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캠리와 폭스바겐 파사트 중 어느차가 나은가요 > 보험 Q&A

윗분 의견에 많이 공감이 갑니다.저라면 아마 passat 을 사겠지요.근데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고장이 날 경우 수리가 어려운 점이 있으니 고장이 잘 나지 않는 camry 도 나쁘지는 않습니다.toyota 가 아무래도 고장 안나기로 워낙 유명하기때문에 특별한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엔진오일하고 다른 소모품만 제대로 교체해 주면 20만 마일도 사실 쉽게 타죠.passat 은 아무래도 잔고장이 좀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warranty를 준다면 그 마일리지 까지야 문제 없겠지만요. 그리고 한국에 volkswagen 딜러가 있다면 아무래도 수리도 쉽겠지요.그리고 camry 는 regular 기름을 넣어도 됩니다. passat 은 premium을 넣어야 하지요. 하지만 한국은 보통 휘발유도 octane rating 이 95는 된다고 들었는데 잘은 모르겠네요.둘 다 타보시고 맘에 드는걸로 결정하세요. 오래탈 차는 다른사람들의 의견보다는 오래 운전하고 다닐 사람의 의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2007.02.27.

캠리와 파사트라면 어느 쪽으로 가든 크게 좋고 나쁘고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파사트쪽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일단 파사트쪽이 구매가격은 3000불쯤 비쌀 건데요. 통관 과정에서 파사트는 2000cc 미만으로 분류돼서 특소세 5% 적용을 받고 이래저래 세금낼 거 내다보면 가격차가 100만원 좀 넘는 수준으로 줄어들 겁니다. 거기에 400cc 차이의 자동차세 몇 년 내다보면 가격차이는 거의 사라질 겁니다. 연비는 캠리 배기량이 더 크지만 일제차들이 워낙에 기름을 덜먹다보니, 파사트보단 약간은 덜 먹습니다. 대략 비슷.....  아우디와 볼크스바겐의 경우 월드워런티 적용을 받아서 한국에서도 이래저래 무상수리 받을 건덕지가 있구요. 추후에 부품 수급에도 유리할 것 같습니다. 도요타의 경우에도 소모품은 렉서스 통해서 구입할 수는 있고 부품값은 차별하지 않는 걸로 압니다만 캠리는 수입이 안되고 있으니까 당장 범퍼 하나 가는 것도 일이죠. 이태원쪽에서 수리가 가능한 것도 있겠지만;;; 부품값 자체는 물론 도요타보다는 볼크스바겐이 비쌉니다.  차 자체로 보면 실내는 캠리가 약간 더 넓고 서스펜션이 소프트하다보니 가족들 태우고 다니기에는 더 유리할 거고 파사트는 주행 성능에서 조금 앞서겠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캠리를 살 거면 소나타 사서 타고다니다 특소세 혜택받으면서 국내에 들고 들어오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요. 특성도 비슷한데 가격은 소나타가 유리하고...  파사트 쪽으로 추천합니다.                    2007.02.27.

렉서스IS급인 파사트에 가족이 5명이면 좁지 않을까요.  차체크기가 많이차이나는데서 일단 캠리가 페밀리카로 적합할 듯하고 무엇보다  AS비용에서 저렴합니다. 부품을 ebay에서 구하든 국내 선우모터스에서 구하든 가져다가 렉서스에서 정식AS처리됩니다.    따라서 무상기간적용되는 기간에는 파샤트의AS가 좋고 편하지만 끝나면 캠리AS가 좋네요.    또 잔고장안나는 캠리가 보험료에서도 7등급으로 분류되어 적용받으니 저렴하죠.   그리고 국내에서 캠리LE도 외관상 TG보다 고급모델인 5천만원짜리 하이브리드 캠리와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고급차로 인식될 수 있다는점에 캠리를 추천드립니다.                    2007.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