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쉬앙고라 장모 고양이 셀프미용을 시켰습니다 8개월 이제 9개월넘어가고 중성화했습니다 지랄묘라 자다깬거아니면 본인몸을 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685회본문
터키쉬앙고라 장모 고양이 셀프미용을 시켰습니다
8개월 이제 9개월넘어가고 중성화했습니다
지랄묘라 자다깬거아니면 본인몸을 5초이상 쓰다듬는거나 빗질을 절대적으로 싫어합니다
빗은 여러가질써봤습니다 다이소빗부터해서 쉐드킬러 샤워용고무빗 장갑빗 사람빗 외국꺼엉킨머리풀어주는 그빗 사랑빗 좋다는거 종류별로 다써봤는데 효과는커녕 반응이 다 똑같습니다
장모는 항상 빗질해줘야한다고 그러는데 도저히 빗질을 할수가없습니다
장갑빗으로 한쪽손물려가면서 반대손으로 열심히빗고 뒤집어거 똑같이빗고 이게 최선입니다 맨날할수가없어요 손이 이미 너덜너덜합니다
저도 털감당이 안돼고 본인도 털감당을 못하고 하루종일 그루밍하고 살짝살짝뽑아서 뱉어냅니다 ( 스트레스 받아서 자기털뽑는거마냥 뽑지않습니다 그루밍하다가 콱콱물고 다시핥다가 털을뱉습니다 )
헤어볼도 한번도 토한적없습니다 맛동산에 섞여서나온털을 몇번본게 전부라서 걱정이돼서 셀프미용을 하기로 마음먹고 저소음고양이용이발기를 샀습니다
방금 등까지는 어느정도 들쭉날쭉밀었습니다 간식도 퐁츄르 세개나먹고 난리피우는거 남은털정리도못하고 내보냈습니다...
등만 밀린 상태인데 스트레스를 꽤 받은것처럼 보여서
혹시 예민하거나 터치싫어하는고양이 빗질시키시는분 노하우좀 공유해주세요 ( 셀프그루밍 아치모양이랑 모서리에붙히는거 다써봤으나 물어뜯기만함 )
손에물묻혀서 쓰다듬는것도 한번시작하면 털이 밑도끝도없이나와서 상당히힘듭니다 이걸로 빗질대신하려면 털이 푹젖어야할꺼에요...
8개월 이제 9개월넘어가고 중성화했습니다
지랄묘라 자다깬거아니면 본인몸을 5초이상 쓰다듬는거나 빗질을 절대적으로 싫어합니다
빗은 여러가질써봤습니다 다이소빗부터해서 쉐드킬러 샤워용고무빗 장갑빗 사람빗 외국꺼엉킨머리풀어주는 그빗 사랑빗 좋다는거 종류별로 다써봤는데 효과는커녕 반응이 다 똑같습니다
장모는 항상 빗질해줘야한다고 그러는데 도저히 빗질을 할수가없습니다
장갑빗으로 한쪽손물려가면서 반대손으로 열심히빗고 뒤집어거 똑같이빗고 이게 최선입니다 맨날할수가없어요 손이 이미 너덜너덜합니다
저도 털감당이 안돼고 본인도 털감당을 못하고 하루종일 그루밍하고 살짝살짝뽑아서 뱉어냅니다 ( 스트레스 받아서 자기털뽑는거마냥 뽑지않습니다 그루밍하다가 콱콱물고 다시핥다가 털을뱉습니다 )
헤어볼도 한번도 토한적없습니다 맛동산에 섞여서나온털을 몇번본게 전부라서 걱정이돼서 셀프미용을 하기로 마음먹고 저소음고양이용이발기를 샀습니다
방금 등까지는 어느정도 들쭉날쭉밀었습니다 간식도 퐁츄르 세개나먹고 난리피우는거 남은털정리도못하고 내보냈습니다...
등만 밀린 상태인데 스트레스를 꽤 받은것처럼 보여서
혹시 예민하거나 터치싫어하는고양이 빗질시키시는분 노하우좀 공유해주세요 ( 셀프그루밍 아치모양이랑 모서리에붙히는거 다써봤으나 물어뜯기만함 )
손에물묻혀서 쓰다듬는것도 한번시작하면 털이 밑도끝도없이나와서 상당히힘듭니다 이걸로 빗질대신하려면 털이 푹젖어야할꺼에요...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안녕하세요 미니펫입니다 :)
우선 고양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빗질과 친해지지 못한다면 성묘가 되면 될 수록 더 힘들답니다ㅠ_ㅠ
특히나 질문자님의 고양이는 더 예민한 편인 것 같은데요~
계속 억지로 빗질을 하려고 하시면 아이 입장에서도 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빗질과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게 방법 인 것 같아요~
우선은 고무장갑을 이용해서 쓰다듬는 것부터 시작해보시고
(종류를 바꾸시기보단 계속 익숙해질 때까지 고무장갑을 이용하시는게 중요해요)
고무장갑이 익숙해졌다면 살에 대고 빗어봤을 때 가장 덜 자극적인 빗부터
차근차근 시도해보시는게 좋답니다 :)
5분에서 10분, 시간을 점차 늘려보시는 것도 좋으며, 보상으로 간식을 주시는 것도 좋구요 :)
또한 고양이들은 예민하기 때문에 셀프 미용을 마무리 하실 생각이라면
아이들 머리와 발, 꼬리는 꼭! 남겨주시구요 :)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1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