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사용시 공기청정기 매우나쁨(광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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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조회 851회본문
그런데 가습기가동후 한두시간이 지나면 공기청정기 미세먼지수치가 999까지 치솟습니다.
수돗물에 미네랄과 염소등이 초음파로깨지면서 공기청정기가 미세먼지로 인식해서 그렇다고 건강에는 아무문제가 없다는데 문제가있다는 사람들도있더군요..
혹시나하고 수돗물을 하루이상 받아놓고 사용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사는지역 근처가 시멘트공장이있는 석회질 지역이라 정수기도 왠만하면 직수가아닌 탱크정수기를 쓰기 권장하는데 혹시 가습기에 수돗물을 쓰면 석회성분이 호흡기로 들어가진 않을까 걱정이됩니다.
정수기물을 가습기에 사용하는게 안좋다는건 알고있지만 가습기도 매일세척하고 하루 8~9시간씩 사용하는데 정수기물을 써도될지말지..그냥 수돗물을 사용해야할지 고민입니다ㅜㅜ
이분야 전문가님들 도와주세요ㅜㅜ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오히려 가습기는 정수기 물을 쓰는 것이 더 안 좋습니다. 특정 가습기 제외하고
보통의 경우 가습기는 수돗물만 사용하는 것이 좋고 아무것도 일체 첨가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가습기와 공기청정기를 가까운 거리에 혹은 가까운 거리가
아니다 하더라도 동시 사용 시 그런 경우가 간혹 있을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집 근처 시멘트 공장 때문에 물속에 안 좋은 성분이 흘러 들어가지는
않을 것 같네요^^
2019.12.18.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초음파가습기는 물 입자를 쪼개서 날려 보내는거라 원래 그렇게 나와요.
세균 번식도 가장 잘되구요
가열식이나 기화식으로 쓰세요
2019.12.19.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보통 이런 질문에 이상한 답이 많이 달리는데 오늘은 다르네요.
조금만 보충하면
가습기의 수증기 입자가 미세입자라서 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센서가 수증기를 미세먼지로 인짓하는 단순한 문제입니다.
가습기의 수증기 분출구 방향을 공기청정기가 아닌 다른 쪽으로 향하게 하거나 둘 사이의 거리를 조금 멀리두면 해결됩니다.
수돗물 속에 있는 미네랄 성분은 우리 몸에 있는 미네랄 성분이므로 흡입을 해도 문제가 안됩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물탱크를 3시간 마다 청소하세요.
3시간이 지나면 공기에 노출된 물에서 곰팡이나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시작하고 물때라는 것이 끼기 시작합니다.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물탱크 청소 자주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다만, 석회공장이 있다고 하시는데 집으로 공급되는 물이 정식으로 정수처리된 수돗물이 아닌 지방인가요?
그런 경우라면 정수기를 통해 나온 물을 사용하는 편이 안전해 보입니다.
필요 이상으로 미네랄이 많은 경우라면 피하는 것이 좋으니까요.
2019.12.20.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답을 찾기위해 많이 검색해 봤는데요....
정수기 물과 수돗물을 반반 썩어서 사용하는건 어떨까요??
미세먼지 양이 반으로 줄어들겠죠... 소독도 되고...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19.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