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학령인구 감소 지속...전년대비 12만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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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영 댓글 0건 조회 791회본문
■학령인구 감소 여전...황금돼지띠 중학생만 증가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체 유·초·중등 학생 수는 601만14명으로 전년(613만6794명) 대비 12만6780명(2.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치원을 제외한 초중고 학생 수도 534만6882명으로 전년에 비해 10만5932명(1.9%) 줄었다.
다만 중학생은 131만5846명으로 전년에 비해 2만1287명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 한시적으로 출생아 수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2007년에 태어난 황금돼지띠 학생들이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전체 중학생 수가 소폭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등학교는 각각 전년대비 2만1375명, 5만3503명, 7만3707명 감소했다
다만 전체 초중고 학교 수는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 전년대비 53개교(0.5%) 늘었다. 초등학교는 6120개교로 33개교(0.5%), 중학교 3223개교로 9개교(0.3%), 고등학교는 2367개교로 11개교(0.5%)가 증가했다. 특수학교·고등기술학교 등 기차학교도 325개교로 전년보다 10개(3.2%) 늘었다. 이같은 증가는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학교가 설립된 탓이라는 설명이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4/000448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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