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낄라 용설란 소금 > 쇼핑 Q&A

멕시코에서는 용설란의 수액을 채취해 그스에 담아 뚜껑을 닫아두면, 발효하면서 자연히 하얗고 걸쭉한 풀케라는 탁한 술이 됩니다.

이 탁주를 증류한 것이 테킬라인데  40도에서 70도 정도의 독한 무색투명한 술이 됩니다.

독한 것은 입에서 불이 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원래 데낄라를 마실 때는 손등(엄지손가락를 힘주어 펴면 손목부눈 깊숙한 곳)에 소금을 올려놓고 그것을 핥으면서 쭉 들이켜 마시는데 원래는 굵은 소금을 이용했으나 60년대 이후 데낄라가 유행하면서 소금에 첨가물을 넣어 맛을 특유화 했습니다.

데낄라는 멕시코 한 지역의 토속주로서 그다지 고급술은 아니었으나 1960년을 전후로 세계적으로 유행한 테킬라라는 재즈와 함께 선풍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그러니 소금의 맛은 자신의 취향제 맞게 사시면 됩니다.

멕시코 고추가루를 섞은 아주 매운 소금도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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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