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사탐 등급 올리는 방법좀요 > 쇼핑 Q&A

수능까지 사탐 1등급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국어 1등급은 학생이 하기에 달렸습니다.
제가 가르친 학생 중에 고3 여름방학 8월쯤부터 공부를 시작하였던 학생이 있어요.
이 학생은 10월 모의고사에서 사탐이 모두 4등급이 나왔지만, 수능땐 112를 받았습니다.정치는 하나 틀리고, 사회문화영역은 다 맞았다더군요.하지만 이 학생이 이렇게 단기에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독해력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졌던 상태였기 때문입니다.언어영역은 늘 1~2등급을 받던 학생이었지요.
제가 이 이야기를 굳이 한 이유는, 사탐영역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선 높은 수준의 독해력을 갖추어야한다는 점을 알려주기 위해섭니다.
물론 영역에 따라 다릅니다. 위의 한국지리는 기본 개념을 충실히 알아야하고, 생활과 윤리는 한국지리에 비해 독해력의 비중이 높습니다. 이외에 정치/사회문화 같은 영역은 독해력 비중이 더욱 높고요.
그러니 국어공부를 매일 하면서 독해력을 갖추되, 사탐은 복습 위주로 공부하길 권합니다.
1. 한국지리/ 생활과 윤리 등 사탐영역
- 복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본 개념에 대해 충분히 알아야하고, 이를 응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국지리는 어느 정도 공부한 것 같아도 막상 문제에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한국지리처럼 기본지식을 갖추어야 하는 영역은 아직 완전히 익히지 못한 지식이 있는지 점검하기 위하여 반드시 문제를 풀면서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생활과 윤리는 한국지리에 비해 맥락이 보다 분명한 파트입니다. 따라서 개념요약을 보고, 그 맥락을 술술 따라가며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익혀야 합니다. 
**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놓치지만, 사탐영역에 가장 효과적인 학습서는 교과서입니다. 완전한 문장으로 설명된 글을 충분히 본 다음에, 개념 요약을 보며 다시 복습해야합니다. 
-> 정리하자면 최소한 교과서를 두 세번 보시고, 개념요약을 반복적으로 보면서 복습한 후 문제를 풀어 놓치고 있는 점을 파악하세요.(의외로 단순한 걸 계속 틀릴 수 있습니다. 위의 예를 든 학생은 정치문제를 풀면서 헌법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를 묻는 문제를 계속 틀린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인간의 존엄성 존중인데, 어떤 의미로 너무 당연하여 놓쳤던 것이지요. 이렇게 놓치는 점을 찾는단 마음으로 문제를 푸십시요.)
2. 국어공부법수능식 공부는 독해력 위주로 잡아야합니다. 처음보는 작품도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죠.
3등급 정도 성적이 나오는 친구들은 1) 독해력이 어느 정도 있으나, 조금이라도 막히는 부분이 나타나면 맥락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고, 2) 기본 개념에 대한 지식이 불충분하여 문제에 적용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항상 저는 딱 세 가지를 강조합니다.
하나는 무조건 독해력을 잡을 것
또 하나는 기본 개념, 기본 문법에 대한 공부를 하루 5분씩이라도 반드시 복습할 것
마지막으로 국어사전을 충분히 활용할 것
사실 국어공부의 기본 개념은 그 개념 자체가 어렵진 않습니다.
다들 그냥 개념만 봤을 땐 실제로 어렵지 않게 생각하고 넘기죠.
문제는 그래서 오히려 숙지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문제에 적용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기본 개념을 복습하면서 숙지하여야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어사전을 활용해서 그 의미를 다시금 확인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치도록 하십시요.
 그러면 기본적인 지문 분석에 대한 공부법을 좀 알려드릴게요.
국어영역 문제는 문학이든 비문학(독서)이든

모두 논리적 근거를 바탕으로출제되기 때문에 논리적 독해가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논리적 독해력을 키우는 연습을 먼저해야합니다.

일단 비문학부터 공부합니다. 비문학 지문은 그 글 내에 서/본/결 구조를 갖추고 있어서

논리적 독해 연습에 적합합니다.
한 번에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은 주어/서술어/목적어를 구분하는 방식으로 문장을 분석해야 합니다.복잡하게 문장성분을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무엇보다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봅시다.
지레는 받침과 지렛대를 이용하여 물체를 쉽게 움직일 수 있는 도구이다. 지레에서 힘을 주는 곳을 힘점, 지렛대를 받치 는 곳을 받침점, 물체에 힘이 작용하는 곳을 작용점이라 한다. 받침점에서 힘점까지의 거리가 받침점에서 작용점까지의 거리에 비해 멀수록 힘점에 작은 힘을 주어 작용점에서 물체에 큰 힘을 가할 수 있다. 이러한 지레의 원리에는 돌림힘의 개념이 숨어 있다.
이 문단을 이해하기 쉽게 표시해볼까요?
지레는 (받침과 지렛대를 이용하여 물체를 쉽게 움직일 수 있는) 도구이다. (지레에서 힘을 주는 곳)을 힘점, (지렛대를 받치 는 곳)을 받침점, (물체에 힘이 작용하는 곳)을 작용점이라 한다. 받침점에서 힘점까지의 거리가 / 받침점에서 작용점까지의 거리에 비해 멀수록 힘점에 작은 힘을 주어 작용점에서 물체에 큰 힘을 가할 수 있다. 이러한 지레의 원리에는 돌림힘의 개념이 숨어 있다.
한국어는 주어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으니 굳이 주어/서술어/목적어를 모두 찾겠어!란 마음으로 읽지 않아도 됩니다. 어때요? 이렇게 표시하니 무슨 내용인지 훨씬 더 쉽게 눈에 들어오죠?
이런 식으로 문장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면서 읽는 연습이 우선입니다.

그런 다음 문단 단위로 넘어가서 글의 흐름을 파악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1) 첫문단의 중심문장에 밑줄을 긋는다.
2) 차례차례 모든 문단의 중심문장을 찾아 밑줄을 긋는다.
3) 문단별 중심문장을 차례로 읽고, 글의 중심소재는 무엇인지 서술한다.-> 직접 완전한 문장으로 글을 써보세요. 자신이 보기에 이 글의 주제는 ~~인 것 같다, 라고요.
4) 첫문단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 이때 지문을 옮겨와선 안되고, 중복되는 표현도 피해야 합니다. 자신이 직!!접!!! 쓰도록 하세요.
5) 각 문단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
6) 글 전체의 주제를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
-> 요약을 직접 써야 성적이 오릅니다. 이게 가장 중요해요.
이 과정을 좀 하다가 문제도 풀 수 있겠다싶으면 문제를 풀어봅시다.
7) 문제를 풀되,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명시한다.
8) 본인이 제대로 요약을 했는지 해설지를 참고하여 점검한다.
이 공부법으로 매일 2-3개씩 독해하세요. 한 번에 너무 많이 하려고 하지 말고, 네 달정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내신 공부는 교과서 위주에 필기내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되지만,수능은 공부법이 전혀 다릅니다.본인이 직접 분석을 해보세요.문학은 감상문을 쓴 후 해설과 비교해보시고요.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16.05.24.

그정도면 수능때 바라볼수있는 현재 등급이네요 주변지인들은 말도안되는 등급을 올리겠다고 했었죠 과거에 암튼 방법은 제가 알려준다해서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인강 또는 독학?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일단 인강은 돈이 들긴하지만 주변에서 진짜 이 사람은 잘 가르친다 하면 그 사람 강의를 미리보기? 같은걸로 대충 수업 방식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는데 자기하고 맞고 할 수 있겠다 하면 하세요 부모님이 되든 친구랑 같이 듣던지(요즘 인강사이트는 동시간 같은 아이디 접속 불가능 친구랑 상의해서 시간조절) 책은 알아서..............독학은 제가 봤을때는 사탐 3~4이면 대충 유형은 알것 같네요 (작년이랑 달라졌겠지만 탐구 난이도가 올라?간걸로 압니다.) 그면 틀리는 유형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는데 그렇다고 맞은건 계속 풀어야해요 (수능에 는 생각밖으로 시간이 부족하니까 쉬운문제는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이 필요) 그렇게 하면서 유형을 익히고 맞추는거죠 맞춰지면 이제는 속도로 가세요. 즉. 쉬운문제는 맞추니까 빠르고 정확하게 맞추는 연습 항상틀리거나 헷갈리는 문제는 개념을 잡아서 맞추는데 초점 그리고나서 속도 올리고 어려운문제는 시간이 남았을때 쓰는것으로 연습하세요. 지금부터하면 시간에 대한 압박감은 없을껍니다. 그리고 국어 3등급이면 몇개 안틀려서 3등급 같은데 속도가 문제면 비문학에서 시간을 더 줄이세요 아니면 30~40문제에서 시간을 줄여야 해요. 다른 이유라면 국어는 그닥 조언하기가 어렵네요

2016.05.22.

일단 공부방법이란게 과목마다 다 달라서 뭐라고 할말이 없지만 1,2 학년때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신위주로 실력을 쌓고  3 학년때는 수능에 올인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국어랑 영어는 내신과 수능이 완전 다른 유형이 나오기 때문에 시험 1 달전에 공부를 시작해서 프린트의 경우 최소 3 회독 문제풀이는 답을 적어놓지 말고 맞았는지만 체크한 후에 다시 봤을때도 정답을 맞췄나 식으로 무한 반복합니다 .  망각곡선이란게 있습니다 . 복습을 꾸준히 해야한다는것인데 서울대간 친구빼고는 이런거 한사람이 없어서 양심에 찔리 ㅁ ....

외국어 같은경우 리스닝도 약하고 단어도 낯설게 느껴지시고 해석도 잘 안된다면 제가 쓴소리를 한다면 질문자분은 그저 시간떼우기를 하신거같습니다 .

대충 문제 풀다 안풀리면 딴짓하고 잘풀리면 오 그래 이거야 하고 그냥 넘어가고 외국어는 이래선 절때 안늡니다 .

외국어는 꾸준히 하다 안해도 내리막치는게 영어입니다 . 꾸준히 하셔야되요

리스닝은 격일로 3~4 문제씩이라도 듣고 받아쓰기 연습하면서 하시면되구요 . 단어를 외웠는데도 낯설다 이러면 교재가 문제가 됩니다 .  단어집을 좀더 쉽고 오래 기억되는걸로 바꾸셔야 합니다 .  몇푼 아끼신다고 안외워지는 책 들고 있어봐야 시간만 보내고 인생 망할 수 있거든요 .  단어집은 영포자 1 등급 만들기 진짜 좋습니다 .  책에 나온 내용대로 단어 300 개씩만 꾸준히 읽으셔도 됩니다 .  보통 단어집들처럼 영어단어를 눈으로만 보고 외우면 잘 안외워져요 .  영포자책은 한글독음도 있으니 큰 소리로 소리내어 읽어야 기억이 오래갑니다 .  물론 리스닝에도 도움되구요 .  저도 이 단어집으로 수능단어 부담없이 마스터했네요 .  영포자 책 외우고  ebs 연계교재와 기출문제 돌리시면서 해석이 안되거나 모르는 단어 체킹하면서 외우면 단어걱정은 끝입니다 .  독해지문은 저는 고 1,2 때는 하루에  5 지문씩 풀었고 수능때느 그보다 배 이상 풀었습니다 . 독해집도 해석 안되는 부분은 표시하고 반복학습 하셔야 하고 완전 자기껄로 습득하셔야하고 해석이 안되는건 일단단어를 모르는데다 직독직해가 안된다는 뜻입니다 .  즉 문법이 흔들리고있고 구문끊기가 제대로 안된다는 얘기에요 .  이런것도 기초를 잡고 시작해야하는데 인강이나 과외받으면 아마 다 잡을 수 있을 겁니다 .. 영어는 진짜 누가 잡아주고 열심히 하지않으면 안올라요 .  가급적 맘에 드는 선생님꺼 인강들으세요 .  정말 꾸준하고 열심히하세요 .

국어는 보통 책을 많이 읽고 빨리 읽는 친구들이 정말 잘봅니다 .  이건 불변의 진리인거 같구요 .  그렇지못한 학생들은 보통 따로 국어공부를 하는데 학교 내신공부에 충실하십시오 .  갈래 , 특성 ,  소설 이런 것들 다 나옵니다 .  그리고 윤혜정 선생님 인강들으면 아마 기본기는 잡을 수 있을겁니다 .  그걸로 기본닦고 나기출로 기출 돌리시면서 모르는거 국어선생님한테 붙잡고 물어 보시길 바랍니다 .  언어도 고 1,2 때는 하루에 3~4 지문만 봐도 됩니다 .  고 3 때는 더 보셔야 하구요 .  수학 , 영어에 많이 투자하고도 시간이 많다면 조금더 지문 푸셔도됩니다 .  탐구영역은 우선 기본을 잘 알아두시고 시험 치고나서 모르는 문제만 오답하시고 인강 잘 듣고 하심되죠 .  일단 탐구는 내신이 중요합니다 .  탐구는 고 3 되셔서 시작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  그리고 이미 탐구는 기본닦고 내신시험과 모의고사 오답했다면 고 3 때도 힘든거 없이 잘 하실수 있습니다 .

저는 올해 성대 2 학년생이구요 .  좋은 학벌의 학생이 성공확률이 높은것은 학교 이름자체보다는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알기 때문이랍니다 !

그럼 열공하세요 !

201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