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30대 초반/남 이명원인, 청각은 정상인데도 이명이 생길 수 있습니까? > 쇼핑 Q&A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황재옥입니다.

이명은 청각장애와 깊은 관계가 있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임상에서는 보통 검사(순응청력검사)에서는 난청이 나타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명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이런 경우를 특발성 이명이라고 부릅니다.

청력검사에서는 125800Hz까지 7 주파수의 순음검사를 하며, 각 주파수와 주파수 사이의 세밀한 부분까지는 검사를 하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즉 125Hz에서는 250Hz 사이, 예를 들면 130Hz, 140Hz, 이런 식으로 세밀히 하지 않기 때문에 청력장애검사를 꼼꼼히 하지 않습니다.

그런 일을 세밀히 하다 보면 특발성 이명 환자라고 판명된 환자들일지라도 가끔 정밀검사에서는 청력장애가 나타난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게 검사를 하더라도 청력장애가 전혀 없지만 이명인 환자는 있기 마련입니다.

그 경우는 기타요소, 심리적 · 육체적 과로와 긴장, 수면관계, 생활습관, 개인의 뇌의 감수성에서도 많이 올 수 있습니다.

간혹 전체적인 7 주파수의 순응검사를 한 결과, 특정 Hz에서 약간의 난청을 가진 환자들도 경험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환자들은 가볍든 무겁든 청력 손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절대적인 것만은 아님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한의사 전문가의 예상 치료비, 할인 가능 여부, 편집된 답변 내용 등 추가 정보가 궁금하시면 아래 출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http://www.doctalk.co.kr/counsel/view/c-ruoQch6-gB-lHEw            황재옥  한의사 몸편안한의원 033-764-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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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