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카드베베폼, 20만원 사은품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이유

이 글은 국민행복카드베베폼에 대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첫째 때는 그냥 병원에서 준 안내문대로 카드사에 전화해서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했어요. 사은품? 그게 뭐지? 하는 상태였죠. 지원금 100만원만 받으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한참 뒤에 엄마들 카톡방에서 베베폼 얘기가 나왔어요. “어? 너 사은품 못 받았어? 나는 삼성카드로 20만원 상품권 받았는데?” 그 말을 듣고 정말 후회가 되더라고요ㅠㅠ

한줄 요약: 국민행복카드베베폼으로 발급받으면 카드사 직접 신청과 달리 20만원 규모 사은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니까, 절대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안 돼요.

국민행복카드, 어디서 받든 지원금은 100만원

근데 이게 중요한데, 정부에서 주는 지원금은 어디서 신청하든 100만원으로 똑같아요. 바우처도 똑같고, 사용 기한도 출산일로부터 2년이고.

그럼 뭐가 다르냐고?

사은품이 다르다는 거야. 그리고 카드사 자체 혜택도.

국민행복카드베베폼 - woman holding a picture of a man and a woman
Photo by Ikiik Studio / Unsplash

카드사에 직접 전화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사은품은 0원. 하지만 베베폼 같은 플랫폼을 거쳐서 발급받으면 20만원 규모 사은품을 추가로 챙길 수 있어요. (호호… 이 정도 차이면 엄청 큰 거 아닌가?) 내 경우에는 신세계·네이버페이 상품권 20만원을 받았는데, 정말 쏠쏠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제라도 알려주고 싶었어요.

베베폼은 임산부·육아맘들의 필수 플랫폼

베베폼은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에요. 여기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고, 동시에 사은품도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죠. 사은품 구성은 정말 다양해서, 현금 20만원이나 신세계·네이버페이·카카오톡선물하기 상품권 중에서 고르거나, 아니면 실제 육아용품(하이체어, 기저귀교환대, 아기침대, 신생아 바구니 카시트 등) 36~34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나는 개인적으로 육아용품은 받아도 필요할지 안 할지 모르기 때문에 현금이나 상품권처럼 원하는 곳에 쓸 수 있는 게 제일 실속 있다고 생각했어요. 발급 후 약 2달 뒤에 상품권 바코드를 문자로 받았고, 임신기간 동안 필요한 거 사면서 잘 썼어요.

별도 배송비도 없으니까 (나만 이렇게 느끼나?) 정말 깔끔하더라고요.

카드사별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완전히 달라요

여기가 정말 중요한 부분이에요. 베베폼에서는 5개 카드사(KB국민, 삼성, 신한, NH농협, IBK기업)를 취급하는데, 카드사마다 사은품 규모나 추가 혜택이 조금씩 다르다는 거야.

Infant's hand resting on alphabet pattern fabric
Photo by Georgi Kalaydzhiev / Unsplash

삼성 국민행복카드는 최대 44.3만원(생활요금 결제 시 추가 혜택)의 최고 혜택을 제공하고, 신세계·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추가로 선택할 수도 있어요. 평소에 온라인쇼핑, 의료, 교육 할인까지 받을 수 있으니까 출산 후에도 활용도가 괜찮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신한카드는 최대 73만원으로 제일 큰 혜택을 제공해요. 생활요금 자동납부, 해외가맹점 결제도 지원해서 국제 출산이라도 가면 도움이 될 듯? (근데 이건 뭐 거의 없을 일이겠지ㅋㅋ)

KB국민은 최대 25만원, NH농협은 최대 17만원, IBK기업은 최대 24만원이에요.

내가 놓친 부분은, 5개 카드를 전부 신청할 수도 있다는 거였어요. 조건을 충족하면 각각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고 나중에 알았는데, 그때쯤엔 이미 삼성카드로만 신청을 마친 뒤였어요ㅠㅠ

임신박스와 첫만남이용권도 챙겨야 해

베베폼에서는 국민행복카드 발급 외에도 여러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어요. 가장 유명한 게 임신박스인데, 매월 200명을 추첨해서 기저귀, 쪽쪽이, 유산균, 샤워 티슈, 보냉백 같은 출산 준비에 꼭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무료로 주는 거야.

국민행복카드베베폼 - woman standing and holding smartphones
Photo by Clay Banks / Unsplash

카드 발급을 안 해도 계속 응모할 수 있으니까 당첨될 때까지 신청해도 된다고 해요. (저처럼 혜택 놓치고 아쉬워하지 마시고 이런 이벤트라도 챙기세요!)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후 아기용품 구매 시 추가로 지원되는 정부 바우처예요. 같은 국민행복카드로 사용할 수 있고, 출산일로부터 2년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까 천천히 준비해도 괜찮아요.

그런데 한 가지 주의할 게, 카드 이용금액 조건을 채울 때 첫만남이용권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니까 이벤트 조건부터 먼저 확인하고 신청해야 해요.

아무튼 병원이나 약국에서 바우처를 사용할 때는 38개월 할부 입력으로 처리하면 돼요. 따로 말씀 안 드리면 일반 카드 결제로 승인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까 꼭 확인하고 신청하셔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국민행복카드 발급만 하면 100만원이 자동으로 충전되나요?

아니에요. 국민행복카드 발급과 임신출산바우처 신청은 완전히 별개 프로세스예요. 카드부터 발급받은 후, 정부24의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에서 따로 신청해야 바우처가 충전돼요.

베베폼과 카드사 직접 신청에서 받는 지원금이 달라지나요?

지원금은 100만원으로 똑같아요. 다른 건 사은품과 카드사 자체 혜택이 다르다는 거고, 베베폼을 거치면 20만원 규모 사은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요.

5개 카드사 모두 신청할 수 있나요?

네, 내가 보유하지 않은 카드라면 조건을 충족했을 때 5개 카드사 전부 신청 가능해요. 각각 조건을 충족하면 사은품도 각각 받을 수 있으니까, 여유가 되면 여러 카드를 골라보세요.

지난주에 얘기 나왔는데, 첫째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카드사에서 직접 신청을 하느라 사은품도 못 받았었는데 둘째 때는 베베폼을 알게 되어 야무지게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어서 좋았거든요. 저처럼 모르고 지나가는 임산부 분들이 한 분이라도 줄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리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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