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수능 예정대로 12월 3일 차질없이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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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영 댓글 0건 조회 469회본문
교육부가 12월 3일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예정대로 치르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수도권 등교 수업은 21일부터 재개하되, 10월 12일 이후 등교 확대 여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고 판단키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월 3일 수능을 차질없이 치르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추석 방역수칙을 지키는 등 국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4일 전북 익산의 원광대에서 간담회를 열고 서울·경기·인천 지역 학교의 등교 수업을 21일부터 재개키로 했다.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유·초·중학교의 등교 인원은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제한된다.
유 부총리는 “10월 12일 이후 등교확대 여부는 감염병 추이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면 원격 수업 기간에 매일 학교에 갔던 고3도 이번 주 대학 입시 수시모집을 위한 학교생활기록부가 마감되면서 다음 주부터는 등교·원격 수업을 병행할 수 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36228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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