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부산 여행 가면서 버스 예매했는데, 앱에서 할 때마다 헷갈리는 거 있잖아. 환불 정책이 어떻게 되는지, 새로 가입하면 뭐가 나오는지… 생각보다 확인할 게 많더라구. 근데 이번에 다시 해보니까 생각보다 규칙이 있었어.
한줄 요약: 모바일 티머니고예매는 출발지·도착지·날짜·좌석 선택 후 결제하면 QR코드 승차권이 자동 생성되며, 환불은 2일 전이면 수수료가 없습니다.
모바일로 예매가 진짜 편해졌다고 생각하는 건, 굳이 터미널에 안 가도 된다는 거. 티머니GO 앱만 깔면 집 침대에서도 예매 끝. (나는 새벽에 했음ㅋㅋ) 앱을 열어서 고속·시외버스 메뉴를 누르고, 출발지 넣고, 도착지 넣으면… 그다음부턴 자동으로 시간표가 떠. 좌석 선택하고 결제하면 모바일 QR코드 승차권이 앱에 자동으로 생성돼. 따로 종이 표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게 진짜 편함.
3시간 고민했던 환불 정책, 이렇게 정리했어
근데 가장 헷갈리는 게 환불이야. 고속버스냐 시외버스냐에 따라서도 다르고, 출발까지 남은 시간에 따라서도 달라진단 말이지. (환불 정책이 복잡해서 3번 읽음)
고속버스 환불을 기준으로 정리하면… 2일 전에 취소하면 아예 수수료가 없음. 0원. 30,000원짜리면 30,000원 다 돌려받음. 그런데 1일 전부터 3시간 전이면? 수수료 7.5% 빠짐. 3시간 이내로 취소하면 15%. 그리고 출발했다? 무려 60% 수수료. (이건 진짜 충격)
2025년에는 50%였는데 2026년부턴 60%가 됐어. 출발 직전에 취소할 계획이라면… 3시간 전에 처리하는 편이 훨씬 낫다.
시외버스는 또 다름. 출발 후 환불 기준이 시간별로 달라진단 거야. 1시간 이내면 40%, 1시간 초과해서 4시간 이전이면 60%, 4시간 넘으면 100% 환불됨. 같은 선택지가 아니란 게 포인트야.
방구석에서 편하게 예매하는 7단계
실제로 해보니까 생각보다 간단하더라. 앱 실행 → 고속·시외버스 메뉴 → 출발지 입력 → 도착지 입력 → 날짜 선택 → 원하는 시간대·좌석 선택 → 결제. 끝.
가장 중요한 부분은 좌석 등급이야. 고속버스 예매 할 때 일반석, 우등석, 프리미엄석이 있는데, 같은 노선이면 가격이 꽤 달라. 예를 들어 서울에서 광주로 가는 노선은 일반이 19,000원, 우등이 28,100원, 프리미엄이 32,900원 정도. (3시간이 넘는 장거리라면 우등 이상을 추천함)
결제할 때는 쿠폰이나 마일리지가 있는지 꼭 확인해야 돼. 신규 가입 시 지급되는 쿠폰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신규가입 초대코드, 챙기면 손해 없어
티머니GO 처음 가입하는 거라면 초대코드 입력을 강추. 온다택시 2,000원 할인쿠폰을 바로 받을 수 있거든. 초대코드는 가입할 때만 입력 가능해. 가입 완료한 다음엔 못 넣음. (이미 가입한 사람들이 자주 물어봄)
여기서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 있어. 신규회원이 받는 건 택시 할인 쿠폰인데, 초대한 사람이 받는 건 GO마일리지 1,000M임. 서로 다른 혜택이라는 거. (쿠폰이랑 마일리지는 사용처도 다르더라구)
메가커피 쿠폰은 별도로 이벤트에 신청해야 돼. 초대코드 입력만으로는 안 되고, 정해진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한 휴대폰 번호와 가입 번호가 같아야 지급된다고 돼 있어.
자주 묻는 질문
티머니고예매 하고 시간 변경하면 수수료가 나가나요?
시간 변경은 기존 승차권 취소 후 새 표를 사는 거라, 취소 수수료가 붙을 수 있어. “시간 변경”이라는 이름이지만 취소 기준이 그대로 적용됨.
마산역에서 김해공항 가는 버스 요금은?
성인 기준 9,100원. 중고등학생 6,500원, 아동 4,600원.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
QR코드 탑승할 때 뭘 준비해야 하나요?
스마트폰 화면만 띄우면 돼. 버스 탑승할 때 앞의 단말기에 스캔하면, 좌석 번호가 음성으로 안내됨. 따로 표를 보여줄 필요가 없어.
지난주에 새벽 버스라 졸리면서 탔는데, 생각보다 시스템이 깔끔했음. 앞으로도 모바일로 예매하다가 막히면 찾아봐야겠다고 생각 중.