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머는 어느나라 차 인가요? > 보험 Q&A

AM General HUMMER

미군의 다용도 차량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AM General사에서 개발된 Hummer는 80년 hummer의 prototype이 네바다 사막에서 시험 주행을 했으며 84년 완성차량 1호가 탄생했다. 85년부터는 미군에 납품되어 군용으로 쓰이기 시작했으며 90년에 이르러서는 civilian hummer가 디자인 되기에 이르렀고 91년 걸프전 당시 실전 배치되어 차의 성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같은해 일반인에 판매가 결정되었다. 92년에는 military hummer생산 10만대를 돌파했고 civilian hummer 1호가 탄생했다. 96년에는 turbo deisel engine을 탑재한 차량이 개발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미군부대 주변에서 가끔씩 볼수 있는 차종이 되었다. 현재는 15종 가량의 모델이 개발되어 민수용으로 발매되고 있다.
차의 외형적인 특성으로 앞 뒤의 오버행이 없고 최저 지상고가 40.6cm로 여타 차량에 비해 거의 두배정도로 60cm가량의 통나무를 넘는등 다른 4WD도 통과하기 힘든 험로를 주파해내는 능력을 갖고있다. 민수용 모델은 겉보기와는 다르게 승차감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한다. 미국 현지에서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나 국내 여건의 특성상 차 폭이 220cm에 달해 시내 주행 및 주차상의 몇몇 어려움을 감수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허머는 182.9 cm의 높이와 낮은 무게중심을 유지하면서도 최저 지상고가 40.6 cm에 달하며 이렇한 특징은 험로주행상 안전에 필수적이다. 이렇게 높은 최저지상고는 geared hub assembly부위 때문이다. 허머의 접근각은 72° (47° 윈치 달았을때)이며 이탈각은 37.5 °가 확보되어 있으며 60% (31°)경사의 등판능력을 자랑하며 적재중량을 꽉 채운경우 포장이 잘된 도로에서 9.7Km/hr의 속도로 달릴수 있다. 또한 40%(22°)의 경사길을 가로질러 갈수 있다. 그리고 56cm 의 수직 계단을 거뜬히 올라갈 수 있다.


Hummer는 대중을 위해 디자인된 차량이 아니다. 이는 자동차 전략가나 판매전문가에의해 만들어진것은 아니라 U.S. Armed Forces에서 만들어낸 엄격한 기준에의해 만들어졌다. U.S. Armed Forces에서는 힘,민첩함,내구성을 두루 갖춘 차량을 필요로 했으며 AM General Corporation에서는 high-quality military products를 만들어내기에 이르렀다. military hummer를 base로 약간 안락하게, 실용적으로 세련되게 개량하여 civilian Hummer를 만들어 내기에 이르렀다. (AM General사의 글을 인용한것임)

허머는 헬리콥터에 매달아 이동시키거나 낙하산을 이용한 항공기에서 낙하공급 계획에 의해 엔진룸의 연결고리 두개가 마련되어 있으며 군용험비에 스노클 킷트를 장착가능하여 일반 허머가 가능한 물속에서의 운전이 30인치인데 비하여 60인치의 물속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다.

국내의 허머 소유여부는 정확하게 파악 된 바는 없으며 도로를 주행하고 있는 흰색 허머를 본적이 있습니다. 종류는 4인승 Hard-Top 형식이었습니다. 국내 통신에 올라오기는 검은색도 봤다는 이가 있으므로 최소한 두대는 굴러 다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들은 이야기로는 국내에 열대 수입되어 다섯대가 팔리고 나머지는 다시 외국으로 나갔다는 이야기를 들은바는 있습니다(이에 대한 확인은 못해 봤습니다).          출처허머 홈페이지에서            200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