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환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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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1,232회본문
제가 가지고 있는 엔화를 최대한 이익을 보며 팔고 싶은데
지금 상황으로 봤을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몇개월 전에 비해서 올랐다고는 하나,
적어도 1200~1300 선까지는 기다렸다가 팔고 싶습니다...
가능성 있을까요?
환율시세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합니다만 의견 여쭙습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어느정도 금액이 있는지 모르겠지만서도 많은 금액이 아니라면 큰 환차익은 보지 못할 것입니다.
다만 내려간다고 해도 지금보다는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이 되나?
알아둘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원화를 주고 엔화로 또는 엔화를 원화로 환전을 할때 엔화의 가치만 내려가면 엔화를 좀 더 낮은 가격에 환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원화와 엔화의 환율은 다음의 2가지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1) 원화와 미 달러화의 환율
(2) 엔화와 미 달러화의 환율
위의 2가지 환율변동에 따라서 원화와 엔화의 환율이 결정이 됩니다.
그러므로 예를들어서 원화와 엔화가 모두 미 달러화에 대해서 약세로 진행되는 추세라고 할지라도 어느 통화가 미 달러화에 대해서 약세의 폭이 깊은지 얕은지에 따라서 결정이 된다고 할 수 있고, 예를들어서 원화는 미 달러화에 대해서 약세추세이고 엔화는 미 달러화에 대해서 강세추세일때는 원화와 엔화의 환율변동은 커지게 됩니다.
또한 예를들어서 그 반대로 원화는 강세추세이고 엔화는 약세추세일때도 마찬가지로 변동 폭이 커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 달러화가 필요는 없지만 엔화를 환전하려는 수요가 있지만 미 달러화에 대해서 두 통화의 변동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서 그 변동이 다르게 됨으로서 위의 2가지를 다 알아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의 2가지 환율의 변동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사람은 지구상에 없습니다.
또한, 방향에 대해서 마찬가지구요.
헌데 지금은 어느 통화의 변동이 더 클지 작은지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이 될지 예측을 하기가 어렵군요.
그러므로 국제금융시장에 불안해지면 엔화는 올라가는 구조이고 원화는 내려가는 구조입니다.
일본은행은 이에 대해서 자국경기부양과 엔고를 저지하기 위하여 일본은행에서 엔화를 발행하여 시장에 공급하는 공개시장조작을 할 수 있으므로 이때는 엔화가 내려갑니다.
지금보다는 내려갈 가능성보다는 올라갈 가능성이 더 높죠.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2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