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그린 영화 추천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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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조회 812회본문
싶다는 생각 마구 들던데요 저런류의영화 또 뭐없을까요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거
또 다른 예로들자면 일본영화 러브레터에서 여자주인공이 나중에 책속에서 자신
을 그린그림을 발견하고 죽었다는남자가 학창시절에 날좋아했어구나를 알게되잖아
요 좀 아쉬움감이있었지만 뭔가모르게 그장면이 너무 잊혀지지가 않아요
설명을 어떻게 해야될지는 모르겠지만 평범한사랑 말고
또 한예로 한국영화 엽기적인그녀보면 차태현이랑 전지현 이 헤어지고 다시 만날
때처럼 원래 전지현이 술에 취하지않고 지하철에서 차태현을 안만났어도 차태현
이모가 그전부터 둘을 소개팅시킬려고 준비하고있었잖아요 원래부터 둘의만남은
운명이였다는 ...대충 이런식의 영화
아 설명을 진짜 못하겠네요 그리고 끝나고 비하인드스토리 있는영화 좋아합니
다 드라마로치면 오필승 봉순영끝나고나서 옛날얘기 나오는거 처럼 그런식의 영
화 추천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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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운명적인 사랑에 관한 영화들을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영화포스터는 네이버에서 퍼온 것이지만,
'운명'이란 소재에서 오듯, 내용상 스포일러는 치명적이라,
해설은 어디서 퍼온 것이 아니라,
질문자님이 만약 영화를 찾아 보시게 된다면,
영화를 보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직접 설명을 한 것이라,
제 머릿속 데이타의 오류상,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전적으로 제 주관적인 입장으로 본 시점임으로,
이점 양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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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운명같은 사랑이야기,
1939년 러브어페어 이후, 시대가 변해도 꾸준히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랑하는 연인들이여!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으로 오라!'라며 외치는
러브 어페어와 슬립리스 인 시애틀입니다.
러브 어페어 (Love Affair, 1994)
감독 : 글렌 고든 카슨
출연 : 워렌 비티, 아네트 베닝, 캐서린 헵번, 게리 샌드링, 크로 웹
러브 어페어 (An Affair To Remember, 1957)
감독 : 레오 맥커레이
출연 : 캐리 그랜트, 데보라 카, 리차드 데닝, 네바 패터슨, 캐스린 네스빗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Sleepless In Seattle, 1993)
감독 : 노라 애프론
출연 : 톰 행크스, 멕 라이언, 빌 풀만, 로스 맬링거, 로지 오도넬
스크루볼코메디의 대명사처럼 쓰이기도 했던,
캐리 그란트와 데보라 카 주연의 러브 어페어 이후,
바람둥이 워렌비티의 마음을 일편단심으로 사로잡은 아넷 베닝의 애정을 과시한
러브 어페어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정말 당신이 절 사랑한다고 생각한다면.. 5월 8일 6시 2분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만나요."
이 단순한 테마는 미국인들을 울렸고,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에서도 멕 라이언은 케리 그란트와 데보라 카의
러브어페어를 보며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죠. "It's a maigic"
병 속에 담긴 편지 (Message In A Bottle, 1999)
감독 : 루이스 만도키
출연 : 케빈 코스트너, 로빈 라이트, 존 세비지, 일레나 더글라스, 로비 콜트레인
이 영화는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실화를 토대로 논픽션으로 꾸민 영화라고 들었는데,
제가 들었던 실화와는 다소 차이가 있긴합니다. 잘못들은건가 ;;;
캘리포니아에서 병속에 구애의 편지를 담아 바다에 던진 남자의 이야기가,
바다를 건너, 하와이섬에 사는 여자에게 도착하여 실제로 연인이 된 실화를
토대로 했다고 들었는데, 영화의 내용은 비슷은 한데 좀 많이 다릅니다.
아내가 죽고, 아내에 대한 그리움을 구구절절 적은 남자의 병 속에 담은 편지가,
한 여자의 마음을 울리고, 단지 이니셜밖에 적히지 않은 남자를 찾아 나서는
멜로 물입니다. 그럭저럭 볼만.
온리 유 (Only You, 1994)
감독 : 노만 주이슨
출연 : 마리사 토메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보니 헌트, 조아큄 드 알메이다, 피셔 스티븐스
어린시절 오빠와 게임을 하면서, 자신의 운명의 이름을 듣게 됩니다.
그 이름은 '데이몬 브래들리'
세월이 흐르고, 어여쁜 여선생님이 된 마리사 토메이는,
이제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어렸을때 들었던 데이몬 브래들리란 이름이
머릿속에서 아직도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결혼을 축하한다며 걸려온 한 통의 전화에,
그가 남긴 이름은 '데이몬 브래들리'였으니, 그를 찾아 공항으로 달려가
운명의 남자를 찾아 유럽행 비행기를 타고 떠납니다.
다소 유치한 설정이 뒤를 이어 진행되긴 하나,
마리사 토메이가 이토록 이쁘게 나오는 영화는 결코 없으며,
(연기는 언테임드때가 더 좋았지만, 단순히 이쁘게 나오는걸로는 ;;;)
스벤 닉비스트가 담은 유럽의 아름다운 정경이 멋집니다.
메이드 인 헤븐 (Made In Heaven, 1987)
감독 : 알란 루돌프
출연 : 티모시 휴튼, 켈리 맥길리스, 모린 스태플튼, 메어 위닝햄, 엘렌 바킨
사람을 구하려다 그만 목숨을 잃은 티모시 허튼은,
천국으로 가게되어 그곳에서 천사랑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천사는 지상으로 내려와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다시 한번 실의를 잃은 주인공에게, 한번의 기회가 주어져
주인공 역시 인간세상으로 오게 되지만,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그건, 30년안에 서로를 알아서 찾아 만나, 사랑에 빠져야 할 것.
물론 전생의 기억은 없는 상태에서 말이죠.
부잣집 딸로 태어난 켈리 맥길리스를 만나기 위해 조건을 응하고 다시 태어난
티모시 허튼은, 엉뚱하게 창녀의 아들로 태어납니다.
늘 화려한 출연진으로 영활 만들어대는 알란 루돌프의 덜 화려한 캐스팅의 영화인데,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가 그런 쟁쟁한 캐스팅영화를 물리치고 젤 볼만 ;;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감독 : 미셸 공드리
출연 :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커스틴 던스트, 마크 러팔로, 일라이저 우드
늘, 그가 들고 오는 각본마다 이제 열광의 도가니속에 빠지고 있는,
찰리 카우프만의 신작각본을 토대로 만든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아직 제가 소개를 안해도,
아카데미 가능성을 타진해볼 수도 있고,
앞으로 더 유명해질 가능성이 있는 영화이오니,
언급은 일단 뒤로 미루어 보겠습니다.
냉정과 열정 사이 (冷靜と情熱のあいだ: Calmi Cuori Appassionati / Between Calm And Passion, 2001)
감독 : 나가에 이사무
출연 : 다케노우치 유타카, 진혜림, 유스케 산타마리아, 시노하라 료코, 왕민덕
"내가 30살이 되는 생일날,
연인의 도시 두오모에서 만나."
이 영화는 운명을 찾는 영화가 아니라,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영화입니다.
물론 원작소설을 먼저 만난 분들에게는 실망을 안길수도 있는 영화지만,
진혜림은 둘째치고, 준세이 역의 유타카는 꽤 멋진 캐스팅이지 않나 생각하며 ;;;
아쉬운 점이 있다면, 두 연인의 재회에 너무 초점을 맞춘 나머지,
정작 원작에서 돋보이는 이들의 쓸쓸함과 외로움을 그리는데는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하지만 이것저것 재지않고 본다면, 꽤 볼만하다는 생각을 ;;;
녹색 광선 (Le Rayon Vert / The Green Ray / Summer, 1986)
감독 : 에릭 로메르
출연 : Marie Riviere, Amira Chemakhi, Sylvie Richez, Lisa Heredia, Basile Gervaise
노처녀이고, 번듯한 남자친구 하나 없는 마리 리비에르.
하지만 그녀는 운명적인 사랑을 믿습니다.
쥘 베른의 소설에서 따온 코르시카섬의 전설을 굳게 믿으면서요.
"해가 수평선 너머 진 직후 빛의 굴절현상에 의해,
약 3초간 빛의 가장휘는 색인 녹색이 보이는 순간이 있으니,
이때 타인의 진심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영화의 미덕은,
클라이막스의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는 데 포커스를 맞춘게 아니라,
그녀의 외로움과 고독과 운명에 대한 열정적인 믿음을 그리는데
주력을 다한 덕분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과 함께 ;;
더 놀라운 것은 이 영화는 각본없이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나와 만들었다는 것 ;;
천사의 선택 (Chances Are, 1989)
감독 : Ermile Ardolino
출연 : 시빌 셰퍼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라이언 오닐, 매리 스튜어트 매스터슨, 크리스토퍼 맥도날드
'메이드 인 헤븐'과 같은 전생이란 모티브를 취하고 있는 영화로
전 TV에서 '알렉스 두번 죽다'란 제목으로 본 기억이 납니다.
딸의 남자친구라고 집에 찾아온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
생전 처음 오는 집인데, 무슨 물건이 무슨 서랍에 있는지까지 완벽하게 압니다.
본인도, 자신이 이딴 걸 왜 아는지 영문을 모르는데,
여자친구의 엄마 시빌 쉐퍼드를 보면서, 전생의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바로, 교통사고로 죽었던 시빌 쉐퍼드의 남자친구가 자신의 전생이었죠.
이 영화는 제가 어렸을적 무척이나 재밌게 봤던 영환데,
저도 막상 나이가 들어서 다시 보질 못해서,
의외로 다시보면 허접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며,
추천하기도 좀 민망하네요 ;;
엔젤 아이즈 (Angel Eyes, 2001)
감독 : 루이스 만도키
출연 : 제니퍼 로페즈, 제임스 카비젤, 알폰소 아라우, 빅터 아고, 소냐 브라가
병속에 담긴 편지의 감독 루이스 만도키의 또다른 운명타령 영화입니다.
솔직히 다른 사람들은 다 별로 라고 해도, 전 취향이 이상한지.
루이스 만도키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없습니다.
하얀 궁전의 영화는 정말 재밌게 봤고,
이 영화도 그럭저럭 볼만은 합니다만 ;;;
여경 제니퍼 로페즈와 그녀의 운명적인 남자 제임스 카비젤의 사랑이야기입니다만
갑자기 장르가 좀 변하는 당황스러움도 느끼실수 있습니다.
라 빠르망 (L'Appartement / The Apartment, 1996)
감독 : 길즈 미누니
출연 : 뱅상 카셀, 모니카 벨루치, 로만느 보링거, Sandrine Kiberlain
이 영화는 운명을 비웃는 영화이자, 멜로를 가장한 스릴러입니다.
보통 스릴러영화하면, 대개 범인은 누구냐? 죽인 사람은 누구냐?
뭐 이딴거만 찾아나서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 영화는 특이하게 "정말 사랑한 사람은 누구냐?"를 찾아다니는 영화입니다.
운명이라는 것을 철저하게 벗어나며,
우연과 필연사이속에서 절묘하게 스토리를 이어가는 능력이 돋보입니다.
아. 자세하게 설명하고 싶지만, 엄청난 스포일러성이라...
무엇보다 첫눈에 반했다는 설정은, 모니카 벨루치의 미모하나만으로
설득력과 신빙성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한국형 운명영화들 몇편도,
우리나라사람인 이상 써넣습니다만,
워낙 다 유명한 영화들이라, 설명도 필요없겠지만
그냥 애국차원에서 ;; 하하
번지 점프를 하다 (Bungee Jumping Of Their Own, 2000)
감독 : 김대승
출연 : 이병헌, 이은주, 여현수, 홍수현, 이범수
동감 (Ditto, 2000)
감독 : 김정권
출연 : 김하늘, 유지태, 박용우, 하지원, 김민주
은행나무 침대 (The Gingko Bed, 1996)
감독 : 강제규
출연 : 한석규, 심혜진, 진희경, 신현준, 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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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출처네이버 영화포스터 + 직접 해설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05.01.13.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많겠거니하고 막상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많지가 않네요. 물론 그런 소재의 영화들은 많지만, 거의 대부분 삼류멜로물 수준에 그치는 영화들이 많아서(<웨딩플래너>, <스틸 브리딩>등등...).. 최신작 위주로 고르려 했지만 통 쓸만한게 없네요.
<북극의 연인들 (Los Amantes Del Circulo Polar)> 이란 작품이 꽤 볼만한데 국내엔 출시가 안되어서...꼭 보시고 싶다면 다운 받는 거 말고는 방법이 없네요.
<동감>, <첨밀밀>등의 영화도 그런류의 영화들이지만 워낙 유명해서... 이미 보셨을 확률이...
그래도 몇편 더 소개하자면....
전지현, 이정재 주연의 <시월애>도 별 기대않고 보면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기네스 팰트로 주연의 <슬라이딩 도어즈>나 마리사 토메이 주연의 <온리 유 (Only You)>도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영화죠.
무지 애절한 사랑 이야기는 아니지만 <레드(Trois Couleurs: Rouge)>나 <파니핑크>같은 영화는 어떨지....
제목처럼 쇼킹한 운명을 다룬 영화 <데미지 (Fatale / Damage)>도 있네요.
**운명을 소재로 한....
사랑과 슬픔의 여로 (Homo Faber / Voyager, 1991)
프랑스,독일,그리스,영국 / 1992.08.08 / 드라마 / 117분
감독 : 폴커 슐렌도르프
출연 : 샘 쉐퍼드, 줄리 델피, 바바라 수코와, 다이터 커크리츠너
맥스 프리쉬(Max Frisch)의 원작을 <양철북>의 명장 쉴렌도르프 감독이 영상에 옮긴 작품. 여행 중 우연히 만난 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여행지를 따라서 펼쳐지는 영화로, 복선이 많고 치밀하면서도 아름답고 서정적인 화면을 구성한 연출과 프랑스의 신성 델피의 매력이 돋보인다.
러브 어페어 (Love Affair, 1994)
미국 / 1995.03.11 / 멜로,드라마 / 108분
감독 : 글렌 고든 카슨
출연 : 워렌 비티, 아네트 베닝, 캐서린 헵번, 게리 샌드링, 크로 웹
32년, 39년작에 이어 세번째 리메이크 되는 영화로, 워렌 비티, 아네트 베닝 부부가 주연했다. 클래식 로맨틱 러브 스토리로서, 약혼자가 있는 남자와 여자가 사랑에 빠지고 만남을 약속하는 이야기.
**이 영화를 보면 떠오르는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도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라고 할수 있...
번지 점프를 하다 (Bungee Jumping Of Their Own, 2000)
한국 / 2001.02.03 / 멜로 / 101분
감독 : 김대승
출연 : 이병헌, 이은주, 여현수, 홍수현, 이범수
이와의 슈운지 감독의 <러브 레터>는 히라가나 하나 쓰지 못하는 한국 젊은이들에게 '오겡끼 데스까' 란 일본 문장을 외우게 만들었다. <번지 점프를 하다>가 만약 국제적으로 힛트를 친다면 '오겡끼 데스까'란 문장 쯤 부럽지 않을 명대사로 이름을 날리지 않을까. 가장 대표적인 '여기서 뛰어내리면 죽을까' 부터 시작해서, '왜 숟가락만 디귿 받침이냐'등등
진용 (秦俑: A Terra-Cotta Warrior, 1989)
홍콩 / 1990.12.15 / 액션 / 97분
감독 : 정소동
출연 : 장예모, 공리, 우영광, Suk Bung Luk
자신의 무덤 만드는 일을 지휘하던 진시황을 자객으로부터 구해준 몽천방이 진시황의 심복이 되어 궁중으로 들어갔다가 궁녀인 동아와 사랑에 빠진다. 화가 난 진시황이 화형과 석고형을 내리는데 불로장약을 먹은 둘은 삼천년이 흐른 1930년대에 환생한다. 이때도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죽지만 40년 후 다시 만나 못다한 사랑을 나눈다.
**비슷한 류의 영화로 <몽중인>도 볼만합니다.
**비하인드 씬이 나오는...
스모크 (Smoke, 1995)
미국 / 1995.11.04 / 가족,드라마 / 112분
감독 : 웨인 왕
출연 : 윌리암 허트, 하비 케이텔, 스톡카드 채닝, 해롤드 페리노 주니어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잔잔하게 묘사한 영화입니다. 특히 마지막,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주는 감흥은 다른 영화에선 도저히 찾아볼수 없을 만큼 신선하고 감동적입니다. 출처네이버, 씨네서울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05.01.13.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어째서 세렌디피티는 없는거야!!! ㅡㅡ ㅎ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05.01.13.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콜드 마운틴
드라마 전쟁 멜로/애정/로맨스
2004.02.20.개봉
주드 로(인만) 니콜 키드먼(아이다 먼로) 르네 젤 웨거(루비)
평점 9.11
어떤 비극도 갈라놓을 수 없었던 운명적 연인의 위대한 러브스토리
전미 도서상에 빛나는 원작과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제작진이 만났다.
역사는 증오를 원했지만, 그들은... 사랑을 꿈꾸었다
남군 병사인 인만(주드 로)은 전투 중에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있던 도중에 탈영을 감행한다. 그가 목숨을 걸고서라도 탈영을 감행해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가 돌아가려는 고향인 콜드 마운틴에 그가 사랑하는 연인인 아이다(니콜 키드먼)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생사조차 알 길이 없는 인만이 부디 살아있기를, 그리하여 그가 반드시 자신의 품에 돌아올 수 있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다도 또한 무수한 위협과 유혹 앞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되어있다. 그런 아이다 앞에 떠돌이 산골 처녀인 루비(르네 젤위거)가 나타나게 되는데...
홍성진 영화해설
미국의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전쟁으로 헤어진 연인과 전쟁 이면에 남겨진 민간인들의 피폐한 삶과 비극을 그린 대 서사극. 찰스 프레이저(Charles Frazier)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잉글리쉬 페이션트> 로 오스카 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했던 앤소니 밍겔라 감독이 스크린으로 옮긴 이 8천만불짜리 영화는 무엇보다도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고 있는데, <리플리> 에서 밍겔라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주드 로가 주인공 인먼 역을 맡았고, 이제 명배우의 자리를 굳힌 니콜 키드만과 르네 젤위거가 각각 에이다와 루비 역을 담당했다. 제목은 극중 주배경이 되는 지명의 이름이다. 미국 개봉에선 2,163개 개봉관으로부터 1,457만불의 수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으며, 평론의 호평과 함께, 골든 글로브상의 주요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각종 수상을 예고하였다
출처네이버영화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08.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