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신청했더니 물넣어 죽을뻔하게하고 배째라는 동부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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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170회본문
주유서비스후 올림픽대로를 주행하는데 갑자기 알피엠이 떨어지더니 시동이 꺼지기 시작합니다.
옆에 뒤에서 차들은 80키로 이상 속력을 내면서 클락션을 울려대고 시동은 꺼지고 핸들은 뻣뻣히 굳고 죽을뻔했습니다.
겨우 올림픽대로를 벗어나서 가양사거리까지 기어갔습니다.
뒤에서 차들은 빵빵대고 욕하고 난리도 아니였죠..
전 그래두 차가왜이러지..라고 계속생각만 하고 주유서비스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사거리에서 차가 못가구
한참 낭패를 본후에 도로옆에 비상주차를 하고 견인해서 가까운 카센터에 갔습니다. 그때 동부에 전화해서 기름이 이상한것 같다고 했더니 만약 기름문제면 100%보상해준다고 하더군요.
카센터에서 연료탱크를 뜯고 본 카센터 사장이 놀라시더군요.
연료탱크는 온통 뿌연물하구 기름하구 범범이 되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주유기사분하고 공장에서 수리를 다 받았습니다.
그후 동부화재에 전화를 했더니 보상규정 없다구 하더군요.
차수리 다끝나면 끝난건 아니냐구..
저와 제약혼자는 2시간넘게 뙤약볕밑에서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쌩 고생을 했습니다.
차보다 사람이 먼저라구 떠드는 회사 이렇습니다.
사람 죽일뻔하구 고생시켜놓구 차 고쳤으니 끝났다구 합니다.
저한테 증거두 있구 각서두 있고 사실확인서두 있습니다.
보상규정없다구 보상못한다는데 세상에 물넣어서 죽을뻔할때
얼마준다는 규정있는 보험회사가 어디있겠습니까?.
저와 제 약혼자는 신경쓰고 놀라서 그다음날 누워만 있었습니다.
자동차 보험 드실떄 꼭 기억하세요. 푸르미가 아닌 물르미루.
안그러시면 저같은 황당하고 죽을뻔한일 당합니다.
차보다 사람이 먼저긴... 돈이 먼저인 회사입니다. 동부화재..억울한 마음에 그리고 저같은 황당한 일도 있다고 하소연해봅니다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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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큰 낭패를 보셨네요. 주행중 기름이 떨이질 경우 긴급주유를 의뢰하여 서비를 받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긴급주유 받은 기름에 물이 섞여 있었다고 하니, 참 황당한 일이 아닐수 없었겠습니다. 당사의 SOS를 청하시고, 긴급주유하셨는데, 이런 경우가 생겼다면, 주유한 곳의 기름이 품질이 나빠 고객이 위험에 처할뻔한 일입니다. 보상과에서 기름에 문제가 있다면 100%보상을 해 준다고 이야기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차량 수리 끝났으니, 나몰라라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죠. 우선 당사의 보상과 직원분과 통화를 다시 해보시고, 납득이 되도록 이야기 해달라고 해 보시는 것이 어떠실까요. 저도 납득이 안되는 일을 고객분이 어찌 이해가 되시겠어요. 기름을 공수해온 주유소에 1차적인 책임을 물어 주유소에서 배상책임을 받을수 있도록 조치를 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동부화재에서 주유소의 기름에 물이 섞여 있었는지 없었는지에 대하여는 확인을 할 길이 없을 것입니다. 다만, 주유관련하여 조인을 맺음으로 기름에 문제가 있을때는 주유소에서 배상책임을 하도록 해 놓았을수도 있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하여는 좀더 자세하게 확인을 해봐야 할 것같습니다. 혹시라도 어제, 오늘 비가 많이 와서, 주유통에 물이 고여 있었을 수도 있고, 하는 여러가지 상황이 있을수 있을 것입니다. 보상과 직원분도 님께서 처한 상황을 회피하고자 하진 않았을 것이락 생각듭니다. 저희 설계사들도 고객분이 처한 상황상황을 보고 차후에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좀더 나은 조치와 보상을 받을수 있도록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늘 고객분으로 부터 배우는 것이 많은데, 님의 일을 계기로 하여 저는 오늘도 또하나의 사고 유형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었네요. 입은 피해액보다는 차보다는 사람이 우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있는 만큼, 님께 큰 도움이 되지 못하여 동부인의 한사람으로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동부 PA 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답글을 달았습니다. 여름휴가철인데, 안전운행 하시고, 이번일이 잘 해결이 되실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이번건은 한번 확인을 해봐야 겠습니다. 출처본직작 2005.08.01.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안녕하세요?정말 기가 막히는 일으 ㄹ당하신것 같습니다.저도 설계사 일을 몇년햇지만 .님처럼 이런 일을 처음 봅니다.저의고객님도 SOS특약을 사용해 봤었고. 저또한 사용을해 봤지만...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일단 동부인으로써.머리 숙여 죄송함을 표현합니다.앞서 말한 동료의 글 처럼.주유소에서 발생할수 있는 확률이높아보입니다.당연히 배상이 나가야 된다고 생각이 되며.배상을 해줄수 없다는 말은저로써는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부분입니다.저도 휴가 끝나고 회사에 알아봐야 겟습니다. 고객님들이 한두분도 아니고 많은 분들이 님처럼 그런 상황에닥치지 않으라는 법이 없으므로.....꼭 확인하고.님의 메일로 보내드릴께요.보상과 직원분께.바로 문의 하겠습니다. 혹여 더 궁금한 점이 있다거나.배상에 관해서 구체적인 질문이있다면.쪽지 주십시요.방도를 찿아 드리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한번더 동부인으로써...죄송합니다. 200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