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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 첼시는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를 £22.4m 에 영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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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6wEB977 댓글 0건 조회 1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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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다음 이적시장에서 레프트백,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를 단돈 £22.4m 에 영입할 수 있다고 통보받았다.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새로운 레프트백을 영입하고 싶어하며, 레스터 시티의 벤 칠웰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레스터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칠웰에 £40m 이상의 가격표를 붙였고, 대안인 27세의 타글리아피코는 훨씬 저렴하다.  

램파드 감독이 타글리아피코를 영입하려할 것인지 여부는 아직 분명치 않다. 하지만 첼시는 타글리아피코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잉글랜드 무대로 오고싶어한다는 점을 알아차렸다. 실제로, 첼시는 리그 중단 이전에 그를 스카우팅하기도 했었다. 

첼시는 아약스와 좋은 관계를 발전시켜나갔고, 하킴 지예흐는 이미 최대 £37m 에 첼시 행을 확정지었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아약스와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지예흐에게 반했었는데, 이제 타글리아피코는 본인도 램파드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길 바랄 것이다.

한편, 타글리아피코는 최근 본인이 스페인 혹은 이탈리아 무대보다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을 좋아한다는 점을 인정하기도 했었다. 이 달 초, 아르헨티나 방송사인 Radio Continental 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었다: "아약스는 굉장한 구단이죠, 하지만 선수로서 당연히 저는 상위 리그에서 뛰고 싶어요. 그리고 현재로서는, 라 리가나 세리에 A 보다는 프리미어리그가 조금 더 치열한 리그라고 생각해요."

첼시의 런던 라이벌, 아스날 역시 지난 여름, 레프트백과 레프트 윙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타글리아피코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키어런 티어니를 영입했었다.

램파드 감독은 팀 내 레프트백 자원인 마르코스 알론소가 시즌 종료 이후 타 팀의 오퍼를 받는다면 기꺼이 그를 놓아줄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레프트백 말고도 스트라이커, 윙어, 센터백 자원을 영입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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