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3단계 가나…맥주 10만원도 못판 사장님 피 마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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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영 댓글 0건 조회 553회본문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136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수가 열흘째 100명대를 횡보하고 있어 오는 13일 종료 예정인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필요성도 제기된다.
그러나 거리두기 2.5단계가 장기화될 경우 자영업자를 비롯한 경제적 타격이 더 커질 것으로 보여 연장을 결정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정부는 거리두기 2.5단계를 유지하면서 중위험시설의 영업제한을 완화하는 '제3의 방법'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11일 정례브리핑에서 "강화된 2단계 조치에서는 중위시설에 대한 부분도 상당히 강하게 돼있다"며 "방역의 효과를 최대화하면서도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안들도 같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이후 밤 9시 이후 영업이 금지된 음식점과 카페 등의 영업제한을 풀어주는 식의 '일부 완화' 카드를 꺼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학원과 실내체육시설 등도 방역 조건을 달아 운영을 허락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PC방이나 노래방 등 고위험시설 영업제한은 유지될 전망이다.
http://m.news.nate.com/view/20200912n05395
그러나 거리두기 2.5단계가 장기화될 경우 자영업자를 비롯한 경제적 타격이 더 커질 것으로 보여 연장을 결정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정부는 거리두기 2.5단계를 유지하면서 중위험시설의 영업제한을 완화하는 '제3의 방법'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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