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첫 고레츠카 히로시마 감독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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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6wEB977 댓글 0건 조회 223회본문

일본 영화의 희망, 아시아 최고의 감독이라고 이름이 널리 알려진진 꽤 되었던 시기였지만 정작 내가 그 이름을 처음 접한 당시는 이미 핵폭탄 감독이 뜬 이후인 2010년대였음.
이름만 들었지 막상 영화를 보진 않았었는데, 정작 처음으로 극장에서 접한 영화는 또 고레츠카 감독의 데뷔작이었던 환상의빛이었음.
한 6년전인가? 대한극장을 가서 봤는디... 사람의 감정을 잘 다루고 따뜻하고 여운이 남는 영화를 잘 만든다길래 그걸 기대하고 갔지.
근데 하나는 맞고 하나는 틀리더라?
사람의 감정을 중요시한 연출을 잘 하는 감독이었지만
적어도 나에겐 그 영화가 따뜻하게 다가오진 않았었음
이젠 그냥 넘길 수 있는 감정이지만
영화를 감상할 당시엔 영화의 여자 주인공처럼, 나 또한 소중한 사람을 잃었던지 얼마 안되었을 때였고
영화가 보여주는 그 공허함, 허망감이란 감정이 내 마음의 비슷한 그것과 공진해서
진짜 영화보는와중에 속이 너무 답답하고 갑갑해서 미쳐버릴것같고
잘만든 영화라 5점을 주고싶어도
내가 영화 끝나고 한 20분은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처 운 기억에 집으로 오는길에 왓챠 열면서 생각을 해봐도 4점밖에 못주겠더라
그 집으로 오는 길에 지하철, 버스라는 작은 공간을 수많은 사람들과 공유했음에도 나 혼자만 있던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음
잘 만들었다는 소리 듣는 영화중엔 멀홀랜드 드라이브랑 같이 유이하게 뛰쳐나가고 싶었던 영화였음..
심지어 나는 그 영화를 볼려고 2시간 거리의 극장까지 가서 찾아봤던거였던지라
안그래도 길던 오는 길이 더 길게 느껴졌어서그런지 그 여운이 한달은 간듯..
지금이야 팬이고 그의 거의 모든영화를 봤지만, 그때 그 기억땜에 3년은 고레츠카 감독 영화 자체를 안봐서 고레츠카 감독의 영화를 보기 시작한것 자체는 얼마 안됨 ㅋㅋ;;
지금이야 이런 영화를 본 추억이 좋았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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