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예담동물병원에 대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로지 나이가 어느덧 8살이 되면서 입냄새가 생겼어요. 처음엔 양치로 해결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매일 해도 냄새가 안 사라지더라고요. 그러다가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스케일링을 해봤냐”고 조언해줘서, 알아보니 강아지도 이빨에 치석이 생겨서 입냄새가 난다는 걸 처음 알았음.
마치 깜깜한 터널에서 길을 찾은 기분이었어요.
한줄 요약: 예담동물병원에서 전신수면마취 스케일링을 받은 강아지, 시술 후 입냄새가 현저히 감소했고 24시간 응급진료 가능해서 반려동물 있는 가정에 정말 추천할 만합니다.
사실 처음엔 다른 병원을 다니고 있었어요. 근데 간호사분의 대응이 너무 차가웠거든요. 병원을 가면 로지가 얌전한 아이인데도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거리가 좀 있어도 계속 다니고 싶은 병원을 찾고 있다가 예담동물병원을 알게 됐어요. 처음 간 날부터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건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다는 점. 갑자기 아프거나 응급상황이 생겨도 언제든 방문할 수 있다는 든든함이 정말 커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는 이것만으로도 안심이 돼요. (진짜 그래요.)
병원 시설이 넓고 쾌적했어요. 특히 고양이 전용 대기공간이 따로 있어서 강아지들과 분리된 환경에서 기다릴 수 있더라고요. 예민한 고양이들은 작은 환경 변화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이런 세심한 배려가 정말 느껴졌습니다.
아무튼 스케일링을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근데 강아지 스케일링은 전신수면마취로 이뤄지다 보니 처음엔 좀 무서웠어요. 나이 많은 강아지들은 못 할 수도 있고, 마취가 안 깰 수 있대서요.
처음 가는 곳보다는 다니던 병원에서 하기로 했어요. 금식, 금수 8시간이 필수라고 해서 아침 일찍 예약했어요. (로지는 밥 때가 되니까 약간 불쌍했지만…)
생각보다 금액이 비싸서 놀랐음. ㅎㅎ 근데 마취를 하는 치료인데 아무대서나 하는 게 너무 걱정되가지고, 믿음이 가는 병원에서 하기로 결정했어요. 다행히 반반 나눠서 내기로 했고.
생각보다 큰 치석, 예담동물병원에서 제대로 봤어요
시술은 20분 정도면 끝났어요. 근데 정말 충격이었던 건 치석의 양이었음. 오른쪽 어금니의 비포-애프터를 보면… 지이이인짜 치석 엄청 많았어요. 어금니 안쪽이랑 작은 어금니들은 완전 입을 옆으로 밀어 재껴야 보이는 부분이라 제가 양치 시킬 때도 못 본 부분이었거든요. 애초에 그곳까지 칫솔이 닿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더 심했던 왼쪽은 진짜 문제였어요. 양치할 때마다 피가 묻어나서 제가 너무 쎄게 한 건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치석이 심해서 잇몸이 약해져서 나는 피였대요. 원래 저 이랑 잇몸 사이는 들리면 안 되는데 로지는 들렸음. (아마 다른 병원이면 그냥 발치 했을 것 같아요.)
수의사님이 말씀하시길 로지가 나이가 엄청 많은 것도 아니고 관리 잘 해주면 조금이나마 더 쓸 수 있으니 살려두신대요. 다음번 치석제거 할 땐 발치 해야 한다고 하셨지만요. 생각해보니 이런 식의 세밀한 진단과 관리 방안도 예담동물병원만의 강점 같았어요. 단순히 발치만 하는 게 아니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주신 거니까요.
시술 후 링겔도 맞히고 마취 깨는 거를 봐야 해서 1시간 정도 뒤에 데려갔어요. 집에 와서 한동안 화가 많이 났는지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저를 째려봤음. (진짜 눈으로 욕하는 느낌 ㅋㅋ) 마취 전에 검사해야 되서 피도 뽑았는데 고지혈증이라고 나왔어요. “진짜 별… 돼지야 이제 넌 간식 없다”고 하고 싶네요.
근데 입냄새가요… 진짜 많이 줄었어요. 거의 안 나요. 제가 매일 양치를 해도 안 됐던 냄새가 한 번의 스케일링으로 확 줄었으니까요. 강아지 스케일링 효과 확실해요. 가글도 선생님 추천 받은 물에타는 가글을 시켜봤는데 안 먹는 강아지들도 많다고 했는데 로지는 아무 의심 없이 잘 먹어요. 치석이 덜 생긴다고 하니까 계속 써야겠어요.
24시간 응급진료, 이것만으로도 정말 든든해요
근데 요즘 날씨가 좋아서 산책을 많이 다니다 보니 로지가 뭔가를 물어뜯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산책하다 진작에 입마개를 씌워둔 후에… (나도 모르게 뭘 먹었는지 위장에 뭔가가 잔뜩 차 있을 수도 있고요.) 그럴 때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예담동물병원이 있다는 게 정말 든든해요.
예담동물의료센터는 대전 유성구와 서울 은평구에 있으니까 지역에 따라 이용할 수 있어요. 응급 상황은 정말 예측 불가능하니까요. 한밤중에 구토하거나 호흡이 힘들어질 수도 있고, 사고가 나서 위세척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그런 상황에 응급수술센터를 갖춘 병원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안정감이 완전 달라요.
다른 지역의 대형 센터들도 있어요. VIP동물의료센터 같은 강남권 대형 센터도 24시간 응급 케어가 가능하고 ICU 시스템도 갖춰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예담동물병원은 지역이 다양하고 친절함이 정말 달라요. 고양이 전용 대기공간 같은 세심한 배려도 있고요. 직원분들의 따뜻한 태도도 마찬가지고.
치아 건강이 생각보다 중요한 이유도 알게 됐어요. 치석 방치하면 잇몸 질환으로 이어지고, 심하면 발치까지 가게 되니까요. 그래서 정기적인 관리와 빠른 대처가 정말 중요해요. 양치만으로는 부족하고, 전문가의 스케일링이 필수라는 걸 몸소 느껴봤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예담동물병원은 어디에 위치하나요?
서울 은평구 연서로 122(구산역·연신내 근처)에 위치해 있고, 대전 유성구 원신흥로55번길에도 지점이 있습니다.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합니다.
강아지 스케일링 비용은 얼마인가요?
병원마다 다르지만 생각보다 비싼 편입니다. 전신수면마취를 사용하고 전문적인 검사·시술이 들어가기 때문이에요. 정확한 비용은 직접 전화로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스케일링 후 입냄새 효과는 언제부터 나타나나요?
시술 직후부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양치로 안 되던 냄새가 한 번의 스케일링으로 확연히 줄어들고, 물에타는 가글 같은 관리제를 병행하면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근데 요새 생각해보니 산책할 때 진작에 입마개를 씌워둔 후에… (로지도 간식 관리 잘 해야겠고…) 암튼 믿을 수 있는 병원이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건강하게만 있으면 되겠다는 생각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