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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도자기 오카리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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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조회 7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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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 제가 이번에 오카리나 부를 들었는데 몇몇 아이들을 제외한 애들은 다 소리가 탁해서요 ㅠㅠ

선생님한테 물어보니까 도자기 오카리나가 소리가 맑다고 해서 ㅠㅠ

그래서 물어봅니다.

도자기 혹은 토기 오카리나가 얼마입니까??

1.왜 도자기 오카리나가 소리가 맑나요?

2.토기 오카리나 가격

3.도자기 오카리나 가격

친절한 답변 부탁합니다ㅠ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안녕하세요.

우연히 질문게시판을 보고 정확한 답변이 없기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오카리나 제작을 15년째 하고 있는 지오 오카리나(http://geocarina.com)의 박일준 이라고 합니다.

 

우선 가볍게 토기와 도자기와의 차이점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토기는 소성온도가 850도 내외로 소성한 기물을 칭합니다.

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 역사시간에 들어 보셨죠?

이땐 도자기를 구울 가마가 아직 개발되기 이전이였고 불을 효율적으로 다루지 못하였기 때문에 고기 구워먹을때처럼 모닥불을 피워서 불옆에 기물을 던져놓고 구웠던 방식이며 이렇게 굽는 도자기는 850도를 넘기지 못하는 온도로 구워지기 때문에 토기로 분류하게 됩니다. 토기는 기물의 분자구조가 흙에 가깝기 때문에 흙토 그릇기를 써서 토기라 칭하죠.

 

그럼 도자기는 뭐냐?

석기시대를 지나 철기시대로 넘어가면서 철을 다룰줄 아는 기술들이 발달합니다.

철을 다룰줄 안다함은 철을 녹일 수 있는 불을 다룰줄 안다는 말입니다.

철은 노천소성에서는 녹이지 못하고 불을 가두어 적절한 산소조절과 함께 연료의 완벽한 연소를 도와야 고온으로 녹일수 있게됩니다. 그렇게 도자기 굽는 가마가 발달하게 되는거죠.

도자기는 1250도~ 1300도에서 굽게되는 기물을 칭합니다.

화학적으로는 흙속의 규산질이 고온에서 반응하여 유리질로 분자구조가 바뀌었을때 자화되었다 칭하며 자화는 1250도 이상에서 이루어지고 그러한 기물을 도자기라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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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설명이 너무 어려웠나요?

오카리나는 흙으로 만드는 피리 입니다.

파손을 막기위해 가마에 굽긴하지만 너무 높은 온도로 굽게되면 자화되기 때문에 오랜시간 연주시 취구내에 침이 고여 소리가 나지 않게됩니다.

해서 오카리나는 흙으로 만들지만 소성온도를 1000도 이상 올리진 않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도자기오카리나는 없는거지만...

일반인들이 이러한 깊은 이론이 없기 때문에 편의상 흙으로 만들어진 오카리나를 도자기 오카리나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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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도자기 오카리나 소리가 맑나요?

그렇지 많은 않습니다.

질문이 조금은 잘못된듯 한데.. ^^;

왜 몇몇 아이들을 제외한 모두가 탁하게 나는거죠? <- 이렇게 질문하시는게 맞는겁니다.

 

제일 좋은 오카리나를 지금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줬을때 그 좋은 오카리나 소리를 뽑아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면 학교에서 그렇게 따로 시간내어 연습을 안하셔도 되는거죠.

오카리나는 누구나 불면 소리가 나는 구조로 만들어진 악기입니다.

대신, 악기이기 때문에 나름 연습을 열심히 하여야 좋은 소리가 나는것이죠.

아! 질문이 좋은소리가 아니고 맑은 소리였죠? ^^;

나무나 프라스틱도 잘 만들면 맑은 소리가 납니다.

맑은소리는 오카리나를 만들때 뒷면 가운데 구멍의 소리가 부딛히는 엣지와 취구의 크기등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맑고차가운소리가 나기도 하고 약간은걸칠지만따뜻한 소리도 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봤을땐 70%정도는 연주자의 실력이 아직 부족하여 그런것 같습니다.

나머지 30%는 악기탓도 해볼만 합니다. ㅎㅎ

초보자는 오카리나가 고음으로 갈수록 소리가 탁해집니다. 고음으로 갈 수록 호흡량을 조금씩 쎄게 불러보시면 좀더 맑은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2,3 국내 오카리나 가격은 천차 만별입니다. 18,000원 부터 500,000원대 가격까지 매우 폭이 넓습니다.

비싸다고 좋은 오카리나는 아니구요. 적당히 인정할 수 있는 그런 오카리나고 본인이 납득하기에 요정도 소리나면 나는 이러한 가격을 주겠다 생각이 든다면 그것을 구입하면 되는것이죠.

저는 연주자는 아니지만 제작하는 입장에서 요정도 소리는 납니다~~ 하고 들려 드릴 수 있는 동영상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연주 실력이 좋지 않다보니.. 그냥 이정도 소리가 나는구나 정도로만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동영상에서 연주된 오카리나는 현재 37,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카리나에 대해 궁금하면 홈페이지에 글남기면 바로바로 만족할 그런 답변을 드리도록 하지요.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12.05.21.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1. 음.. 간단하게 말해보자면, 도자기 오카리나에는 옹기와 비슷하게 미세한 공기구멍들이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그렇지 못하죠..^^  그리고 안에서 공기가 플라스틱에 비해서 더 부드럽고 울리기 때문에

소리가 맑게 나오는 거죠. 불어보시면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2, 3. 같이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도자기 오카리나를 쓰고 있는데요,

좋은 것을 쓰시려면 기본9~10만원 정도 들이셔야 하실 거예요. 하지만 내구성이 좋기 때문에 한번 사시면 오래 쓰실수 있답니다~ 물론, 떨어뜨리지 않으신다면... 정말 좋은 전문가용 오카리나는 20만원이 훌쩍넘어갑니다! 하지만 정말 그런 것들은 잘 연습해서 불면 새소리가 난답니다. 뭐, 오카리나를 잠깐 배우고 말것이라면 그냥 플라스틱 제품 중에서 괜찮은 것 하나 사서 연습하셔도 될거에요.

 

좋은 제품 잘 고르셔서 예쁜 연주 하시길 바래요^^          출처제 오카리나들이죠..^^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12.05.19.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안녕하세요? 자랑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오카리나를 불어온 초등학생입니다.

 

도자기 오카리의 소리가 왜 맑은 지는 잘몰라서 죄송합니다.

토기 오카리나나 도자기 오카리나나 똑같은 것 아닌가요?

아무튼 도자기 오카리나 가격은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1알토c키:70000원이 조금 넘는다고 보시면 되는 데요 저는75000원에 샀습니다.

2 소프라노 c키:이건 알토가 아니기 때문에 가격이 많이 비싸집니다. 기본 10만원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3 소프라노 g키: 이것도 소프라노 c키랑 거의 비슷할 겁니다.

4 테너키:이건 되게 뚱뚱하줘... 중창단 같은게 아니라면 사실필요 없을 겁니다.(베이스도 마찬가지)

5 더블키:이건 초보자는 아직 불기 어려울 정도로 신기하게 생겻는데요. 알토랑 소프라노랑 2개의 음을 같이 낼수 잇습니다. 이것도 10만원은 훌쩍 넘는 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은 끝입니다. 오카리나 열심히 배우세요!!!          출처저의 오랜 경험과 저희 오카리나 선생님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1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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