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엄마가 자꾸 눈이 침침하다면서 안과를 가봐야겠다고 했어요. 한동안 못 뵌 사이 확 늙은 것 같기도 했고요. 그날 저녁에 바로 마산역 근처 마산예일안과 예약을 잡았는데, 들어가자마자 뭔가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한줄 요약: 마산예일안과는 1시간의 꼼꼼한 검사로 눈 상태를 화면으로 직접 보여주고, 환자 의사를 존중하는 맞춤 진료를 제공합니다.
접수하자마자 검사실로 불렀어. 근데 들어가자마자 생각한 게 “어? 장비가 엄청 많네?”였어요.
자이스 같은 독일 최신 장비뿐 아니라 다른 회사 장비도 있다고 나중에 알았는데, 진짜 최신 기술을 갖춘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나만 좀 신경 쓰는 건가 싶기도 했지만) 아무튼 뭔가 다른 느낌이었어요.
검사가 1시간이 걸린 이유
검사만 1시간이 걸렸거든요. 처음엔 “뭐 이렇게 오래?” 싶었는데, 끝나고 나니까 알겠더라고요. 단순히 시력만 보는 게 아니라 안압, 각막 상태, 망막, 마이봄샘(눈꺼풀 기름샘) 기능까지 정말 하나하나 세세하게 봤거든요.
검사 끝나고 원장님이 눈 상태를 화면으로 직접 보여줬어. “여기 봐. 이 부분이 지금 혼탁해져 있는 거야. 이게 백내장이야” 이렇게. 말로만 들었을 때랑 확 달라요. 화면으로 보니까 “아, 진짜 그런 거구나” 하면서 이해가 되더라고요.
평일 오전인데도 대기 환자들이 꽤 많았어요. 진짜 유명하구나 싶었던 거죠.
무조건 수술 권하지 않는 게 포인트
여기서 깜짝 놀랐는데, 원장님이 “지금 바로 수술해야 한다” 같은 말은 절대 안 하셨어요. 상담하면서 엄마 눈 상태, 생활 습관, 운전하는지, 책 많이 보는지, 빛 번짐이 어느 정도인지… 정말 세세하게 물어봤거든요. 그래서 엄마 상황에 맞는 인공수정체 종류도 여러 가지 설명해주고, 시간 가지고 생각해보라는 식으로 안내하셨어. 다행히 무조건 수술을 권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오히려 마음이 편했습니다.
이게 다른 병원과의 차이점인 것 같았어요.
안구건조증 때문에 고민하던 친구들이 있는데, 마산예일안과에서는 단순 인공눈물 처방만 하지 않더라고요. IPL 시술이라고 해서 마이봄샘이 막혀 있으면 그 샘을 열어주는 시술을 제안해요. 식약처에서도 인증받은 시술이라고 하는데, 온찜질과 함께 관리해야 효과가 유지된다고 하셨어요. (완치가 아니라 관리 개념이라는 게 오히려 더 신뢰가 갔음)
아이들 근시는 다르게 접근
어린이 근시가 심하면 마이사이트 렌즈를 추천하더라고요. 낮에 끼는 일회용 소프트렌즈인데, 시력 교정이랑 동시에 근시 진행 자체를 억제해주는 렌즈라고. 요즘 유명한 드림렌즈와 비교하면 좀 달라요. 드림렌즈는 자는 동안 각막을 눌러서 교정하는 방식이고, 마이사이트는 낮에 끼는 거라 이물감도 적고 수면에도 영향 없다고 했어요. (아이가 예민하면 마이사이트가 낫겠다 싶었음)
고도난시 있는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마산예일안과 대표원장님이 직접 진행하는 실크스마일 수술도 있대요. 스마일프로는 400만원대, 실크스마일은 300만원 초중반 정도 비용이 든다고 했는데… 뭐 각자 판단이니까.
수술 후기를 봤을 때 1주일 뒤 시력이 1.2까지 올라왔다는 얘기도 있고, 렌즈랑 안경비용 절약이 얼마나 좋은지 모를 정도라는 사람도 있었어요. 개좋아~~~~~ 이 정도면 정말 만족도가 높은 거겠죠.
자주 묻는 질문
마산예일안과 검사는 정말 1시간이 걸리나요?
네, 상담 포함해서 넉넉하게 1시간 정도 잡고 가시는 게 좋아요. 꼼꼼한 대신 시간이 좀 걸린다고 보면 됩니다.
수술을 꼭 권하나요?
아니에요. 마산예일안과는 환자 눈 상태에 맞춰 필요한 경우에만 제안하고, 강압하지 않아요. 생활 습관도 함께 고려해서 맞춤형 진료를 합니다.
마산역 근처에 정말 있나요?
네, 마산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요.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아무튼 엄마도 상담 끝나고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면서 좋아했어요. 눈이 불편하다면서 자꾸 미루는 분들, 아이 눈이 나빠 보인다 싶으면 한 번 가봐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