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찐빵하면 안흥찐빵인가요? > 쇼핑 Q&A

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던 42번 국도상의 중간지점인 안흥은 찐빵으로 유명세를 타기 전에는 별다른 특색이 없는 한적했던 시골마을이다. 그렇다면 왜 이 조그만 고장의 찐빵이 명물이 됐을까.

지난 74년 영동고속도로가 생기기 전 안흥은 서울과 강릉간 국도의 중간지점이었다. 여행객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지나가곤 했는데, 심순녀 씨가 찐빵을 길거리에 내놓고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안흥찐빵’이라는 말이 생겨났다는 게 통설이다.


각종 매스컴에 알려진 대로 ‘안흥찐빵’의 원조는 분명 심순녀 씨 혼자가 맞다. 지금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백화점에까지 등장한 ‘안흥찐빵’의 내력을 알아보기 위해 우선 심순녀 씨를 찾아갔다.
심순녀 씨는 지금의 ‘안흥찐빵’이 있기까지 30년 가까이 온갖 고생을 다했단다. 자서전을 너끈히 쓰고도 남을 정도로 기막힌 인생 역경이 ‘안흥찐빵’ 이라는 명물을 만들어 낸 것이다.

뜬금없이 찐빵 하나로 유명해진 '안흥찐빵마을'
안흥이 찐빵 마을로 알려지게 된 것은 순전히 심순녀 씨의 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녀의
찐빵이 인기를 끌자 마을 전체가 빵집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안흥 산골 마을의 부녀자들은 짭짤한 일자리를 얻었고 찐빵 기술자로 변신한 사례도 생겨났다. 조그만 마을인 안흥리에 사는 거의 모든 사람이 찐빵업에 종사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곳 마을엔 한때 찐빵집이 30개나 되었지만, 지금은 20여 개 업소만 남아있다.
하지만 심씨와 후발 찐빵집 주인들 간의 관계는 그리 좋은 것 같지는 않다. 지난 99년부터마을에서는 타 지역의 유사 찐빵에 대응해 ‘안흥찐빵마을’ 이라는 공동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심씨만 ‘심순녀 안흥찐빵’ 이라는 독자적 상표를 고집하고 있다.
8년 전부터 본가 안흥찐빵을 하고 있다는 안흥찐빵마을협의희 사무국장 박중신 씨는 “한 때 전국적으로 안흥 찐빵의 상호를 사용하는 업소가 1천여 개가 넘은 적도 있습니다. 심지어 고속도로 휴게소와 백화점에 납품되는 안흥찐빵 마저 여기서 만들어진 게 아닙니다. 전국에서 유사 안흥찐빵들이 생겨나고 찐빵집마다 살아남기 위해 덤핑경쟁이 붙었습니다. 자신의 장사에만 눈멀어 전체 안흥 찐빵의 품격을 떨어뜨린 거지요, 그럴 경우 모두 같이 망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는 협의회를 설립했던 겁니다.”고 말했다.          출처http://blog.naver.com/cyberrang/120008947463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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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0.

진빵이 유명하니까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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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안흥찐빵’의 원조는 분명 심순녀 씨 혼자가 맞다. 그런데 심순녀할머니가 상표권에 인식을 하고 있지 않을때 이미 "안흥찐빵"이라는 상표권을 다른사람이 내버린거죠,,,,,단체인가?아님 지방자치단체인가?

그래서 정작 안흥찐빵이라는 상호를 세상에 알린 심순녀할머니는 안흥찐빵이라는 상호를 쓸수가 없게 된거죠

그래서 부랴부랴 "심순녀안흥찐빵"이라는 상표를 만들었던거죠

결과적으로 안흥찐빵의  원조는 심순녀안흥찐빵인거죠......(특허와 관련되서 알게된 내용입니다.정확할겁니다.)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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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5.

맛있으니까

유명해져서..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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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상대방꺼 보세요.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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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