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편한병원 7년 다닌 이유, 솔직하게 얘기해볼게

이 글은 마음편한병원에 대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친구가 항암 중이었을 때 추천받은 병원이 있어요. 그게 마음편한병원이었는데, 그때는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임신 준비하면서 실제로 가보니까… 진짜 다르더라고. (약간 신비한 느낌?) 지금까지 7년을 다니고 있어. 뭐가 이렇게 좋은지 얘기해볼게.

한줄 요약: 마음편한병원은 대학병원 출신 의료진이 예방의학 중심으로 개인화된 진료를 해주는 곳이라 7년 꾸준히 다니고 있습니다.

왜 자꾸 마음편한병원을 추천할까

일단 의료진이 다르다는 게 느껴져. 대학병원 출신 원장님이 직접 진료를 봐주시는데, 진짜 꼼꼼하게 봐주시거든. 갑상선 초음파, 유방 초음파 할 때도 “이 부분 한번 더 봐볼게요”라고 하면서 세밀하게 체크해주시고, 세침검사도 여기서 하고, 맘모톰 검사도 여기서 받았어. (당일 입원까지 한 적도 있음)

근데 뭐가 제일 좋았냐면, 응급 상황이 아니라 평소 건강을 어떻게 관리할지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거더라. 산부인과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마음편한병원에서는 “혈액순환이 이 부분이 안 되는 거라고 봐요”라고 설명해주셨거든. 그래서 수분 영양 수액이랑 프롤로 치료를 받으면서 몸을 만들었어. 친절하면서도 정확하게 봐주시니까 신뢰가 생김.

마음편한병원 - Elderly doctor in white coat with stethoscope at desk
Photo by Vitaly Gariev / Unsplash

운영 시간도 09:00~18:00로 일정하게 열려있어서 (평일 기준) 계획 세우기 쉽고.

첫 방문하면 이렇게 진행돼

마음편한병원에 처음 가면 자율신경 검사, 엑스레이(척추, 목), 피검사를 받아. 자율신경 검사는 2분 정도? (생각보다 빠름) 이 세 가지 검사로 내 몸의 현재 상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그리고 이 결과지를 가지고 원장님이 진짜 자세하게 설명해줘. 나랑 남편은 자율신경이 반대로 되어있고 (부교감, 교감신경이 역순) 목이 휘어있는 상태였어. 이건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 하더라고. 항상 거북목으로 되어있는 상태인데, 원장님이 직접 만든 목 베개를 쓰면 좋다고 해서 지금도 쓰고 있어. 피로할 때 목 베개하면 완전 피로가…가시면서 졸릴 정도! 척추와 목 뼈를 바르게 해주면서 동시에 거북목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거래.

실제로 몸이 변했어

이게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시험관 준비할 때 마음편한병원에서 받은 치료가 정말 효과를 봤어. 산부인과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임신이 잘 안 됐거든. (인공수정 2번 실패 후 시험관 시도)

마음편한병원 - a couple of people that are in a room
Photo by Bagoes Ilhamy / Unsplash

시험관 2차 이후에 몸을 좀 만들고 해보자 해서 3-4개월간 집중해서 다녔어. 수분이 부족한 몸이라서 혈액순환(자궁)이 잘 되어야 착상이 된다고 하셨는데, 수분 영양 수액을 거의 매주 맞았어. 프롤로 치료도 5-6회 정도 했고. (척추에 주사 맞는 건데 직후엔 몸살 같은 게 있지만 이후로는 진짜 좋아져. 평소 피로감, 두통 같은 게 싹 사라지고 면역력도 올라가는 느낌)

시험관 시술 전날에도 수분 수액을 맞고 들어갔는데, 꼭 이것 때문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덕분에 3차만에 성공했어. 지금까지 꾸준히 받으면서 몸상태를 계속 업그레이드하고 있음. (찐 내돈내산 후기 맞음)

원장님은 책도 두 권 내셨대. 유방암 치료와 예방에 관한 책인데, 기다리는 동안 읽었던 내용들이 진짜 유익했어. 예방을 위해 해야 하는 것들, 먹지 말아야 할 것들 등등이 상세하게 나와있더라고.

마음편한병원 - woman in white tank top sitting on brown wooden bench
Photo by CRYSTALWEED cannabis / Unsplash

자주 묻는 질문

마음편한병원은 어디에 있나요?

대전 중구에 위치하고 있어요. 운영 시간은 09:00~18:00입니다. 다만 기관의 사정에 따라 변경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전화로 한번 확인하는 게 좋아요.

첫 방문했을 때 비용이 많이 들까요?

자율신경 검사, 엑스레이, 피검사를 다 받으니까 당연히 어느 정도 비용이 있죠. 근데 이 검사들로 내 몸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다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예요. 정보 없이 치료받는 것보다는 훨씬 낫거든.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인데 도움이 될까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내 경우엔 정말 도움이 됐어요. 산부인과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혈액순환, 수분 부족 등)을 체크해주고 예방적 치료를 해주거든. 물론 산부인과 치료도 중요하지만, 마음편한병원처럼 몸의 전반적인 상태를 보는 관점도 정말 필요해.

아 그리고 근데 요즘 날씨 좋아가지고 자꾸 생각나긴 하는데, 암튼 마음편한병원은 진짜 꾸준히 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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