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스타렉스 터보 잦은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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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230회본문
그리고 터보가 고장났을때 시동끄고 키까지 뺏는데도
엔진이 굉음을 내면서 연기가 가득 했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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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랜드 스타렉스 엔진이 딱히 터보 차저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터보차저 자체가 민감한 부품인 거지요.
난폭하게 운전을 하고 바로 시동을 끄거나 시동을 걸자마자 난폭하게 운전을 하는 일이 많으면 어느 터보차저나 손상되게 됩니다.
또, 터보차저는 고속으로 돌아가는 장치이기때문에 엔진 오일을 교환을 지연시키면 금방 고장이 납니다.
디젤 엔진의 시동이 안 꺼지는 증상은 연료가 차단되지 않는 현상으로, 터보차저와는 직접 관계가 없습니다.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20.01.25.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안녕하세요. 그린터보입니다.
그랜드 스타렉스에 사용되는 터보차저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연식에 따라서 다른데요. 그냥 그랜드 스타렉스라고만 되어 있으니 알 수가 없네요.
하지만 보통 제일 많이 언급하고 수요가 많은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랜드 스타렉스 28200-4A480
그랜드 스타렉스 A1-TQ VGT
www.greenturbo.co.kr 그랜드 스타렉스 28230-4A700
그랜드 스타렉스 A2-TQ VGT
www.greenturbo.co.kr 그랜드 스타렉스 28230-4A701
그랜드 스타렉스 A2-TQ VGT
www.greenturbo.co.kr 차의 뒷면에서 VGT라는 것을 보셨을 텐데요. 터보차저의 형식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위의 3가지가 전부 VGT인데요. 우리나라의 모든 터보 중에서 가장 수요가 많고 고장이 많은 것이
28200 4A480입니다. 적용 연식은 2007~2011입니다. 여기에 해당된다면 고장이 잦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한 달 새 3번이나 교체한 차량도 있습니다.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고장이 많지는 않습니다.
넓은 범위에서 얘기하자면 터보 고장의 90% 이상은 엔진오일 순환이 잘되지 않거나
오일 내 이물질 때문에 발생합니다. 그리고 엔진이 굉음을 내면서 연기가 가득했다고 하셨는데 아마도
터보가 고장 나면서 엔진오일이 양쪽으로 새어 나갔는데 새어 나간 한쪽이 인터쿨러이고 이곳에는
진공이 걸려 있어서 오일을 쭉 빨아 당기면서 엔진 쪽으로 넘어가다 보니 시동을 꺼도 오일이 전부 탈 때까지
꺼지지 않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오일이 타다 보니 연기가 나고요. 터보차져에게는 엔진오일이 정말 중요합니다.
잘 관리를 해도 고장 나는 경우가 있지만 아무래도 잘 관리되는 차량은 고장 확률이 현저하게 적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2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