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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소감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후 펑펑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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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영 댓글 0건 조회 6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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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데뷔 12주년 기념 ‘유희열의 스케치북’ 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18일 ‘데뷔 12주년 기념 생방송, 이번 기념일의 지은이’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아이유, 좋은 날’이라는 특집으로 진행됐다. 100분 특별 편성으로 1시간 40분동안 데뷔 12주년을 맞은 아이유의 콘서트가 진행됐다. 방송은 무관중 비공개로 14시간 가량의 녹화가 진행됐다.

아이유는 V라이브 생방송에서 비몽사몽한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는 “요즘에 일이 많았다. 화요일에 ‘스케치북’ 녹화를 했다. 원래 콘서트를 하면 3일 앓아눕는다. 3일 동안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보통 부모님이 밥을 챙겨주시고 케어를 해주신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유희열의 스케치북’ 특집 방송 후기도 속속들이 공개했다. 아이유는 “콘서트를 한다 생각하고 촬영에 갔는데 아주 잘못된 생각이었다. 방송이기 때문에 여러 번의 리허설과 녹화를 해야 했다. 이런 걸 전혀 생각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난 원래 공연을 오래 한다. 6시간까지 할 때도 있었다. 공연보다 노래를 적게 하니까 더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잘못 생각했다. 하루에 콘서트를 세 번 한 기분이었다. 메이크업도 빨리 바꿔야 하니 데뷔하고나서 경험하지 못한 훈련 같은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10시간이 넘게 진행된 녹화에 아이유는 목소리가 잠겼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녹화가 끝나기 한 시간 전부터는 목소리가 안 나오더라. 제작진 분들과 유희열 선배님이 많이 응원해주셨다”며 “집에 가서 엄청 울었다. 눈물이 나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스테프 분들한테 문자가 많이 왔다. ‘오늘 고생했고 이렇게 힘들어 하는 거 처음 봤다. 너도 평범한 28살의 아이구나’라는 문자를 받았다. 그걸 보고 갑자기 알 수 없는 감정이 들었다. 자려고 누웠는데 눈물이 질질 나왔다”고 말했다.

무관중으로 진행된 점 역시 큰 난관이었다고. 아이유는 “관객이 없다보니 100배 힘들더라. 콘서트를 할 때는 관객들이 있어서 목이 쉬더라도 설레고 흥분되기 때문에 과열된다. 목이 쉬고 풀리고가 반복된다. 관객이 없으니 집중력과 정신력으로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끝나고 나서 희열 삼촌도 너무 고생했다고 문자 보내셨다. 제작진 분들이 너무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 모든 사람에게 고맙고 미안했다”며 유희열, 제작진,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http://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382/0000856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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