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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 문화재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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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1,0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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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숙제때문에 그런데 청양의 문화재와 축제 조사,화보수집을 해야 되요.

좀 도와주세여.

추가내공15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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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청양의 문화재)

 

1.장곡사 철조약사여래좌상 부 석조대좌

 

종 목  국보  제58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15 장곡사 
시 대 통일신라


충청남도 청양군 칠갑산에 자리잡은 장곡사 상대웅전(보물 제162호) 안에 모셔져 있는 철불좌상으로, 나무로 된 광배를 배경으로 거대한 사각형의 돌로 만든 대좌(臺座) 위에 높직하게 앉아 있다.

 

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아담하게 표현되어 있고, 얼굴은 둥글고 단아한 모습이다. 신체는 건장하고 당당한 편이지만 양감이 풍부하지 않고 탄력적인 부피감도 줄어 들어 9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불상임을 알 수 있다. 오른손은 손끝이 땅을 향하도록 하고 있으며, 무릎 위에 놓인 왼손에는 약항아리가 얹혀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없다.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왼쪽 어깨만을 감싼 옷은 느슨하게 처리되었고, 옷주름 또한 드문드문 표현되었다.

 

4각형의 대좌는 불상보다 훨씬 장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상·중·하 3단 형태의 이 대좌는 하대가 넓고 높은 반면에 중대와 상대는 상대적으로 낮고 작은 편이다. 바닥돌은 매우 넓은 편인데, 사방 모서리에 기둥을 세운 흔적이 있어 불상을 모시던 공간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하대에는 엎어 놓은 연꽃무늬를 새기고 각 모서리에는 귀꽃을 큼직하게 조각하였다. 중대의 각면에는 큼직한 눈모양의 안상을 새기고, 상대에는 활짝 핀 연꽃무늬를 조각하였다.

 

광배는 원래 돌로 되었을 것이나 파손되어 조선시대에 나무광배로 대체한 것 같다. 광배 중심부에는 꽃무늬를, 테두리에는 불꽃무늬를 새기고 있어 신라말과 고려초에 유행하던 광배를 모방하여 만든 것으로 여겨진다.

이 불상은 특이한 탑 모양의 대좌와 감실형의 구조, 그리고 단아한 철불양식을 보여주는 9세기 말 양식을 계승한 10세기 초의 뛰어난 불상으로 평가된다.

 

2.장곡사 미륵불괘불탱

 

종 목  국보  제300호 
지 정 일 1997.09.22
소 재 지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15 장곡사 
시 대 조선시대


용화수가지를 들고 있는 미륵불을 그린 괘불이다. 괘불이란 야외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진행할 때 법당 앞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던 대형 불교그림을 말한다.

 

장곡사에 있는 이 그림은 가로 5.99m, 세로 8.69m로 미륵불을 화면 중심에 두고 6대 여래, 6대 보살 등 여러 인물들로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인간세계에 내려와 중생을 구제한다는 부처인 미륵불은 사각형의 얼굴에 머리에 4구의 작은 불상이 있는 화려한 보관을 쓰고, 풍만하고 살찐 모습으로 유난히 긴 팔과 커다란 상체를 가지고 있다.

 

좌우에 있는 비로자나불과 노사나불은 머리에 둥근 두광이 있고 각각 두 손을 맞잡은 손모양과 어깨높이까지 두손을 들어 올려 설법하는 손모양을 하고 있다. 그 밖의 다른 여래와 보살들은 각기 상징하는 물건들을 들고 있으며 10대 제자는 두손을 모아 합장한 자세로 방향이나 표현을 달리해 변화를 주고 있다. 그림 아래에는 부처를 수호하는 사천왕과 그 권속들이 자리잡고 있다. 전체적인 채색은 붉은 색을 주로 사용하고 녹색, 연록색, 주황 등의 중간 색조를 사용하여 밝은 화면을 보여 준다.

 

이 그림은 조선 현종 14년(1673) 철학을 비롯한 5명의 승려화가가 왕과 왕비, 세자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그린 것이다. 미래불인 미륵을 본존으로 삼고 있지만 그림의 내용은 현세불인 석가가 영축산에서 설법하는 영산회상도와 비슷한 것으로 등장인물들과 배치구도가 독특한 작품이며 경전의 내용과도 다른 점이 있어 앞으로 연구할 가치가 많은 작품이다.

 

3.정산 서정리 구층석탑

 

종 목  보물  제18호  
지 정 일 1963.01.21
소 재 지 충남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 16 
시 대 고려시대


공주에서 청양쪽으로 23㎞ 떨어진 벌판 가운데에 서 있는 탑으로, 부근에 고려시대 백곡사(白谷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나 주위에 기와조각 등이 흩어져 있을 뿐 다른 유물들은 찾아볼 수 없다.

 

탑은 2단의 기단 위에 9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아래층 기단에는 안상을 돌려 새겼는데, 바닥선이 꽃모양으로 솟아올라 있어 고려시대의 양식상 특징을 드러낸다. 윗층 기단에는 네 모서리와 면의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새겼으며, 그 위로 알맞은 두께의 돌을 덮어 안정된 모양새를 띠고 있다. 탑신 1층이 큰 점이 특징적인데, 2층부터는 높이가 뚜렷하게 줄어들지만 넓이는 크게 좁아지지 않아 우아한 느낌이다. 지붕돌은 아랫면에 1층은 5단, 나머지 층은 3단씩의 받침을 두었으며, 네 귀퉁이가 약간씩 치켜올라가 있다.

 

전체적으로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석탑양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으나 9층이나 되는 층수로 인해 형태가 매우 높아져 안정감이 부족하다. 각 부분의 세부적 조각양식이나 기단의 안상을 새긴 수법으로 보아 고려 전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4.장곡사 상대웅전

 

종 목  보물  제162호 
지 정 일 1963.01.21
소 재 지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15 장곡사 
시 대 고려시대


장곡사는 칠갑산에 있는 사찰로 신라 후기 보조국사가 세웠다고 한다. 자세한 연혁은 전하지 않으나 조선 정조 1년(1777) 고쳐 짓고 고종 3년(1866)과 1906년, 1960년에 크게 고쳐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절은 지형을 따라 위아래에 2개의 대웅전이 있는 특이한 배치를 하고 있다. 상·하 대웅전은 서로 엇갈리게 배치되었는데, 상대웅전은 하대웅전보다 훨씬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상대웅전은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이며, 지붕은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특이한 양식을 보이고 있다. 건물 안쪽 바닥에는 전돌을 깔았으며, 그 중에는 통일신라 때 것으로 보이는 잎이 8개인 연꽃무늬를 새긴 것도 섞여 있다.

 

지붕 처마를 받치는 부재들의 짜임수법이 특이하여 건축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장곡사철조약사여래좌상부석조대좌(국보 제58호)와 장곡사철조비로자나불좌상부석조대좌(보물 제174호) 등 귀중한 문화재를 보관하고 있다. 


5.장곡사 하대웅전

 

종 목  보물  제181호  
지 정 일 1963.01.21
소 재 지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15 장곡사 
시 대 조선시대


장곡사는 칠갑산에 있는 절로 신라 후기 보조국사가 세웠다고 한다. 자세한 연혁은 전하지 않으나 조선 정조 1년(1777) 고쳐 짓고 고종 3년(1866)과 1906년, 1960년에 크게 고쳐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절은 지형을 따라 위아래에 2개의 대웅전이 있는 특이한 배치를 하고 있다. 상·하 대웅전은 서로 엇갈리게 배치되었는데, 하대웅전은 상대웅전보다 훨씬 낮은 곳에 동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대웅전은 조선 중기에 지은 것으로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보면 사람 인(人)자 모양의 맞배지붕을 하고 있으며, 지붕 처마를 받치는 장식구조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이다. 소박한 맞배지붕에 화려한 다포 양식을 가미한 것은 보기 드문 예이다.

 

건물 안쪽에는 상대웅전이 전돌을 깐 것과 달리 마루를 깔았고 불단에는 금동약사여래좌상(보물 제337호)을 모시고 있는데, 이는 고려 후기의 것으로 알려져 있다.
  


6.장곡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부 석조대좌

 

종 목  보물  제174호 
지 정 일 1963.01.21
소 재 지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15 장곡사 
시 대 고려시대


충청남도 청양 칠갑산에 자리잡은 장곡사의 상대웅전 안에 모셔져 있는 불상으로 진리의 세계를 두루 통솔한다는 의미를 지닌 비로자나불을 형상화한 것이다.

 

삼각형에 가까운 작은 얼굴에는 긴 눈썹과 가는 눈, 작은 코와 입 등이 표현되어 불상을 무척 빈약하게 만들고 있다. 어깨는 넓지만 당당하지가 못하고, 가슴도 빈약하다. 옷은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왼쪽 어깨만을 감싸고 있는데, 드러나 있는 오른쪽 어깨가 너무 소홀하게 처리된 느낌이다. 두 손은 가슴 앞에서 왼손 검지를 오른손으로 감싸고 있는데 이는 비로자나불만이 취하는 독특한 손모양으로 부처와 중생이 하나라는 의미를 지닌다.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는 원래의 것이 아니라 석등 대좌를 가져다 놓은 것으로 불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어색한 모습이다. 부처의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상징하는 광배(光背)는 나무로 만들었는데, 머리광배·몸광배 안에 꽃모양의 장식이 채색되어 있다. 광배 가장자리에는 불꽃무늬가 채색되어 있는데 이런 것들은 모두 옆에 놓여 있는 장곡사 철조약사여래좌상(국보 제58호)의 광배와 같은 양식이다.

 

전체적으로 평범한 얼굴, 빈약한 체형, 허술한 오른쪽 어깨의 처리 등에서 9세기 중엽 비로자나불 양식과는 현저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각연사 비로자나불(보물 제433호)과 거의 같은 유형의 작품으로 보인다.

 

7.청양 석조삼존불입상

 

종 목  보물  제197호 
지 정 일 1963.01.21
소 재 지 충남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산4-2 
시 대 고려시대


광배와 대좌를 따로 가지고 있는 독립된 불상이 삼존불을 이루고 있다.

 

본존불은 당당한 체구의 불상으로 머리에는 큼직한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있고, 직사각형에 가까운 얼굴에서는 강인한 인상을 풍기고 있다. 어깨는 넓고 당당하며 군데군데 옷 사이로 드러난 신체 역시 당당하고 강인한 느낌을 준다. 양 어깨에 걸쳐 입은 옷은 가슴에서 발목 부분까지 U자형의 주름을 이루면서 내려오고 있으며, 다리 사이에는 바지 자락이 표현되어 있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상징하는 광배는 배(舟) 모양으로 불상과 같은 돌로 만들었는데, 파손이 심해서 세부표현을 확인하기 어렵다.

 

왼쪽 협시보살도 왼쪽 어깨에서부터 오른쪽 허리까지 부러진 것을 복원하여 놓은 것이다. 얼굴은 본존과 같은 형태지만 훨씬 부드러우며, 허리를 왼쪽으로 약간 틀어 몸의 중심을 본존쪽으로 두고 있다. 옷은 밑부분이 넓게 퍼져 무겁고 둔중한 느낌이 든다. 오른쪽 협시보살 역시 모든 면에서 왼쪽과 같으나 윤곽이 둥글고 앳된 모습이 다르다.

 

당당한 신체표현, 강인한 신체묘사, 유려한 각선 등에서 상당한 기량을 보이고 있지만, 평판적인 신체묘사와 형식화된 조각기법으로 볼 때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8.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

 

종 목  보물  제337호 
지 정 일 1963.01.21
소 재 지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15 장곡사 
시 대 고려시대


충청남도 청양의 장곡사에 있는 상·하 2채의 대웅전 가운데 하대웅전에 모신 불상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정수리 부분에 있는 상투 모양의 넙적한 머리(육계)는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 갸름한 타원형의 얼굴은 단정하고 우아하지만 통일신라시대 불상에서 보이던 미소는 사라지고 근엄한 인상을 풍기고 있다. 양 어깨에 걸쳐 입은 옷은 두터워 보이며 어깨는 상대적으로 왜소하게 보인다. 옷자락에는 굵은 주름이 듬성듬성 새겨져 있고, 배에 있는 띠매듭은 율동감있게 표현되어 있다. 오른손에는 약그릇을 들고 있으며, 왼손은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맞대고 있는데 손톱 모양까지 세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불상의 신체는 늘씬하게 균형이 잡혀 있으며 넓은 무릎으로 인해 안정된 느낌을 주고 있다.

 

1959년 불상 밑바닥을 열고 조사하다가 불상을 만들게 된 이유와 연도를 적은 축원문이 발견되어, 고려 충목왕 2년(1346)에 만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고려시대 불상임이 확인되었으며 충청도 지역에서 유행하던 고려 후기 불상양식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9.청양 운장암 금동보살좌상

 

종 목  보물  제986호  
지 정 일 1989.04.10
소 재 지 충남 청양군  남양면 온암리 50-1 운장암 
시 대 고려시대

 

운장암 앞 골짜기의 길가에 있던 것을 1900년 경 암자를 다시 세우면서 이곳에 옮겨 보관하고 있다. 머리는 상투 모양으로 묶어 올렸으며, 최근에 만든 불꽃무늬 장식의 관(冠)을 쓰고 있다. 몇 가닥의 머리카락은 어깨 앞뒤로 늘어져 있다.

 

얼굴에는 적당히 살이 올라 눈·코·입이 잘 조화를 이루고, 얼굴 바로 밑에서 어깨가 시작되며, 목에 새겨진 삼도는 가슴 윗부분까지 내려와 표현되었다. 옷에는 주름이 부드럽게 흘러내리고 있으며 불상의 뒷면에까지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가슴에는 화려한 장식이 있고, 배 위에는 속에 입은 옷을 묶은 띠매듭이 있다. 가슴 부분까지 들고 있는 오른손은 엄지와 약지를 맞대고 있으며, 왼손은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있어 아미타불의 손모양을 나타내고 있다.

 

이 보살상은 대승사 금동보살상과 비슷한 양식을 보여주어 고려말 조선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살상 속에서 발견된 것 중 중종대에 간행된 불경 등은 보살상을 만든 연대를 추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10.도림사지 삼층석탑

 

종 목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7호
지 정 일 1973.12.24
소 재 지 충남 청양군  
시 대 고려시대


도림마을 뒷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탑으로, 주변에서 ‘도림사 ’라 새겨진 기와조각이 발견되어 이 터가 도림사의 옛 터임을 알게 되었다. 도림사는 고려시대 이전에 창건되어 조선 중기까지 계속되었던 사찰로 추측되고 있는데, 화재로 모두 불에 타고 현재는 터만 남아있다.

 

탑은 전체의 무게를 지탱하는 기단을 2층으로 쌓고, 그 위로 3층의 탑신을 올린 후 꼭대기에 머리장식을 얹은 모습이다. 위층 기단은 네 모서리와 면의 가운데에 기둥모양을 조각했는데 제법 뚜렷한 형상이다. 탑신부는 각 층의 몸돌이 적당히 줄어들고 있어 깔끔한 균형을 이룬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을 3단씩 두었으며,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는 경사면은 네 귀퉁이에서 힘차게 위로 들려 있다.

 

전체적으로 아담하면서도 아름다운 비례를 보이고 있으며, 고려시대 석탑의 양식이 잘 나타나 있다. 1973년경 탑을 보수할 때 네모난 사리장치를 발견하여 국립부여박물관에 보관하고 있다. 

 

11.정산 남천리 석탑

 

종 목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56호
지 정 일 1976.01.08
소 재 지 충남 청양군  
시 대 고려시대


‘탑골동’또는 ‘절골동’이라 불리우는 남천리 산골짜기에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자그만 절터가 하나 있다. 절터에서 조금 떨어진 산 기슭에 이르면 아담한 모습의 이 탑이 보이는데, 2층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려놓은 모습이다.

 

아래층 기단은 네 면의 가운데와 모서리에 기둥모양을 본떠 새겼고, 위층기단은 모서리에만 조각을 해 두었다. 탑신부의 각층 몸돌을 덮고있는 지붕돌은 곡선을 이루는 낙수면과 수평을 유지하는 처마의 조화가 아름답다. 네 귀퉁이에서의 들어올림도 가벼우며, 밑면의 받침은 1층에서부터 5단·4단·3단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 꼭대기에는 네모난 받침 위로 세 조각으로 깨어진 머리장식이 위태롭게 놓여있다.

 

전체적으로 우아한 균형미가 잘 나타난 고려시대의 석탑이다.

 

12.체제공선생 영정

 

종 목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0호
지 정 일 1989.04.20
소 재 지 충남 청양군  
시 대 조선시대


조선 후기의 문신인 채제공(1720∼1799) 선생의 초상화이다. 채제공 선생은 문장과 시에 능하였고 학문은 이황에게 정통 성리학의 견해를 이어 받았다.

 

비단 바탕에 채색한 초상화는 관의 앞 이마에서 위로 5개의 골이 진 금관을 머리에 쓰고 국가 중대한 의식 때에 신하가 입는 예복인 조복을 입고 앉아있는 좌상으로, 가로 79㎝, 세로 146㎝의 크기이다. 두 손에는 홀(사대부가 조복을 입었을 때에 허리에 꽂고 다니는 패로 옥이나 상아, 혹은 대나무로 만들었다)을 쥐고 있으며, 얼굴은 약간 옆으로 돌렸는데, 초상화로서는 드물게 인물의 성격이 잘 표현되어 있다.

 

64세일 때 도화원 화원인 이명기가 그린 것으로, 선생의 초상화는 이외에도 부여의 도강영당에 한 폭이 더 남아있다. 


13.영모재

 

종 목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54호
지 정 일 1998.12.29
소 재 지 충남 청양군  청양면 장승리 73-1 
시 대 조선시대


현종 9년(1668)에 함평 이씨 문중회의를 통해 지어진 청양 함평 이씨 재사이다. 건립된 지 330여 년이 지났으나 초기의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특색있는 건물이다. 마룻대에 쓰여진 축문과 중수기록이 적힌 현판을 통해 고종 18년(1881)에 다시 수리한 건물임을 알 수 있다.

 

재실 4칸·협문 1칸·곳간 2칸·행랑채 9칸의 규모로, 곳간과 행랑채 사이에 대문이 있는 ㄱ자집의 형태이다.

 

14.우산성

 

종 목  충청남도 기념물  제81호
지 정 일 1989.12.29
소 재 지 충남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산4-1외 
시 대 백제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우성산에 있는 산성으로, 산꼭대기를 빙둘러 자연지형을 이용한 동쪽 일부를 제외하면 모두 돌을 이용하여 쌓았다.

 

성의 둘레는 약 965m이고, 잘 남아 있는 곳의 성벽은 높이 7m, 폭 6m 가량 된다. 남벽과 동벽이 만나는 곳, 북벽과 동벽이 만나는 부분은 다른 곳보다 높은데 아마도 전투시 장수가 올라서 지휘하던 장대가 있던 곳으로 보인다. 동남쪽 모서리와 동북쪽 모서리는 성벽의 바깥으로 사각형 모양의 성벽을 튀어나오게 쌓은 치성이 있었던 것 같다. 성문은 남·서, 남, 북쪽에서 확인되는데 북문이 있던 자리가 잘 남아있으며, 성벽에서 약 2m 정도 안쪽으로 들여서 문을 만든 것 같다. 성 안에서는 몇 개의 건물터와 저장용 구덩이가 확인되었으며,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우물 2개가 있다고 한다.

 

성에서 보이는 유물은 백제 토기조각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기와조각도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이 성은 백제 때 쌓아 조선시대까지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15.정산향교

 

종 목  충청남도 기념물  제132호
지 정 일 1997.12.23
소 재 지 충남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 516-2 
시 대 조선시대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정산향교를 세운 시기는 확실하게 알 수 없으나 기록에 따르면 조선 전기부터 있던 것으로 보인다.

 

배우는 공간으로 강당인 명륜당과 학생들의 기숙사였던 동재와 서재를 비롯하여 강학루와 전사청이 있고, 제사 공간으로 위패를 모시고 있는 대성전이 있다. 대성전 안쪽에는 공자와 그의 제자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학생을 많이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교육 기능은 사라지고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16.청양향교

 

종 목  충청남도 기념물  제133호
지 정 일 1997.12.23
소 재 지 충남 청양군  청양읍 교월리 34-1 
시 대 조선시대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청양향교를 처음 지은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전기 이곳에 이미 향교와 문묘가 있었다고 전한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들은 조선 중기 이후의 것으로 고종 11년(1874)과 1904년 등 여러 차례 수리하였다.

 

경내에는 제사지내는 공간인 대성전,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강당인 명륜당, 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서재, 관리사 등의 건물이 있다. 대성전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17.표절사

 

종 목  문화재자료  제154호

지 정 일 1984.05.17
소 재 지 충남 청양군  운곡면 모곡리 365 
시 대 조선시대


조선 전기 문신인 양지(?∼1592)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그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양지는 조상의 덕으로 벼슬에 올라 적성현감을 거쳐 삭녕군수가 되었다. 임진왜란(1592) 때 삭녕에 와 있던 경기도 관찰사인 심대의 종사관으로서 일본군에 대항해 싸우다 순절하였다. 그가 죽은 뒤 정조 20년(1796) 이조판서로 증직되고 충민이란 시호를 받았다.

 

표절사는 충신이나 효자, 열녀를 칭찬하며 나라에서 그들의 고향에 세워주던 정려의 성격을 띠고 있다. 입구에는 솟을대문이 있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앞쪽에는 섬돌이 있고 사당 안쪽에는 마루가 깔려 있다. 현재 이곳에는 윤경래와 강수남의 위패도 함께 모시고 있다. 

   


18.계봉사 오층석탑

 

종 목  문화재자료  제147호
지 정 일 1984.05.17
소 재 지 충남 청양군  목면 본의리 675 
시 대 고려시대

 

계봉사의 정원 가운데 서 있는 5층 석탑이다.

 

계봉사는 백제 성왕 때 지었다고도 하며, 통일신라 문성왕 때 지어졌다고 하나 연대는 확실하지 않다. 조선 헌종 때 불에 타 버린 것을, 옛이름을 따서 작은 규모로 새로이 짓고 정원을 꾸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5층 석탑과 물을 받는 돌구유만이 옛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탑은 2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위층 기단의 앞면에는 탑의 이름을 새기고, 탑신의 각층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을 본 떠 새겼다. 지붕돌 밑면의 받침은 1층부터 4층까지 4단이다가 5층에 이르러 3단으로 줄었다. 지붕돌의 처마는 수평을 이루다 네 귀퉁이에서 높게 치켜 올라갔따. 꼭대기에는 복발(엎어놓은 그릇모양장식) 과 앙화(활짝 핀 연꽃무늬 장식) 등의 머리장식을 갖추고 있다.

 

통일신라의 일반적인 석탑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지붕돌 받침이 4∼3단으로 줄어드는 양식상의 변화를 보이고 있어 고려시대 작품으로 짐작된다. 

 

19.정혜사

 

종 목  문화재자료  제151호
지 정 일 1984.05.17
소 재 지 충남 청양군  적곡면 화산리 486 
시 대 조선시대


칠갑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절로, 신라 문성왕 3년(841)에 혜조국사가 지었다고 전한다. 이후, 517년경 전각이 모두 불타고 삼존불상만 화를 면했다. 16년 후 마곡사의 인명선사가 다시 짓고 여러 차례 보수·중건하였다. 1907년 큰 화재로 소실되었는데, 1908년 월파스님이 다시 지었다.

 

현재 절 안에는 삼존불상을 모시고 있는 대웅전과 산신각, 석굴암, 중암, 서암 등 암자가 있다. 정혜사의 현판은 3·1운동의 33인 중 한 분인 오세창 선생이 직접 쓴 것이다. 

 

20.모덕사

 

종 목  문화재자료  제152호
지 정 일 1984.05.17
소 재 지 충남 청양군  목면 송암리 171-1 
시 대 조선시대


조선 후기 애국지사인 최익현(1833∼1906)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최익현은 이학로의 제자로 문학과 도학에 조예가 깊었으며 철종 6년(1855)에 문과에 급제하고 벼슬이 현감에까지 올랐다. 그러나 나라를 걱정하며 대원군의 정책을 비판하는 상소문을 여러 차례 올리고 흑산도에 유배되기도 하였다. 또한 1905년 일제에 의해 강제로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을사 5적을 처단할 것을 주장하였고 같은 해 일본의 죄상을 16개 항목에 적어 항쟁하며 전라북도 태인에서 의병을 모집, 일본군과 싸웠다. 그러나 일본 헌병대에 체포되어 대마도에 유배되었고 적군이 주는 음식을 먹을 수 없다며 단식하다 끝내 순국하였다.

 

후에 그를 추모하는 사림들이 태인, 포천, 곡성 등 여러 지역에 그의 사당을 세웠다. 이곳 모덕사는 선생에 살았던 고택에 마련된 사당으로 많은 장서를 보존하고 있는 장서각과 선생의 유물을 전시하는 전시관이 함께 들어서 있다. 

 

(청양의 축제)

 

1.칠갑산 장승문화축제

 

* 주최/주관기관 청양군

* 최초 개최년도 1999

* 개최기간 2010년 4월 24일(1일간)

* 행사장소 칠갑산 장승공원

* 축제성격 전통민속

 

▶ 소개

오염되지 않은 자연과 옛 전통문화가 그대로 보존되고 조화를 이뤄 한국 최고의 장승문화 보존지역으로 일컬어지는 칠갑산 주변의 장승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장승축제가 개최된다.

 

청양은 한국 장승의 본거지로써 자리 매김하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 행사를 민속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백제권개발 등과 연계한 칠갑산관광자원 개발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특성을 살린 국제적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매년 4월 중순에 칠갑산장승공원에서 개막식을 비롯 칠갑산장승대제, 대형장승 및 솟대세우기, 장승깍기시연, 장승제시연, 창작장승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칠갑산장승문화축제는 민족정신의 산실로 자리매김 되어 내국인은 물론이고 외국인들도 찾는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축제이다.

 

▶ 축제의 유래 및 특성

한국 최고의 장승문화 보존지역으로 일컬어지는 칠갑산에서 장승축제를 개최 한국 장승의 본거지로써 자리매김하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민속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백제권개발 등과 연계한 칠갑산관광자원 개발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특성을 살린 국제적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함.

 

▶ 지역특성

* 전통적인 농업군으로 물빛,땅빛, 하늘빛이 아름다운 천혜의 청정지역

* 전국적으로 유명한 청양고추와 청양구기자가 있음

* 칠갑산주변을 중심으로 매년 마을 안녕기원 장승제 개최등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지역

* 장승공원이 있고 장승체험관을 마련하여 상설 체험관 마련

 

▶ 축제행사종목

ㅇ 칠갑산장승대제

ㅇ 칠갑산 전통장승 깍기 및 장승제 시연

ㅇ 대형장승 및 솟대 세우기

ㅇ 창작장승 및 시대별 장승, 지역별 장승 전시

ㅇ 장승그리기대회

ㅇ 장승깍기 체험 및 돌탑쌓기 체험

ㅇ 민속놀이 체험의 장(투호, 제기차기, 그네뛰기)

ㅇ 칠갑산 산나물 채취 체험

ㅇ 전통구기주 만들기 체험

ㅇ 민속예술공연 및 민속인형극공연

ㅇ 장승목거리 만들기

ㅇ 짚신공예 체험

ㅇ 마당극 공연

 


  

 


  

 

2.청양고추구기자축제

 

* 주최/주관기관 청양군

* 최초 개최년도 2000

* 개최기간 2010년 9월 3일~9월 5일(3일간0

* 행사장소  충남 청양군 재래시장 일원

* 축제성격 특산물축제

 

▶ 소개

청양 고추ㆍ구기자의 홍보와 판로 개척 및 지역 농특산물 대축제를 통하여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생산자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도농의 어울림 한마당 잔치이다.

농촌현장체험, 관광투어(구기자,고추따기 등)과 고추 구기자 품종 알아 맞추기 등 소비자 참여경기의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지역경제 수입증대를 위한 프로그램인 고추음식 전시 및 시식회, 특산물 먹거리코너 운영, 청양고추 및 농특산물 직판장설치 운영, 고추음식전시 및 시식회, 특산물 먹거리코너 등과 같이 고추하면 청양고추를 떠오르게 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행사로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청양고추의 고유브랜드 조기정착 및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도시민들이 전원생활의 체험을 통하여 옛추억을 되살리고 청양군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알려주는『농촌현장 체험 관광투어리즘』에는 고추농가 방문 현장 체험, 장곡사와 장승공원의 역사 문화 체험의 장을 통하여 참가자의 높은 관심이 두드러졌다.

 

▶ 축제의 유래 및 특성

- 청양고추축제 개최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 ⇒ 청양고추 명품화

- 생산자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정보 한마당 조성

- 농산물 전시·판매장터를 개설 우수성 홍보와 판로 개척

- 농촌전통문화 체험공간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

 

▶ 지역특성

* 청양군은 깨끗한물, 맑은공기, 밝은태양의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칠갑산을 중심으로 구릉이 발달, 평균고도 150M, 77% 점유하는 산간지역으로 작은 분지형태에 부식질이 많고 배수가 잘되며,

* 특히 밤과 낮의 온도차이가 크기 때문에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 함량이 높고 감칠 맛이 나며 또한 과피를 두껍게 하고 색깔을 곱게 하는 고추재배 천혜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 매년 1,000ha 재배규모로 전체 밭면적 2,930ha의 33%점유되는 지역특화 작목으로

* 청양고추 이미지와 청정지역 이미지 최대활용으로 생산농가 및 지역 주소득원으로 개발 특화

 

▶ 축제행사종목

ㅇ 고추·구기자 다수확왕 선발대회

ㅇ 주요농특산물 전시회 및 시식회

ㅇ 농촌문화전통체험(두부만들기, 보리밥비벼먹기 등)

ㅇ 특산물 직판장개설 판매행사

ㅇ 기타 문화체험 이벤트 행사

 


  

 


  

 

3. 칠갑문화제

 

기간 : 격년제로 홀수해  9월 2일 ~ 10월 1일

장소 : 청양군 일원

주최 : 칠갑문화제추진위원회

주관 : 청양문화원

 

▶ 소개

차령산맥의 준령인 칠갑산은 청양군민에게 삶의 터전을 마련해 준 거룩한 산이다. 우리조상들은 터전으로 하여 살아오면서 독특한 청양문화를 이룩하여 왔으며 청양문화가 칠갑문화로 통칭되는것도 이에 기인한 것이다. 이러한 조상들의 전통문화가 지금까지도 산신제를 비롯하여 칠갑산 주변 마을에 생생하게 전래되고 있다.

 

조상들의 위업을 계승하기 위한 칠갑문화제 행사를 1984년도에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칠갑문화제의 특징으로는 굿시연, 장승제, 동화제, 탑돌이, 구기자 특산물전등 청양지방의 독특한 문화행사가 개최된다는 점이다. 특히 장승제는 대치면 대치리, 농소리, 이화리등 칠갑산 기슭에서 전통성 있게 맥을 이어오고 있는데 타지방에서는 거의 사라진 실정이다. 청양굿 또한 문화성이 높아 충청남도 굿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홀수해는 칠갑문화제 짝수해는 군민체육대회가 개최되며 매년 9월23일에서 10월 1일에 개최된다.

 


  

 


            출처문화재청 및 문화체육관광부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1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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