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수정안과 시력교정 수술, 난시까지 해결한 경험담

지난주에 거리에서 친구를 못 알아봤다. 안경이 없어서. (이건 좀 심하지 않나?) 나는 30대 중반까지 0.2/0.3의 고도근시에 난시까지 있어서 안경 없이는 생활이 거의 불가능했다. 밤에 운전할 때는 빛 번짐이 진짜 심했고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렌즈도 껴봤지만 건조함 때문에 오래 못 썼다. 항상 안경만 썼는데, 수영장 갈 때나 운동할 때는 불편한 게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지인 추천으로 덕천수정안과를 알게 됐고, 알고 보니 주변 친구들이 이미 여기서 수술한 경우가 많았다. 더 믿음이 갔다.

한줄 요약: 덕천수정안과는 당일 검사·당일 수술로 난시까지 교정 가능하며, 덕천역 6번 출구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당일에 끝내는 검사와 수술

처음엔 여러 번 방문해야 하나 했는데, 당일 검사, 당일 수술로 예약을 할 수 있었다. 하루에 끝낼 수 있다는 게 시간적으로도 좋았다.

병원에 도착하니 규모가 크고 시설이 깔끔했다. 신뢰가 팍 들었다. 검사 과정도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게 느껴졌어. 각막 두께, 시신경, 건성안, 동공 크기까지 꼼꼼하게 검사해 주고, 의료진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줬다. 안과에 대해 잘 모르는 나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난시 있는 사람은 실크라식이 유리한 이유

검사 결과 스마일라식도 가능했지만, 난시가 있는 경우에는 실크라식이 더 유리하다고 했다. 실크라식은 난시 교정에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자이스 스마일이랑 실크스마일이랑 다른 수술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음)

덕천수정안과 - a black and white photo of a woman wearing glasses
Photo by BehindTheTmuna / Unsplash

본격적으로 수술 받기 전에 좀 떨렸지만, 수술실에 들어가니 의료진들이 편안하게 해줬다. 눈 위치를 맞추고 눈꺼풀 고정 장치를 착용했는데 처음엔 어색했지만 아프지는 않았다. 중요한 건 몸에 힘을 빼고 가만히 있는 것.

수술 시간은 벌써 끝이 났다고?? 싶을 정도로 짧았다. 눈앞 불빛만 바라보니 금방 끝났다. 수술 직후 약간의 시린 느낌이 있었지만 2~3시간 지나니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눈을 못 뜰 정도로 불편한 건 없었다. (이건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다는 점!)

아침에 안경을 찾지 않아도 된다는 것

수술 다음날부터 시야가 꽤 선명했다. 뿌연 느낌도 거의 없었고 일상생활도 무리 없이 가능했다.

가장 편한 건 아침에 일어나서 안경을 찾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농구할 때 따로 안경을 안 써도 된다는 거였다. 운전할 때 멀리 있는 간판도 또렷하게 보이니까 확실히 만족도가 높다. 이런 작은 변화가 삶의 질을 크게 바꿔 줬다. (진작할걸!! 이 생각만 든다) 요즘엔 만나는 사람들한테 자꾸만 자랑하게 되더라. 진짜로.

덕천역 6번 출구, 그리고 가격

비용은 300만원 초반대였다.

덕천수정안과 - smiling woman with blonde hair in selective focus photography
Photo by Laia Núñez / Unsplash

근데 가장 좋은 건 위치다. 덕천수정안과는 덕천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있다. 수술 당일엔 운전이 불가능한데 대중교통으로 쉽게 올 수 있어서 진짜 좋다. 부산 북구에서 백내장수술 평이 좋은 곳이라고 해서 다른 곳은 안 알아봤다고 한다. 그리고 망막전문의, 녹내장전문의가 있다는 게 믿음이 갔다고.

여담인데, 백내장 수술 경험이 8만건 이상 있다고 한다. (이건 진짜 오래된 병원이라는 증거 아닌가)

임신을 계획 중인 사람들이라면 참고할 게 있다. 호르몬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각막 두께가 증가하거나 근시, 원시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임신 중에는 렌즈를 피하는 게 좋고, 시력교정수술은 과교정 위험이 있으니 절대 금물이라고.

자주 묻는 질문

덕천수정안과 시력교정수술 비용은 얼마인가?

시력교정수술 비용은 300만원 초반대입니다. 눈 상태나 시기, 이벤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하니 직접 상담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전화 051.331.7575로 문의하면 됩니다.

임신 중에 시력교정수술을 받아도 될까?

임신 중에는 시력변화가 있을 수 있어서 수술을 받으면 과교정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넣는 안약이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임신 전후 6개월 사이에 계획하는 게 좋습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이 있어도 수술할 수 있나?

알레르기 결막염은 면역 체계가 과민해서 생기는 질환이라 전염성은 없습니다. 하지만 눈을 계속 비비는 경우 염증이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있다면 덕천 수정안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암튼, 지난주에 못 알아본 그 친구를 다시 만나면 확실히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 덕천역 근처라면 상담 한 번 받아 볼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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