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키미히 "잔혹하지만 아직 안 끝났다" > 보험 Q&A

독일의 스타 미드필더는 그들의 대회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조슈아 키미히는 바이에른이 이번 대회 8강 바르셀로나전을 8-2로 '잔혹하게'하게 격파한 뒤, '아직 안끝났다" 라고 주장하며 챔피언스 리그 나머지 팀들에게 경고를 보냈다.

키미히는 4강 진출(맨시티 vs 리옹 승자와 만나게 되는)을 두고 금요일 저녁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상대 스페인팀을 황당하게 만들때 득점한 선수중 한명이다.

이전 바르셀로나 스타였던 필리페 쿠티뉴가 멀티골을 기록, 토마스 뮐로도 역시 멀티골, 이반 페리시치, 세르지 나브리 그리고 로버트 레반도프스키가 한골을 기록했다.

스카이스포츠가 바이에른의 퍼포먼스의 본질에 대해 질문하자, 키미히는 "잔혹하다. 바르셀로나를 8-2로 이긴 것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렵다."

"우리는 첫 순간부터 매우 집중했었고, 전진하려고 했었다. 결국 믿을 수 없는 결과가 나왔지만 아직 안끝났다."

전반 4분 선제골을 득점한 이후, 하프 타임 훨씬 전에 네번째 골을 기록한 뮐러는 왜 이렇게 바이에른이 이 경기에서 우세했는지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월드컵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뮐러는 일단 경기가 시작되면 상대가 바르셀로나이든 아니든 중요하지 않기 떄문에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팀을 위해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뮐러는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설명하기 힘들다. 내 생각엔 이 순간의 우리팀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다." 

"MOM 트로피는 고맙고 우리팀 12~15 명 정도는 이걸 받을 자격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정말 열심히 뛰었고, 열정적으로 임했다. 우리는 이기긴 힘들 것이다. 오늘 정말 즐거웠다."

"우리 선수들의 스타일은 상대 선수의 네임 벨류는 신경쓰지 않는다. 누가 압박을 하든 드리블을 하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럼 우리는 공을 따내고 공격진에 수많은 공격 재능이 있다. "

"우린 기분이 좋지만 이제는 침착하게 다시 준비해야한다."

"오늘 경기는 대승이지만, 다음 경기는 0-0으로 시작한다. 오늘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다른 팀들도 우리 경기를 볼 것이고 감흥을 느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는 0-0으로 시작하여 다음 경기를 이겨야 할것이다."

"오늘 우리는 행복해야 한다. 자고 일어나면 폰에 온 메세지에 답장하고 다음 경기에 집중할 것이다"

"나는 토너먼트에서 생기는 이런 상황을 알고 있다. 대승을 거둔 뒤(그는 2014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7-1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는 대부분 어렵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옹은 25일 저녁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바이에른과 맞붙을 팀을 가린다.

다른 4강전 경기는 프랑스의 거인 PSG와 언더독 독일팀인 라이프치히다.

원문 : https://www.goal.com/en/news/brutalbut-were-not-done-yet-kimmich-sends-warning-after/ohpz67jitwo51iy34961x682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