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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5와 윈스톰 중에서 계속 갈등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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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1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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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신차를 뽑게 되는 사회진출 신참입니다.머 따지고 보면 그 전에 겔로퍼 EXEED wagon과 테라칸을 한동안 끌기도 했지만, 엄연히 따지면 이건 제 차가 아니라 아버님 차였죠..ㅋㅋ 왠지 두서가 길어질 것 같아서 각설하고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최초 고려대상은 소나타트랜스폼, SM5, 싼타페, 스포티지, 윈스톰이었지만 현재 거의 SUV쪽으로 기울게 되어 스포티지, QM5, 윈스톰을 두고 갈등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 비용  생각하고 있는 예산은 특소세 및 차량 등록비용까지 모두 감안하여 3천만원 이내로 막으려고 합니다.제 돈은 아니지만 저희 아버지께서 3천만원을 마지노선으로 잡았기 때문입니다. 단, 현금 일시불입니다. 2. 승차감  얼마전 QM5를 시승하고 돌아왔는데, 운전 경력 9년째 접어들고 있지만 특별히 좋은 점을 모르겠더군요. 제가 너무 둔감한건지 흔히들 말하는 세단 느낌의 승차감을 전혀 못 느꼈습니다. 그래서 2열에 타게 된 제 동생에게 물어보았더니 테라칸보다도 감이 좋았었다고 말하더군요. 제가 둔감한 게 맞나 봅니다. -_-;;   윈스톰은 동급 타사 SUV보다 승차감이 확연히 떨어진다는 동호회 분들이나 인터넷 글들을 자주 접하였습니다. 정말 그런지는 다음주에 직접 시승하러 갈 때 알 수 있겠지만 그 전까지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려고 합니다. 3. 실내 인테리어 / 차 크기  많은 분들이 싼타가 실내 공간이 넓다느니 투싼 스포티지는 좁으니깐 이왕 사는 거 싼타를 사라는 소리를 많이 접했습니다. 얼마전 만난 현대 영맨분도 곧 가정을 꾸리신다면 싼타를 추천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전 단호히 싫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마음 속으로 말했습니다. 아버님과 아시는 사이라서 입밖으로 꺼내긴 힘들었습니다. ^^;;; 어차피 주로 혼자 타고 간혹 조수석에 친구나 가족이 타기 때문에 굳이 7인승이라는 어마어마한 크기가 필요없습니다. 아니 조금이라도 큰 크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오프로드 뿐만 아니라 좁은 골목길에서도 유유히 지나다니고 싶은 맘이 큽니다. 그런 점에서 QM5와 윈스톰 둘다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싼타페는 현재 제가 자주 몰고 다니는 테라칸보다도 폭이 크더군요.. ㅡㅡ;;  인테리어 측면에서 QM5는 낙제점수, 윈스톰은 패스점수이었습니다. QM5는 싼타페시아 부분의 색상이나 버튼 배열, 디자인 모든 것들이 어설퍼 보였지만 반면 윈스톰은 딱 내 취향이야!! 라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4. 성능 / 연비  QM5는 2륜 자동 LE나 RE모델(파노라마 썬루프, 루프랙)로 생각하고 있으며, 윈스톰은 4륜 익스트림이나 LXT사양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위 모델들도 견적을 매겨보면 3천2백만원 정도 육박하더라구요. 2백만원 오바~ ㅠㅠ  사실 성능은 둘다 고만고만 할꺼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헌데 중요한 건 QM5는 연비가 12.2KM (4륜)이나 윈스톰은 11.1KM (4륜)라서, 내장 인테리어 부분에서는 윈스톰에게 끌렸지만 성능이나 연비 측면에서는 QM5쪽으로 끌리네요. 5. 구입시기  많은 영맨분들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 제가 생각하고 있는 차량 결정 및 계약시는 1월말에서 2월 중순사이이며, 마음만 먹으면 담날 해당 영업소에 방문해서 계약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2008년 1월이나 2월 중에 신차를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나 혜택 따위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간단한 의문사항 및 질문  ⓐ 르노 QM5를 산다면 탁송료가 만만치 않아서 부산공장에 가서 직접 인도하려고 생각하고 있지만, GM 대우를 산다하더라도 마찬가지 탁송료가 부가되더군요. 헌데 지역별로 차이가 있던데, 혹시 윈스톰 공장은 부천밖에 없는겁니까??  ⓑ 자동차 등록을 할 때 꼭 자신이 속한 주민등록 지역에 해야 합니까? 지역별 공채 매입이나 할인 비율이 달라서 되도록 경상남도에서 해도 될까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어차피 제가 다닐 직장도 경남이고 아직 전세집만 구하지 않았을 뿐, 집을 알아본 후 곧 주민등록지를 경남으로 이전할 예정이거든요.  ⓒ 이번에 차량을 사게 되면 적어도 5~6년을 탈 생각이지만,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중고차로 되팔아야 될 상황에 직면한다면 또 걱정이 됩니다. 바로 감가상각을 말씀드리는데 현대나 르노보다 GM대우가 중고차로 되팔 때 더 불리한 것 맞습니까? 흔히 말해 더 인기가 없다고 해야 하나? -_-;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짧게 말해서 위와 같은 상황에 있는데, 고수분들이나 영맨분 등 많은 분들의 경험했던 지혜를 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QM5가 실내디자인이 중간정도만 됐어도 고민하지 않고 비싸더라도 질렀을 것이고, 윈스톰도 명성이나 인지도가 중간쯤만 됐어도 고민하지 않았을 겁니다. 이것 저것 다 비교하다 보니 맘이 급해집니다. 얼릉 제 애마를 결정하고 이뻐해주고 싶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릴게요.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얼마전에 rv차를 구매를 하였습니다. 이곳저곳에서 비교하고 시승도 몇번씩하면서 느껴본건데 qm5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돈 조금 더 보태서 푸조307sw를 사는게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격정해놓았으니 그가격대 안에 구매가능한 차량을 나열해보자면... 투싼,싼타페,스포티지,윈스톰,qm5,액티언,액티언스포츠,카이런...이정도 되겠네요.. 사실상 연비는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표준연비가 있지만 실제로 운전하면 비슷한거 같습니다.. 트렁크는 대체로 비슷비슷하니 직접보시고 적정싸이즈를 확인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외형/내형 크기는 투싼이 이중에서 젤작은편이며, 윈스톰은 엔진소음이 다른차들에 비해 약간 큰듯합니다... 제가 시승도하고 직접보면서 비교해본결과로써 추천을 한다면... 싼타페,스포티지(2008년형),액티언/스포츠(2008년형),카이런....이중에서 구매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액티언스포츠(2008년형)같은 경우엔 4단에서 6단미션으로 변경되어 주행시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2008.01.09.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첫번째 답변주신분이 잘못된 지식을 알고 계신거 같아 태클이요~~~~!! @@@@   이번에 신차로 나온 QM5는 아직 검증도 안된상태고 *자동차든 컴퓨터든 모든 시스템의 핵심은 플랫폼이죠자동차에서 말하는 플랫폼이란??파워트레인 (엔진+변속기)+조향장치+서스펜션+구동장치+제동장치+샤시를 통틀어서 보통 말합니다.  QM5의 플랫폼은 말이죠   167개국에 80만대가 판매되어 일본에서 2001년부터 6년 연속 판매 1위를 지켜온  X-TRAIL이라는 모델의 플랫폼을 공유하는 차량이구요,  ++수출된 차량의 이름은 각각 다른데요  북미 판매버전은 --ROGUE(로그) 유럽 --QASHIQAI(쿼시카이) 일본-- DUALIS(듀얼리스) 프랑스-- 꼴레오스  위의 이름으로 판매되어 이미 세계적으로 검증된 차량입니다.어떻게 더 검증이 되어야 만족하실 수 있을런지요?????  이렇게 오랫동안 검증된 플랫폼을 사용하면서도 르노에서는 더욱 완벽한 품질을 기하고자 50대의 QM5로 각각 2만KM의 주행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언론에서 100만KM 주행 테스트는 이걸 말하는 것입니다. 다들 오해가 있으시더군요. 출시도 되지 않은 자동차로 100만KM 테스트를 한다는건 사실 불가능하죠 그런일은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ㅡ.ㅡ;;) 사설이 길었는데요.  @@@@   미션도 르노제품이라 별로 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만,  한가지! 6단 변속기를 만들정도의 기술력을 갖고 있는 회사의 제품이 별로 라는 인식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르노는 유럽에서 최하위 자동차 회사로 평가됩니다  글쓴이의 지식수준을 의심케 만드는 지적이십니다. @_@르노가 서유럽에서 판매1위의 회사라는건 웬만큼 수입차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오너드라이버들에게는 상식인데요. 그걸 모르시고 글쓰신거 같아서 정정해 드립니다. 르노삼성자동차를 판매하는 영업인력이 타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보니자꾸 QM5에 대해 않좋게 말들 하시는데요,애사심에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만약 영업사원들이 그런 험한 글, 때로는 지능적인 안티로 활동하시는거 보면르노삼성 직원의 한사람으로 볼 때 참으로 촌스러운 세일즈를 하시는 분이라고 감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타사의 차는 나쁘고 우리 차는 좋다!!!    라고 말할때과연 현명한 고객들이 그 영맨의 이야기를 100% 귀담아 들을까요?(당연히 지네 회사니까 저러는 거겠지 ~~) 라고 생각하는 고객이 대부분일겁니다. 현명한 영맨 이라면 타사의 차를 흠집내기 보다는타사차를 인정해주고 나서 자기 회사차의 장점을 어필하는것이세련된 영맨의 자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01.02.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윈스톰과 QM5보다는 스포티지를 추천 드립니다. 윈스톰? 문지가 정말 많았죠... 출시 되다 마자 전 차량 리콜 되었었는데... 어찌ㅣ 믿으시려교.... QM? 역시 삼성 차량입니다. 뉴 임스레션 역시 아직까지 문제가 많죠. 그리고 QM 신차 나오려면... 6개월은 기다려야 합니다... 어찌 기다리실려교... 그런 의미에서 스포티지가 훨씬 좋다는 겁니다. 연비 도 동급 최강이고... 아마 리미티드 모델에 에어백 선루프 순정 네비까지 다 해도 3000이 안 넘을겁니다. 소음도 없고 연비가 뛰어 납니다. 모노코크 방식으로 제작하였기에 승차감이 제일 좋아요~^^그리고 네비게이션 요즘은 필수죠? 이번 현대 오토넷에서 뉴 스포티지에 적용 시킨 모델을 한번 보면
TPEG기능-교통 체증을 피 할 수있습니다.
DMB-kbs모제을 이용하기에 최고의 수신율을 보여 주죠.
DVD-타 사의 경우 DVD가 포함이 안되어 있지만 105만원이 가격에 디비디까지...
다양한  멀티 미디어 운용가능-usb,aux 단자를 통해 다양한 멀티기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최고라고 생각해요. 
          출처본인            2008.01.02.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스포티지를 타는 사람입니다.차를 사신다면 스포티지를 강추 합니다.연비는 매우 만족 하고요  구형스포티지, 뉴코란도 => 뉴스포티지로 바꾸어 탓는데요 그중 뉴 스포티지가 젤 좋은듯 ...,... (비교대상이 아닐수 있으나...)3년 정도 타고 (첫출시때 산차) 있으나, 고장도 없고, 연비도 좋고, 편의성도 괞찬은 것 같음 (TLX 최고급) 다른 차는 잘 모르는데요.  스포티지 타고 후회는 않해요 (주변 분들도 같은 말을....) 모두 투산 하고 스포티지가 같다고 하시는데요. 약간 틀립니다. (엔진에서)   설명이 길어 질것 같아 말씀 드립니다. 차무게는 투산이 가벼운데요, 연비는 스포티지가 좋아요 (엔진탓) 고유가 시대입니다. 연비가 우선시 되어야 할것 같아여,  운전을 자주 하신다면.....그렇지 않다면, 요즘 차 다 좋은데 아무거나 하셔도 무난 한듯...... 이상 입니다. 끝 - 성의 없는 대답 지송-                      2008.01.02.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언덕에서는 엔진소리가 큼니다!!  실내 인테리는 QM5볼것 없습니다..  저의 생각은..QM5보다윈스톰이..좋다 봅니다..그러나 윈스톰보다...CR-V가 좋다고 봅니다..물론 신형CR-V...좀더 능력 되시면 CR-V구입하시는게....  QM5<윈스톰<CR-V                      200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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