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연준금리 인상을 한다는 보도가 자주 나오는데 거기따라 한국은행도 금리인상여부를 결정하잖아요 보통 미국 금리인상의 주기가 있는지 아니면 별도 주기없이 이뤄지는지 그리고 국내금리인상이 보험이나 대출 금리인상으로 이어지는건 국내금리인상되면 바로 이어진다 보면 괴는지... 좀 멍청한 질문이지만 문의드립니다 > 쇼핑 Q&A

금리인상에 대한 논의와 결정과 발표는 미연준의 이사회에서 다수결로 정해지는데요. 이 이사회의 회의 자체는 매주마다 주기적으로 합니다. 하지만 실제적인 금리인상 자체는 정해진 주기가 없습니다. 그때그때마다 경제상황이 매번 다르기 때문에 금리인상에 주기가 있다는 것은 말이 되지가 않죠. 그래서 회의를 매번 주기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경제상황이 매번 달라지니까요.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아무래도 우리나라도 금리인상의 가능성이 생기는데요. 허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대외적인 요인으로서는 미국 기준금리를 따라가야 하지만,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변화는 또한 국내에도 수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국내적인 요인도 존재합니다.

어찌됐든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이는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보통 대출금리 같은 것은 사실 기준금리가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중은행이 판단했을 때에 올려야겠다 싶으면 올라가는데요.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이는 시중금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역시도 곧바로 반응하여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내의 유가를 보면 알 수 있는 것이 산유국이 석유공급량을 크게 늘리면 국제유가는 하락하는데 이것이 국내의 유가를 바로 낮추지는 않습니다. 석유회사들이 가격이 내려가는 건 느리게 적용합니다. 하지만 국제유가가 그대로라고 해도 석유회사는 국내유가를 올리는 경우가 있고요. 만약 위와 반대로 산유국이 석유공급량을 줄여서 국제유가가 오르면 석유회사는 이를 매우 빠르게 국내유가 상승에도 반영시킵니다.

결국에는 은행금리나 유가나 모두 기업들 자신의 이익에 맞게끔 조정한다는 것입니다. 이익이 되는 쪽은 빠르게 반응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늦게 반응한다는 얘기입니다.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19.02.20.

미 연준의 금리인상 보도는 시장에 보내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기업 등 자금수요자들은 미리미리 준비하라는 권고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이 금리인상을 지속한다면 우리나라도 보고만 있을 수만은 없는 노릇입니다. 그렇더라도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살펴가며 인상여부를 결정하죠!!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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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