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맘카페 이 5곳이 최고! 아이 동반 카페 실제 다녀온 후기

이 글은 포항맘카페에 대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요즘 포항에서 아이 키우면서 제일 많이 검색한 게 ‘포항 카페’예요. 날씨 좋지 않은 날이면 실내에서 놀 만한 공간이 정말 필요하더라고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워서 제가 실제로 다녀본 포항맘카페들을 총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한줄 요약: 포항맘카페는 월드킹, 플레이 포항 같은 키즈카페부터 몰리커피랩 같은 가성비 커피숍까지 다양해요. 시간 순삭이고 아이도 엄마도 모두 만족합니다.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의 표정이 다른 월드킹 포항점

지난여름 진짜 더운 날에 찾아간 곳이 월드킹 포항점이에요. 위치는 경북 포항시 북구 성실로 67-4에 있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아이가 눈을 반짝였어요. (근데 이건 뭐… 다 그러겠지만) 트램펄린도 있고, 미끄럼틀도 있고, 역할놀이 공간도 있었거든요. 싫증 날 틈이 없었답니다.

제일 신나게 놀았던 건 트램펄린 구간이었어요. 땀이 날 정도로 신나게 뛰어놀더니 나중엔 역할극 공간에 가서 혼자서 상황극을 만들고 한참을 있더라고요.

좋은 점은 놀이공간이 다양해서 아이가 한 가지 놀이에 금방 싫증을 내도 자연스럽게 다른 공간으로 옮길 수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아이 주변에 앉아서 잠시 쉬기도 하고 인스타그램 훑어보기도 했어요. 집에 가기 아쉬워할 정도로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했습니다.

3시간이 순삭인 플레이 포항 레고카페의 마법

플레이 포항 효자점. 이 이름을 들으면 저는 자동으로 웃음이 나와요. 왜냐하면 우리 아이가 레고에 빠져있거든요.

근데 마트 레고 가격을 보고는… 안 되는 상황이더라고요. 그럼 우째요?? 가야죠. 정보 검색하니까 포항에 레고카페가 있다는 거!

효자시장 더벤티 건물 4층에 있는데, 1시간에 8,000원이에요. 패드로 레고 설명서를 보면서 진행할 수 있는데, 진짜 아이가 그걸 보고 눈이 반짝거렸어요.

포항맘카페 - a person drawing on a paper
Photo by Sebastien Bonneval / Unsplash

개두릅 집을 고르더니 6층까지 만들어야 하더라고요. 2시간 반 정도 지났을 때 3층 완성 정도였는데… 아이가 포기는 안 했어요. 엉덩이 한 번 안 떼고 완성했습니다. 사진도 백 장 넘게 찍었어요. (진짜 광기였음ㅋㅋ)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레고 작품들도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데, 사장님이 레고에 진심인 곳이 느껴져요. 완성하고 난 후에는 다시 분해해서 색깔별로 정리해야 하는데, 이게 또 좋은 정리 습관 기르기가 되더라고요.

엄마도 쉬고 싶을 때, 몰리커피랩의 말도 안 되는 가성비

솔직히 말하면 저는 매일 커피가 필요한 사람이에요. 근데 아이 키우면서 매번 비싼 카페를 갈 수는 없잖아요.

몰리커피랩을 발견했을 때 진짜 놀랐어요. 고퀄리티 원두의 아메리카노가 1,900원이라니? 말도 안 되는 상황이었어요. 그 외에도 블렌딩 기종별로 쨔즈, 벨벳, 브리즈, 이매진 중에 고를 수 있더라고요.

사장님이 커피에 진심인 곳이 딱 느껴져요. 그라인더 대수만 봐도 알 수 있으니까요. (여기서 손목 미니 자랑: #내돈내산 으로 벨벳 아메리카노 정말 자주 마심)

동빈문화창고 2층에 위치한 2호점을 가장 자주 가는데, 여기는 케어키즈존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노키즈존이 아니라는 게 정말. 은은한 조명도 좋고, 아이가 있어도 부모가 잠시 차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최고의 장점이에요.

가성비 있는 공공 육아 시설, 포항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아시나요?

포항에 살면서 꼭 알아둬야 할 알짜배기 육아 혜택이 있어요. 바로 포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인데, 저는 이 정보를 너무 늦게 알았어요.

여기서는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는데, 개인 연회비가 10,000원, 기관은 20,000원이에요. 아기들 성장 속도가 빠르다 보니 장난감 사줘도 금방 질려 하잖아요. 근데 이렇게 저렴하게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면 정말 경제적이에요.

포항맘카페 - Group of young people relaxing and talking together
Photo by AMONWAT DUMKRUT / Unsplash

뱃머리점, 흥해점, 오천점, 장량점에서 운영하고 있어요. 이동식 장난감도서관도 있더라고요. 연회비 10,000원이면 정말 꽁꽁 숨겨 놓고 나만 알고 싶을만큼 좋은 시설이 아닌가 싶어요.

그 외에도 시간제보육 서비스가 있는데, 보육료가 무료거든요. (급식비, 간식비는 자부담) 월 80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니까 갑자기 병원을 가야 하거나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정말 유용해요.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안 좋은 날도 포항맘카페가 있으면 괜찮아요

아이 키우면서 날씨가 제일 스트레스예요. 계절이 안 좋으면 밖으로 못 나가니까… 근데 포항은 실내 시설이 꽤 잘 되어 있더라고요.

큰 키즈카페부터 시작해서 레고카페, 가성비 좋은 카페까지. 그리고 공공 시설까지. 뭐 다행인 거죠. 우리 아이가 정말 신나게 놀 수 있는 곳들이 가까이 있다니까요. (요즘 정말 소중함을 느껴요)

혹시 포항 지역 맘분들 중에 아직 이곳들을 안 가본 분들 있으세요? 그럼 꼭 한 번씩 가봐 보세요. 진짜 아이 표정이 달라져요.

자주 묻는 질문

포항맘카페는 얼마나 자주 가도 돼요?

저는 일주일에 1~2번 정도 가는데, 키즈카페는 매번 다르게 즐길 수 있어서 아이도 질리지 않아요. 특히 카페는 날마다 가도 좋고요.

아이가 어느 정도 나이 때부터 월드킹 같은 키즈카페를 즐길 수 있나요?

저는 5세부터 정말 신나게 놀더라고요. 근데 더 어린 아이들도 갈 수 있어요. 1~2세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따로 있거든요.

포항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은 매일 문을 열어요?

지점마다 운영시간이 달라요. 화~토 10시~17시인 곳도 있고, 월수금만 열어서 화목은 오후 5시 40분까지 하는 곳도 있어요.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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