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 스탠다드] 키아 주라브키안은 아스날에 미치는 영향력을 부인했다. > 보험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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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에이전트 키아 주라브키안은 그가 아스날의 이적에 관하여 너무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부인했다. 그리고 전 아스날 치프 스벤 미슐린타트의 프로세스를 비난했다. 

미슐린타트는 2017년 12월 아스날에 합류하여 2019년 1월 아스날의 인사담당 수장(head of recruitmnet) 자리를 떠났다. 

그의 부재로 인해, 사람들은 아스날이 현재 너무 많이 키아 주라브키안의 영향력에 기대고 있다고 주장했다. - 다비드 루이즈와 세드릭 소아레즈가 그의 고객이다. 

이 에이전트는 첼시를 떠나서 아스날에 합류할 것으로 보이는 윌리안 또한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의 플레이메이커 필리페 쿠티뉴 또한 그의 담당이다. 그 또한 아스날과 링크되어 있다. 

그렇지만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스날에서의 그의 영향력에 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주라브키안은 말했다. 

"저는 사실 많은 루머들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제가 생각했을 때는 코로나 사태가 일어나고 말할 거리가 너무 없어서 사람들이 다비드 루이즈를 가지고 그에 대해서 떠들만한 큰 그림을 그렸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비드 루이즈가 빅 플레이어이고, 그가 중요 선수이기 때문에 다비드의 상황은 이런 바이브를 만들어냅니다. '오, 내가 아스날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팩트를 보면, 다비드는 첼시와 2년 계약이 남아있었습니다. 아스날은 그를 1+1로 데려왔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그는 손해를 봤습니다. 다비드가 처했던 상황 때문에 아스날로 가려고 큰 도박을 했던 겁니다" 

"그래서 이게 첫 번째 선수 영입입니다. 두 번째는 세드릭의 자유 이적이었습니다. 그들(아스날)은 그 포지션에 선수를 필요로 했습니다. 세드릭은 자유 계약 신분이었고, 이는 아스날에게 경제적인 측면에서 이득이었습니다."

"세 번째는 그들의 아카데미에서 나온 아주 어린 소년입니다. 이름은 오마리(Omari)이고, 그는 심지어 1군 선수단에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

"모든 다른 사람들은 £80m 이적, £60m 이적, £50m 이적을 성사시켰습니다." 

"당신도 알다시피, 사람들은 이전에 있던 남자, 스벤에 대해서 잊고 있습니다. 그는 한 무더기의, 제가 이런 단어 쓰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똥덩어리들을 그가 데려온 선수들에게 아주, 아주 큰 금액으로 싸질렀습니다."

"우리는 결코 그런 종류의 딜을 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우리 그룹의 선수들을 살펴본다면, 아마도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구단이 우리 선수 하나는 보유하고 있다는 걸 알게될겁니다."

"어제 챔피언스리그에 남은 6개의 팀이 있는 걸 봤습니다. 이 구단들 중에서 5개의 구단에 우리가 보유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아스날은 아마도 우리 선수들을 가장 적게 보유하고 있고, 이적 금액도 가장 적을 겁니다." 

"한 가지 이야기를 꺼내보자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토트넘과] 계약을 하고난 뒤에 제가 조세 [무리뉴]와 이야기 했었을 때 그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 '아, 너는 그를 아스날로 보내려고 했었잖아.'"

"우리는 결코 그를 아스날로 보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에버튼으로부터 오퍼를 받았습니다. 루머가 나오고 사람들은 그런 종류의 생각을 합니다. 오 그거 괜찮아보이는데, 이걸 기반으로 한 번 만들어보자. 다른 아무것도 쓸 게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확실하게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우리는 (아스날에) 세 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들 중 하나는 심지어 1군 소속이 아니고 유스 팀에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자유 이적이었고, 다비드는 자신을 증명해냈습니다."

"저는 계속 제이미 캐러거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 역주 : 캐러거의 전화 이야기는 그가 다비드 루이즈를 강하게 비판했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 '한 무더기의 똥덩어리를 싸질렀다'고 표현한 문장의 원문은 'He made a bunch of cock-ups' 입니다. 'cock-ups'을 그냥 '실수들'이라고 표현해도 되었을 거 같은데, 어감을 좀 더 살리려고 저렇게 했습니다. 사실, 똥덩어리 보다도 좆이란 단어를 붙이는 게 가까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