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사기 자백 보험회사누구 한테 > 보험 Q&A

한 달 전에 제친구가 (제 차량을)운전을 하다가 
불법주차 차량을 박아서 제차가 전복이 되었습니다.   
상대방차 수리비가 2백 나왔고 제차가 수리비 7백7십 나왔습니다... 
그런데. 친구 보험처리가 안되서..  제가 운전했다고 거짓진술하고 보험처리 했습니다 
- 에효......범죄행위를 하셨나 보네요. (사기죄)

보험은 다이렉트로 넣었는데 자백을 할라고 합니다... 
자백하면 어떻게되냐요... 
보험처리는 다끝나고 수리도 다된 상태이며.... 보험지급도 다됬습니다 
익명피해는 없고요 주차 되잇는차를 박아서 다친사람은 없습니다.... 
보험 회사에다가 자백할라면 카톡에 날라온 지급내역서에 대물센터 담당자 한테 자백해야되나요???....
 - 당시 사고처리한 담당자에게 이야기 하시면 될테고, 
 
보험사기친거 걸리지는 않앗(았)는데 나중에 SUI 수사팀 한테 걸리면 사기죄로 넘어가잖아요... 
자백하는게 낫겟죠??? 
 - SIU(Special Investigation Unit)이라고 합니다. 
보통 보험사에서는 사기인지를 하면 경찰과 공조하여 수사를 진행을 하고, 
기 지급된 보험금이 있다며 보통 '부당이득반환청구'를 통해 소송으로 받아오게 됩니다.
본인이 양심에 걸린다면 자백하시고, 지급받은 보험금 다 돌려주면 됩니다.

보험처리는 다됬는데 학교 CCTV에 운전자 바꿔서 탑승한게 찍혀있을텐데...  그냥 자수하는게 좋겠죠??  
 - 학교 CCTV 찍혀있다 해도 그게 100% 걸린다는 보장은 없지만, 
 뭔가 본인도 뒤가 구린 느낌이 있고 찜찜하시다면 괜히 적발되서 사기죄로 처벌받기 전에 
 자수해서 마음의 평안이라도 찾으시기 권합니다.
 
 자수하면 돈은 물어주는거는데 경찰에 신고하나요...?
 - 아닙니다. 보험사에 알리면 알아서 지급된 보험금 반환할 계좌 알려주고 합니다.
          출처[직접 작성][질문자가 아이디 비공개라 답변자도 비공개로 합니다.]            2018.10.12.

질문자님의 판단에 찬사를 보냅니다.
 당시 처리 담당자와 상의하여 정리하심이 가장 적정할 듯 합니다.
 잘 처리되시길. . .                    201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