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커플스토리 > 쇼핑 Q&A

프루나가서 1회부터 16회까지 무조건 받아서보세요

 

전 3번째 보고잇는데 그래도 아직 재밌네요

 

정말 한번 보면 겉잡을수 없을만큼 중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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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당30분씩 걸려요 1회보면서 2회받고 이런식으로 하면 될듯 그럼 즐감!

 

저도 환커 페인요 월래 답변같은거 잘 안하는데 환커보신다는데 ...ㅋ 내공이딴거 안바람

 

환상의커플 투표 잊지말고 해주세요 뒤집힐라는거 많습니다.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06.12.18.

부모님이 통째로 막대한 재산을 남기고 돌아가셔서

주위에 사람들이 오냐오냐 키워

하늘을 찌르는 콧대와 왕 싸가지 안나조

 

와

 

무지 착하지만 소심남 빌리 박이 서로 부부 사이인건 아시죠

빌리 박 옆엔 측근 공실장이 있구요

 

남해에서 잡다한 공사는 다하는 , 돈 밝히는 장철수 (오지호)

도 아시구요 (조카들을 목숨처럼 아끼죠 ㅋㅋ 의리파에다...)

 

이 세명을 중심으로 간단한 스토리를 이야기 해드릴께요

 

<빌리박과 안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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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빌리박은 공실장과 남해에 있고 안나는 외국에 있는 걸로

이야기가 시작되요

안나의 왕싸가지와 상대를 배려할 줄 모르는 이기심

만족과 타협을 모르는 자만심때문에

사람들은 그녀를 멀리하죠

돈 때문에 곁에 있다고 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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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남편 빌리박도 그런 그녀가 무섭고

그녀의 곁에 있는 것이 감옥에 있는 것 같이

갑갑하고 불안해

호텔일을 한단 핑계로 남해로 갑니다.

그곳에서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데

안나가 외국의 날씨 꼬라지가 맘에 안들어서

남편을 데릴러 한국 남해로 오게 되죠

와서 남편에게 한국의 일을 정리하고

함께 가자고 명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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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로 오는 여정부터 도착해 머무는 내내

안나는 꼬치꼬치 맘에 안들어하고 사람들을 잡죠

떠난다는 빌리에게 직원들은 이별파티를 열어주고

안나가 그 파티를 깽판치게 되면서

빌리의 참던 자제력은 서서히 폭팔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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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가 된 것은&nbsp;안나가 홧김에 던진 술잔(?)이 빌리가 가장 아끼며

키우던 물고기(솔로몬)에게로 날아가는 부분입니다

컵이 깨지며 물고기가 죽었고

아내에게 불만도 제대로 이야기 못했던 빌리는

당신 정말 지긋지긋하다며 이혼하자고 화를 내죠

돌아서서 후회하고 걱정하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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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는 이혼해줄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열받아 자신의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술을 마시죠

운항중인 배위에서 떨어진 반지를 주우려다 바다에 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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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게 됩니다

빌리는 안나가 실종 되었고 죽은 줄 알죠(극 중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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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수와 안나조>

여기서&nbsp; 더 이야기 할 한 사람이 장철수죠

안나가 남해에 와서 만나게 되는 사람인데

여러 오해가 얽혀 (안나의 잘못이 크지만)

원수사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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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수를 살인자로 오인해 안나가 삽을 때리고

돈받으러 온 장철수 얼굴을 차 창문에 끼이게 한채 달리게 하는 안나

안나의 요트에 샤워기 고치러 온 장철수를 안나는 떠밀어

바다에 빠트리죠&nbsp; 장철수가 가지고 온 공구가방까지 물에 던져버리죠

억울한 장철수는 기억상실에 걸린 안나를 만나기 전까지 복수의 날만 갈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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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수와 나상실>

장철수는 새벽에 돈이 아까워 바다에 공구들을(망치~~등) 건지러

잠수했다가 떠오르지 못해 엠블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옵니다

거기서 기억상실 안나 조를 만나게 되고

안나를 집에 데리고 와 일을 시켜,&nbsp;지금까지 손해 본 돈을 수습해볼 양으로

애인이라고 뻥을 칩니다(한달 동안만 부려먹을 셈으로 데려옵니다 그 후 돌려보내려고)

&nbsp;

장철수는 안나에게 원래 네 이름이 나상실이었다고 하고

일을 부려먹기 시작합니다

&nbsp;

처음엔 힘들고 허름한 장철수네 집이 너무 싫었지만

여러 에피소드를 겪으며 어느새 상실이는 장철수와 세명의 조카들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장철수 또한 여전히 싸가지 없지만 순수한 상실이가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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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실과 오유경>

중간 중간 장철수의 옛사랑으로 오유경이란 여자가 나오는데요

유경이는 철수를 사랑했지만 부자 남자랑 결혼하려고 그를 찼어요 과거에

하지만 그 결혼이 깨지고 상실이가 등장하면서

장철수를 사이에 두고 서로 사랑의 라이벌이 되죠

어차피 장철수는 상실이를 선택하니까 신경안쓰셔도 돼요

&nbsp;

<빌리박과 나상실>

처음에 빌리는 안나가 죽은 줄 알죠

하지만 동네에서 안나를 발견하고 무지 놀라요

안나가 기억상실인줄 알고 그녀의 재산만을 가로채

외국으로 떠나려했는데

장철수가 한달 뒤에 안나를 돌려보낸다는 사실을 알고

돌아오죠

안나를 버리려던 빌리가 결정적으로 그녀를 데려오고자 결심을 한 계기는

그의 생일날 도착한 안나의 유언~~!!!

"내가 죽으면 변호사에 의해서 내 재산은 모두 사회에 기부될꺼야 "

처음에 그는 재산때문에 그녀를 되찾으려 하지만

자신과 있을 땐 한번도 웃지 않았던 그녀가

장철수와 있을 땐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며

질투(?)를 느끼게 되고

진정으로 안나를 되찾아 올 계략을 꾸밉니다

&nbsp;

<결말>

빌리는 장철수를 공사를 핑계로 멀리 보내버리고

안나를 데려오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질투심에 눈이 먼 오유경에 의해

나상실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됩니다

결국 장철수도 알게되구요

기억이 모두 난 안나는 혼란스러워 하며

나상실은 내가 아니라고&nbsp; 외국으로 가겠다고 하지만

공항으로 가는 길에

차에서 내린 고양이를 찾으로 잔뜩 밀려있는

차들 사이를 뛰어다니다 장철수와 만나게 됩니다

장철수가 가지 말라고 하자

눈물을 흘리며 품에 안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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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둘이 해피엔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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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에피소드는 다 생략했는데도

분량이 무지 않네요

보시고 궁금하신 부분 이야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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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07.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