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쯤이었나. 도쿄 워홀을 준비하면서 가장 스트레스 받던 게 집 구하기였어. 솔하우징, 도쿄다혜, 아주르… 부동산 5군데를 동시에 굴려가며 일주일을 보냈는데도 맘에 드는 집이 없었거든. 아무튼 절망 중에 라피스홈즈를 만났고, 결국 여기서 계약했다. 진짜 다행이었어.
한줄 요약: 라피스홈즈는 중개수수료 50% 할인으로 초기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추천 코드 2504JIH1로 추가 5,000엔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워홀 비자자라면 강력 추천.
왜 라피스홈즈가 그렇게 좋았냐면… 일단 중개수수료 50% 할인이 가능했어. 이 부분이 초기비용에서 진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보통 월세 70,000~80,000엔대 집을 구할 때 중개수수료만 무시할 수 없는데, 여기선 그걸 반으로 깎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었다.
중개수수료 50% 할인, 그게 뭐하는 건데?
일본에서 집을 구할 때 초기비용에 포함되는 게 진짜 많아. 월세, 관리비, 시키킹(보증금), 레이킹(사례금), 열쇠교환비, 서류작성비, 보증회사비, 화재보험, 청소비… 이 모든 게 다 들어간단 말이지. 그래서 첫달에는 보통 월세의 3~4배 정도를 내게 된다. 어마무시하지?
그 중에서 중개수수료는 보통 월세의 1개월분이라고 보면 된다. 월세가 70,000엔이면 중개수수료도 70,000엔. 이게 반으로 깎이면 35,000엔이 남는 거다. 더 아끼려면 추천 코드를 쓰면 되는데, 코드는 2504JIH1. 이거 적으면 추가로 5,000엔을 할인받을 수 있어. (뭐 5,000엔이 뭐 하는 건데 싶을 수도 있지만… 모이면 밥값이 되거든 ㅋㅋ)
초기비용, 28-35만엔 사이에서 결정된다
내가 목표로 했던 초기비용은 30만엔대였다. 처음엔 28만엔까지만 생각했는데 (자존심? 저는 그런거 없어요 상태가 되면서) 35만엔까지 올렸다. 그리고 이 범위 안에서 집을 구했다.
초기비용이 크게 달라지는 건 시키킹(보증금)과 레이킹(사례금) 때문이야. 시키킹이 있는 집과 없는 집은 거의 50만엔대 차이가 난다고 들었다. 나는 시키킹 없는 집을 찾았다. 라피스홈즈 담당자가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고마웠고… 도쿄다혜는 “초기비용은 다 비슷비슷하다”고만 했거든 ㅋㅋ 이거 진짜 차이 있음.
결과적으로 라피스홈즈에서 받은 설명이 가장 명확했어. 각 항목별로 얼마씩 나가는지, 어디를 깎을 수 있는지를 정확히 알려줬다.
3-4월 성수기, 왜 이렇게 어렵지?
내가 집을 구하려던 시기가 1월 말~2월 초였어. 근데 1월 설연휴를 지나니까 3월 중하순 매물이 다 나가더라. 그리고 라피스홈즈 담당자가 조용히 말해줬다. “3~4월은 성수기라서요…” 대입학과 신학기 때문에 매물이 극소로 떨어진단 거다.
그래서 성수기에 준비하는 사람들은 정말 지옥이었다. 한 부동산에서만 연락하면 절대 안 되고, 여러 부동산에 동시에 문의해야 한다. (같은 집인데 어디는 입주 가능, 어디는 불가… 진짜 불가사의했음)
아무튼 3~4월에 가려는 분들… 화이팅. 입주하고 싶은 날짜의 2달~2달 반 전부터 연락하는 게 낫다. 거주자가 퇴실 2달 전에 연락하는 게 보통이니까.
부동산 담당자, 이 사람이 전부다
사실 부동산 고르는 게 담당자를 고르는 거더라. 내가 만난 라피스홈즈 담당자는 정말 친절했어. 카톡으로 계속 소통했는데 질문마다 자세히 답변해줬고, 매물도 꾸준히 보내줬다. 그 외에 본 부동산들은 어땠냐면…
아주르는 화상 미팅을 강요했고 (나만 얼굴 나왔어 ㅋㅋㅋㅋ), 도쿄다혜는 응대는 아무리 친절해도 초기비용 설명이 모호했다. 홈즈는 담당자가 외국인 거주 가능 여부를 직접 검증해주는 장점이 있었지만… 뭐 각자 특징이 있었다.
근데 중요한 건, 라피스홈즈는 카톡 위주로 응대한다는 거고, 담당자가 초기비용을 명확하게 계산해준다는 거다. 워홀 비자자 같은 외국인들이 가장 원하는 게 그런 명확함이거든.
자주 묻는 질문
라피스홈즈 중개수수료 50% 할인은 언제까지인가요?
공식 안내로는 6월 30일까지인데, 연장할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담당자에게 확인해보세요.
추천 코드 2504JIH1은 처음 연락할 때만 적용되나요?
맞습니다. 라피스홈즈에 처음 연락할 때 양식에 코드를 적어야 합니다. 이미 심사나 계약이 진행 중인 경우엔 적용이 어려우니까 주의하세요.
도시가스와 프로판가스 중 뭘 선택해야 하나요?
절대 프로판가스는 피하세요. 월 가스비가 2배 이상 비쌉니다. 도시가스가 월 비용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줍니다.
아무튼 이렇게 힘들었던 집 구하기를 라피스홈즈로 끝내니까 진짜 후련하더라. 누군가는 이 글을 읽고 좀 더 수월하게 집을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