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갈아타기 중도상환수수료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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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384회본문
대출을 갈아탈 때마다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부과되던 중도상환수수료가 줄어들 전망입니다.
또한, 같은 은행에서 변동금리 상품을 고정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때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는 등 올 하반기부터는 개선된 제도가 본격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대출 갈아타기가 더욱 편리해지고, 중도상환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금융소비자들은 이제 불필요한 중도상환수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될 전망입니다.
현재는 대면 및 비대면 모집 채널 간 중도상환수수료가 동일하며, 같은 은행 안에서 변동금리 상품을 고정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때도 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주요 은행이 벌어들이던 중도상환수수료 수입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까지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이 벌어들인 중도상환수수료 수입은 지난 2020년 2844억원, 2021년 3174억원, 2022년 2794억원 등 매년 3000억원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수수료 감면을 시행한 지난해부터 해당 수입이 1813억원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이로써 대출 갈아타기가 더욱 유리해지며, 중도상환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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