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학교에서 교장선생님 취임식 준비할 때 처음 생각한 게 커피차를 한 번 써봐야겠다는 거였어요. 근데 바로 드는 생각이 “가격이 얼마나 비싸겠지?” 였거든요. 웹에서 검색하면 대부분 “상담” “문의” 이런 식이잖아요.
그래서 좀 다른 방식으로 블로그들을 훑어보다가 우연히 청춘컴퍼니 이벤트 사례들을 발견했어요. 신기하게도 가격을 모두 공개하고 있었거든요. 처음엔 “이게 진짜 가격일까?” 싶었는데, 보다 보니까 정말 투명한 정찰제였어요.
한줄 요약: 청춘컴퍼니는 최소 150잔부터 600,000원으로 시작해서, 수량 늘수록 단가가 떨어지고, 80만원 이상 계약이면 현수막·배너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가격이 이렇게 투명할 수가
솔직히 처음 기대하던 건 아니었어요. 근데 청춘컴퍼니는 달랐습니다. “정찰제 가격으로 투명하게 비용을 공개”하고 있었거든요. (이건 진짜 중요한 부분 같음) 참고 글들을 보니까 “많은 곳에서 커피차를 이용하는데 가격대가 높을 거라 생각하고 이벤트를 접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가격을 명확히 알면?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예산도 맞추고, 그럼 이벤트도 진행할 수 있는 거잖아요.
우리 경우엔 처음 문의할 때 “아, 가격이 이래요?” 하면서 바로 계약했어요. 가격 때문에 망설인 게 없었다는 뜻이죠. 150잔에 4,000원 단가면 대략 600,000원부터 시작인데, 일반 카페에서 커피 마시는 가격과 비슷하거든요. (뭐 이 정도면 나쁘지 않지 않을까?)
메뉴 조합에 따라 단가가 다르다?
이건 진짜 신기했어요. 커피음료 세트만 할 수도 있고, 거기에 대만샌드위치를 더할 수도 있고, 아니면 츄러스나 닭강정 같은 걸 추가할 수도 있다는 거죠.
현장에서 조리하는 간식이라 휴게소나 놀이공원에서 먹던 맛이랑 완전히 다르거든요. 그래서 메뉴마다 단가가 조정되는 것 같아요. 우리는 250잔 정도 했는데, 단가가 3,500원 정도였어요. 수량이 많아질수록 단가가 떨어진다는 게 포인트고요. 500잔이면 3,300원, 1,000잔이면 2,800원까지 내려간다더라고요.
아 근데 요즘 날씨가 좋아서 밖에 나가기 싫음ㅋㅋ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기관이나 학교에서 주로 찾는 조합은 커피음료 세트에 대만샌드위치나 츄러스, 그리고 닭강정 같은 게 조합이 많다고 했어요.
출장비는 지역별로 다르다
출장비가 지역별로 다르다고 했어요. 서울·경기·충청도는 30,000~120,000원, 강원·전라·경상도는 70,000~150,000원 정도. 날짜별로도 변동하니까 정확한 건 문의할 때 나온다고 봤어요.
그 대신 수량이 많으면 출장비가 깎여요. 150잔이면 어느 정도인데, 500잔이면 50,000원까지 내려간다더라고요. 그럼 전체 비용 계산할 때 훨씬 쌓인다는 거죠. (역시 벌써 2년째 쓰는 분들이 있을 정도면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현수막이 무료라니
이게 진짜 큰 포인트였어요. 기본은 가로 현수막 1장 무료. 세로배너는 20,000원/장인데, 계약 금액이 늘어나면 더 많이 지원해줍니다.
60만원 이상: 가로 현수막 무료
80만원 이상: 현수막 + 세로배너 무료
120만원 이상: 현수막 + 배너 + 스티커 무료
우리 경우엔 80만원대 계약이었는데, 현수막과 세로배너가 둘 다 무료였어요. “교장 길동욱 취임식” 이렇게 현수막을 달면 느낌이 정말 달라지는 것 같아요. 그냥 커피차도 이쁜데 현수막까지 있으면 정체성이 확실해지거든요.
차량 점유 공간은 대략 길이 5m × 폭 3m 정도예요. 실내 행사는 지하주차장 진입 가능한 쇼바탑 차량이 필요하고, 실외 행사는 윙바디도 괜찮다더라고요.
자주 묻는 질문
최소 주문이 150잔인데, 비싼 건 아닌가요?
150잔에 600,000원이니까 잔당 4,000원이에요. 일반 카페에서 커피 사먹는 가격과 비슷합니다. 게다가 현장 조리에 현수막까지 무료니까 오히려 이득이라고 봐요.
강원도에서는 출장비가 많이 드나요?
70,000~150,000원 범위예요. 구체적인 지역과 날짜에 따라 달라진다고 했으니까, 직접 물어보는 게 정확합니다.
220v 전기가 없으면 발전기를 써야 하나요?
220v 전기 사용이 기본이고, 릴선은 30~60m 제공된대요. 발전기 추가 시에는 별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아무튼, “추억을 선물하는 청춘컴퍼니”라는 슬로건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이벤트할 때 가격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고, 현장에서 조리해주니까 분위기도 좋고. 다음 이벤트도 또 부르려고 생각 중입니다. “오늘도 청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