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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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6wEB977 댓글 0건 조회 316회본문
고등학교 시절 꿈을 꿨는데
꿈에선 나는 초등학생이였고
학교에서 집까지 걸어가는 꿈이다.
해질녘인지 동틀 무렵인지 구분은 안가지만
하늘이 주황빛으로 어찌보면 따듯한 기분도 들고
다른 한편으론 아포칼립스물에 나오는
뭔가 쓸쓸한 기분이 드는 배경이였다.
룰루랄라 신나는 기분으로 집으로 걸어가는데
이상하게도 모든 가게들이 문을 닫았고
사람이 한명도 지나가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고
이어 오싹한 기분이 들어서 주위를 두리번 거렸고
다행이 뒤에 두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두 사람은 모두 검은 옷을 입고 있었으며
나의 시선을 의식한듯 서로 옆을 바라보며
먼발치를 구경하는 듯 그러나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그때 직감적으로 수상한 사람인것을 느꼈다.
그리곤 무서워진 나는 숨을 참으며 집으로 달렸고
현관문을 열자마자 꿈에서 깨어났다.
몸엔 식은땀이 흐르고 심장은 빠르게 뛰는데
숨을 고를 겨를 없이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생각,
꿈에서본 남자들은 틀림없이 저승사자라고 확신했다.
팔순을 넘긴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생각났고
곧바로 테라스의 소금자루에서 한바가지를 퍼내어
할아버지방의 문턱에 빈틈없이 빼곡히 소금을 부웠다.
이불에 다시 누워 왠지 모를 찝집한 기분과
아직도 빠르게 뛰는 심장 그리고 가뿐 숨을 고르고 있는데
할아버지가 잘 주무시는지 한번 열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곧바로 일어나 방문을 열어 할아버지방을 바라봤는데
아까 꿈속의 검은 옷을 입는 두 사람들이
할아버지 방문 앞에 서서 바닥의 소금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곤 나와 눈을 마주쳤고 나는 소리를 지르며
또 다시 꿈에서 일어났다.
아까와 똑같이 숨이 가쁘고 식은땀이 났다.
이게 문학시간에 배운 구운몽 처럼 몽중몽인가?
별 ㅈ같은 꿈을 다 꾸네 하며 잠자리에 다시 들었다.
그리곤 아침이 되어 잠에서 깼고
밖에선 할머니와 어머니가
‘아니 왠 소금이 바닥에 있어!!!’하는 대화가 들렸다.
사실 몽중몽이 아니라 소금을 진짜로 뿌렸던 것.
찜찜한 기분을 뒤로 하고 반년정도 지났을때
지나가던 노스님이 아버지를 세우며
‘그 집의 할아버지는 손주덕에 아직 살아있네요, 효자 효손이십니다.’ 하고 지나갔다고 한다.
그리곤 할아버지는 치매 판정을 받았는데
올해로 10년째 투병 중 이시다.
약으로 진행속도를 늦추고 있지만 완치가 불가능한 병이니
언젠간 곁을 떠나실 것이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Ps. 100% 실화이구요, 집이 대전이라서 계룡산에 수행하는 스님이나 종교인들이 생필품 사러 많이 내려와요. 심지어 시주 해달라며 가게에 오시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아직도 내가 무슨 꿈을 꾸었는지 제대로 모르겠어요. 이후에도 제가 악몽을 꾸고 일어났는데 할머니가 가슴이 답답하다 하셔서 심근경색이 오신듯 하여 병원에 모셔가서 스텐실? 시술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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