왜 술을 마셨냐고 묻자 포도주는 팔레스타인의 관습상 마시는 것이었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친구는 짓궃게 "예수도 현실과 타협한 거네?" 라고 받아치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예수님이 포도주를 마신 것이 이스라엘의 전통이라는 현실과 타협한 결과물인가요?
성경에 음주를 지양하라는 가르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술을 마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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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우선 성경에는 술취하지 말라고 하고 있지, 술 마시지 말라고 하고 있는 데는 없다고 생각하구요. 특히 신약과 구약의 적용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신약의 성도들에게는 모든 것이 예수님의 말씀이 기준이 우선적으로 되어야 합니다. 구약은 2차적으로 적용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구약도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신약과 모순되는 없지만 순서를 잘 지켜야 합니다. 예를 들어 모세오경의 613가지 계명들을 신약에 지키지 않는 이유는 예수님이 십자가 대속의 은혜로 성도들을 완전히 의롭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만찬 때 제자들과 포도주를 먹으셨다고 볼 수 있고, 이후에는 천국에서나 다시 마시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마 26: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술을 먹지 말라는 게 아니라, 술을 취하지 말라는 게 성경의 가르침인 줄로 생각합니다.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20.05.14.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성경에서 술을 마시지 말라고 한 때는
나실인들에게 그것도 거룩하게 구별하는 날에만
마시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에서 술 취하지말라고 말씀도 있지만
예수님이 물을 포도주로 만든 사건, 성만찬, 약으로 처방한 사건들도 있습니다.
기독교에서 술 마시지 마라는 없습니다. 다만 술로인해 방탕하게 된 사례들을 말할 뿐이죠
그것을 이스라엘의 규정 율법까지는 아니였습니다.
율법에 가깝다 치더라도 예수님이 그 율법을 완전하거 하신 것을 해석됩니다. 즉 구약과 신약이 모순되는 것이 아닌 역설적이죠
CS루이스는 절대금주는 기독교가 아니라 "회교"라고 이야기 합니다.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2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